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연기자들
디마프 몰아보고 있는데 드라마 너무 좋네요
드라마에서는 술 먹고 취하네요
난 그럴 수 없는 상태라 품평이나..
깊이는 없습니다
김혜자: 연기가 똑같다는 사람도 있던데 아닌데요 역할마다 비슷한 듯 달라요 그 유명한 김혜자인데 김혜자 같지 않고 역할에 완전 녹은 것 같아요
나문희: 완벽..또래들 다들 예쁘게 나오는데 설정이겠지만 화장도 안하시는 거 너무 좋아보여요 목소리도 좋아요
고두심: 말더듬는 연기를 계속 너무 안자연스럽게 해서 놀랐어요 냉정히 보면 대본빨이지 연기 잘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고현정: 원래 질투나서 싫어하는 연기자예요 몇년전만 해도 이미연 최지우보다 못났었는데 중년중에 올킬이네요 키크고 날씬하고 피부 옷 헤어 너무 예쁘니 연기보다 외모만 보여요 나레이션 목소리는 미실 같아서 듣기 싫더군요
신구: 완벽. 기품있는목소리. 그냥 박수치며 파안대소하는 장면 보는데 연기에 감동이 느껴지더라구요
신성우: 어색하던데요
윤여정: 정말 배역 그 자체더군요 예전엔 연기가 늘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울먹이는 연기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랐다는거..입 씰룩거려지는거.
조인성: 저 조인성 연기 제대로 처음 봤어요..목소리가 너무 안좋네요 혀도 짧은 것 같아요
주현: 완벽. 목소리도 외모도 정말 멋있..
1. 나문희씨가
'16.6.8 3:13 PM (84.59.xxx.56) - 삭제된댓글젤 연기 잘하는거 같아요.
고현정도 조인성이랑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씬에서
정녕 기럭지는 타고 나는거구나 싶은게
나이를 가늠할수 없더라고요.
고두심은 연기는 잘하는데 특히 눈빛이,
근데도 역할이랑 의상이랑 매치가 안되요.
본인이 하는지 스타일리스트가 하는지
가방은 또 씬마다 어찌나 바꾸는지..
전 뜬금없이 그 나이드신 연기자들
사이에 왜 김수미씨는 없나...했답니다.2. 연기의 신
'16.6.8 3:14 PM (112.217.xxx.235)연기의 신들이 모였다고.. 이렇게 모아놓기도 쉽지 않다던 기사? 댓글?이 생각 나네요.
저 역시 드라마 넘 잼나게 보고 있지만 굳이 연기 평(?)을 하자면,
그 중 고두심씨가 가장 겉도는거 같아요.
뭔가.. 사내대장부 같은 씩씩함을 갖춘, 그러나 속은 여리디 여린 깊은 상처를 가진 엄마를 표현하려 하는거 알겠는데
대사할때 그 특유의 버릇?이 나와요.
조곤조곤 술취한 연기 할때는 괜찮은듯 한데, 큰소리 내다가 곤란해질때의 그 연기가 넘 어색하고 겉도네요.
이건 사족인데,
저희 아들이 신구 할아버지 연기 못한다고 싫어해요. ㅎㅎㅎㅎ
`선덕여왕`에서 `을재대등`할때부터 연기 못하는 사람이라고 신구 할아버지 나올때마다
`아우- 을재대등, 연기 못하는 을재대등` 난리나요. ^^;;;3. 신구 할배
'16.6.8 3:19 PM (84.59.xxx.56) - 삭제된댓글진짜 우리네 아버지들 보는것 같지 않나요?
특유의 말투때문에 그런가?
근데 정말 우리세대 아버지들 중 그런분들 있잖아요.
가족들 사랑하는데 표현은 못하고...짠합디다.
꼭 우리 아빠 보는것 같아서요.4. 그죠
'16.6.8 3:25 PM (181.233.xxx.36)나문희씨는 어떤드라마에서도 어색했던 때가 한번도 없었던 거 같아요
코믹하고 귀여운 연기도 완벽 애통한 연기 할땐 가슴찢어져요 그 모션에..우리 할머니 생각도 나고5. ,,
'16.6.8 3:27 PM (211.247.xxx.179)나문희 짱~!
김영옥 짱짱~!
고현정 늘씬한 종아리 아름다워요.6. 그죠
'16.6.8 3:28 PM (181.233.xxx.36)연기의 신님 댓글 보니 더 명확해지는 것같은데요..
그역할은 고두심씨 말고 좀더 억센 분이 어울릴듯
하지만 인지도가 안맞았겠죠?7. 그런가요
'16.6.8 3:34 PM (181.233.xxx.36)신구할배가 연기못하나요?
혹시 늘 연기가 똑같나요? 전 처음봐서요
근데 정말 그 역할 자체예요..
갑자기 생각나는데 얼마전 욱씨남정기의 임하룡씨도 경비원 연기 하셨잖아요
임하룡씨 좋아하는데 그 연기 깊이의 차이는 진정 하늘과 땅 아닌가요?
(임하룡 의문의 1패?)
어쨌든 신구아저씨.. 너무 매력적이세요8. 아
'16.6.8 3:36 PM (181.233.xxx.36)김영옥씨도 있었네요
저에겐 올미다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ㅜ9. 주현씨가 정말 완벽하고
'16.6.8 3:48 PM (123.254.xxx.74) - 삭제된댓글외모도 멋진가요?
연기자로서 싫어하진 않지만 변호사 출신같지는 않아서요
아직도 서울 뚝배기에서의 했걸랑요 말투가 연상되서 좀...
이 역을 박근형씨가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다 부질없는 생각이지만...10. ㅇㅇ
'16.6.8 3:57 PM (112.153.xxx.102)노년 어벤져스 같아요. 인물이 다 각자의 소리가 있고 좋네요.
11. 연기의 신
'16.6.8 3:58 PM (112.217.xxx.235)ㅎㅎㅎㅎㅎ 신구 할아버지 연기 못한다는건 저희 아들의 개인적인 견해구요. ^^
전 디마프, 정말 재밌게 열혈 시청중입니다.
다만, 주현 아저씨 나와서 김혜자 아줌마한테 막 들이 댈때.. ㅎㅎㅎㅎ
옛날 `서울뚝배기`에서 했던 `제가.. 했걸랑요~` 그때랑 막 오버랩이 되서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12. 연기의 신
'16.6.8 3:59 PM (112.217.xxx.235) - 삭제된댓글서울뚝배기 운운하며 글 써 놓은거 보니 제 연식이 드러나서.. 촘 민망하네요. 쿨럭~ *^^*
13. 연기의 신
'16.6.8 4:00 PM (112.217.xxx.235)아, 위에 언급해주셨네요.
저도 주현 할아버지 보다 박근형 할아버지가 더 멋졌을거 같긴 하더라구요.
아님 천호진(이분은 좀 어려보이네요.) 아저씨...
고인이 되셨지만 남성훈 아저씨 살아계셨음 진짜 딱 멋진 노인 역할로 좋았을거 같아요. ㅠㅠ14. 그러네요
'16.6.8 4:01 PM (181.233.xxx.36)변호사는 안어울려요 사업가 분위기죠
퇴직변호사라 예전의 날카로움?이 무뎌졌다고 생각해보죠..
걸랑요 그거 저도 기억 나는데
그때랑 지금이랑은많이 다른것같아요 세월이 얼마예요 지금 많이 늙으셨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늘 비슷한 얼굴 비슷한 발성 그런 건 있나 싶네요
그래도 독보적인 분위기가 있고
개인적의견으로 너무 멋있네요
목소리가 솜사탕15. 제생각엔
'16.6.8 4:07 PM (181.233.xxx.36)박근형님이 변호사 이미지는 좀 더 가깝나 싶지만
주현이 김혜자랑 기름칠한듯 어울려요
그능글연기는 대체불가 같아요
박근형이 하셨으면 일반적인 드라마연기 같았을 거 같아요
그렇게 웃기지 않았을듯
전 윤여정 주현 김혜자 삼각관계가 제일 웃겨요16. ㅋㅋ
'16.6.8 4:08 PM (59.17.xxx.28)뜬금없어요, 김수미씨 호환은... 넘 설치는거 싫어요.
17. 아..
'16.6.8 4:30 PM (181.233.xxx.36)김수미씨는.. 얼굴이 너무 부자연스럽고, 그건 그거대로 역할이 있으면 되는데 우선 내면연기가 되시는 분인가요? 그 드라마에 맞는 역할이 없는 것 같아요
18. 김수미는 아니죠
'16.6.8 5:19 PM (110.47.xxx.246)연기도 어색하고 발음도 부정확해서
이분은 불편해요19. 주현님은
'16.6.8 6:0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정말 능글 능글한 할배역에 딱이에요.
김혜자가 전화해서 같이 여행간다고 했을때 깨방정떠는거 완전 웃겼음ㅎㅎㅎ20. 라일락4000
'16.6.8 8:29 PM (221.163.xxx.109)전 남능미씨.. 나이도 드시고 연기도 꽤 오래 하셨음에도 연기 못한다고 생각해요
21. 고두심
'16.6.8 9:48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말더듬, 대본빨 완전 공감
과대평가된 연기자22. ....
'16.6.8 10:18 PM (168.131.xxx.81)저 나이든 변호사 많이 아는데요. 날카롭지 않습니다. 주현씨 처럼 능글거려요.
변호사라는게 개인 사업자이고. 의외로 로비 청탁으로 해결되는 일들이 많아서 술 많이 먹고 뚱뚱하고. 기름흘러요.ㅠㅠ 요즘 로펌은 어떨지 몰라도 예전 변호사 얼마 안되던 시절 나이든 분들, 박근형씨보다 주현씨 쪽이 더 가까워요. 안 그런 사람들도 그리 능글맞게 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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