20대이고 우울증 히키코모리짓 하느라 뭐 하나해놓은거없이
이제서야 일자리 준비중인데..
요즘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이 늙어가시는게 보여서
세상에 나 믿어주는사람은 부모님뿐일텐데
..나 혼자남게되면 세상 살아갈수있을까 이런생각들고
ㅜㅜ
취업하고 돈을 조금이라도 벌어보면 생각이 바뀔까요
돈을 제대로 벌어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부모님에 대한 생각은 안바뀔까요 불안한마음
세상에 혼자남는 느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에 대한 불안감..괜찮아질까요?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6-06-08 16:03:20
IP : 114.199.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8 4:10 PM (210.160.xxx.26)인터넷 스맛폰 생기고부터는
전세계 사람 절반이 히키코모리예요 ^^
지금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어 보세요
20대라니 너무 부럽네요
뭐든지 할수 있는 나이고 뭐든지 시도해도 통할수 있는
다양성의 시대잖아요
웹툰으로도 부자되고 유튜브에 영상만 올려도 돈버는 시대니까 뭐든 좋아하는 특기를 살려보세요
아직 20대인데 벌써 부모님 늙는 걱정인가요?
대단하네요 ㅎㅎ 저는 그맘때 암걱정 안했거든요
미리 걱정해서 나쁠거 없죠
그래요 부모님 가시면 나혼자고
내가 잘돼도 기뻐해줄 사람 부모뿐이에요
그러니까 얼른얼른 서둘러서
살아생전에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세요2. ..
'16.6.8 4:20 PM (114.199.xxx.32)조언 감사합니다ㅜㅜ자꾸 부정적 생각만 들어서...
우울하네요 ㅜㅜ3. 위에
'16.6.8 10:43 PM (112.163.xxx.209) - 삭제된댓글점세개님 조언에 제가 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히키코모리 하느라 보낸 세월이 인생의 절반이에요ㅠㅠ
원글님도 저도 힘을 내어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751 |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 생각나서 | 2016/06/11 | 5,300 |
565750 |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 ᆢ | 2016/06/11 | 4,833 |
565749 |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 | 2016/06/11 | 9,486 |
565748 |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 happy | 2016/06/11 | 2,425 |
565747 |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 하혀누 | 2016/06/11 | 3,182 |
565746 |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 | 2016/06/11 | 1,471 |
565745 |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 또 | 2016/06/11 | 7,112 |
565744 |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 아아아 .... | 2016/06/11 | 1,324 |
565743 |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 작은집 | 2016/06/11 | 2,618 |
565742 |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 ㅠㅠㅠㅠ | 2016/06/11 | 2,521 |
565741 |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 | 2016/06/11 | 1,557 |
565740 |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 오이지 | 2016/06/11 | 1,377 |
565739 |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 ㅇㅇㅇ | 2016/06/11 | 6,602 |
565738 |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 이즈 | 2016/06/11 | 1,507 |
565737 |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 00 | 2016/06/11 | 1,951 |
565736 |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 신기해라 | 2016/06/11 | 5,394 |
565735 |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 | 2016/06/11 | 3,881 |
565734 |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 점셋 | 2016/06/11 | 1,062 |
565733 |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 싶어요 | 2016/06/11 | 3,400 |
565732 |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 닉네임안됨 | 2016/06/11 | 2,391 |
565731 |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 ㅋ | 2016/06/11 | 21,615 |
565730 |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 ㅎㅎㅎ | 2016/06/11 | 6,775 |
565729 |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 현 | 2016/06/11 | 1,708 |
565728 | 센텀호텔 근처에 교수님 모시고 회식할 곳 있을까요? 5 | 대학원생 | 2016/06/11 | 1,255 |
565727 | 너비아니(떡갈비등)와 신라면 같이 먹으면요.. | 와우~~ | 2016/06/11 | 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