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묻고싶은데요

...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6-06-08 14:29:51

저는 주말에 드리는 주일미사만 드려봤는데요

간절히 바라는 바가 있어서

성체조배를 드리려고 문의해보니

회장분께 연락해야 하고

자기가 지정한 시간에만 들어갈수 있고

출석부에 이름적어서 도장찍어야하고 

절차가 까다롭더라구요..

원래 모든 교구, 본당이 다 이런식인가요?

 

 

 

IP : 211.214.xxx.23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린
    '16.6.8 2:33 PM (119.201.xxx.29)

    저희는 그렇지 않아요,,
    성체조배를 위한 절차가 왜 있을까요
    본당마다 다르겠지만, 사무실은 모를까 성전 문은 항상 오픈되어 있어요

  • 2. ...
    '16.6.8 2:33 PM (14.32.xxx.52)

    제가 가끔 다니는 곳은 누구나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는데요.
    님도 주변에 성체조배실 있는 다른 성당 있으면 한번 가보세요.

  • 3.
    '16.6.8 2:34 PM (117.111.xxx.111)

    아니에요
    우리본당은 잠가놓고 비밀번호로 열게되어있는데
    사무실에 물어보면 알려주셔서 아무때나 신자면
    들어갈수있게 되어있구요
    옆본당은 안잠겨있어서 그냥 들어가게되어있어요
    어느 지역이신지요

  • 4. 일단
    '16.6.8 2:35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저흰 아무 제약없이 들어가고 나옵니다
    성체조배회에서는
    빈 시간이 없도록 순번 정하고 확인도장 찍는 것 아닌가요

  • 5. 예를
    '16.6.8 2:36 PM (61.72.xxx.221) - 삭제된댓글

    들어 명동성당은 6시 미사부터 시작되니 그 시간 ㅇᆞ후에는 성당이 개방돼요.
    저녁에는 몇 시에 닫는지 모르겠네요.

    일산 마두동 성당 성체조배실 많이 이용했는데
    제가 가는 시간은 항상 개방돼 있었고 적는 것도 없었어요.
    원글에 적으신 방법은 들어보지를 못했어요

  • 6. 예를
    '16.6.8 2:37 PM (61.72.xxx.221)

    들어 명동성당은 6시 미사부터 시작되니 그 시간 이후에는 성당이 개방돼요.
    저녁에는 몇 시에 닫는지 모르겠네요.

    일산 마두동 성당 성체조배실 많이 이용했는데
    제가 가는 시간은 항상 개방돼 있었고 적는 것도 없었어요.
    원글에 적으신 방법은 들어보지를 못했어요

  • 7. ㅇㅇ
    '16.6.8 2:3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보통은 정회원석과 일반석이 구분 돼 있어요.

    자리가 협소하면 구분 없지만.

    그래도 일반 회원도 그냥 가서 조배하면 돼요.

    정회원은 일정 절차를 밟아 가입하고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조배를 해야하고(조배실을 비우면 안 된대요) 정기 모임도 가지고 성제조배실 미사도 참례하고
    활동을 해야하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조배만 하겠다는 일반회원을 막는 성당은 절대 없어요.
    비신자한테도 명상하라고 출입 허가하는 곳도 있는데요.

    근데 보통은 나이 좀 드신 분이 성체조배회 임원을 하는지라
    설명이 정회원 위주로 잘못한 거 같아요.

  • 8. 성체 조배실을
    '16.6.8 2:38 PM (121.154.xxx.40)

    관리 하기 위해서 그런식 으로 합니다
    다들 편리한 시간에만 몰리면
    조배실이 비잖아요
    간절한 소원이 있으시면 남들이 피하는 시간을 정해서 하느님과 대화해 보세요
    그냥 성체조배 한번씩 하고 싶으시면
    시간 날때 조배실에 들러서 한쪽에 앉아 기도 하셔도 누가 뭐라 하진 않아요
    어느곳이나 관리자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시간마다 책임자를 정하는 거예요

  • 9.
    '16.6.8 2:39 PM (117.111.xxx.111)

    혹시 성체조배회에 든다고 착각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신것 아닐까요

  • 10. ㅇㅇ
    '16.6.8 2:3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보통은 정회원석과 일반석이 구분 돼 있어요.

    자리가 협소하면 구분 없지만.

    그래도 일반 회원도 그냥 가서 조배하면 돼요.

    정회원은 일정 절차를 밟아 가입하고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조배를 해야하고(조배실을 비우면 안 된대요) 정기 모임도 가지고 성체조배실 미사도 매월 1,2차례 참례하고 등등
    활동을 해야하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조배만 하겠다는 일반회원의 출입을 막는 성당은 절대 없어요.
    비신자한테도 명상하라고 출입 허가하는 곳도 있는데요.

    근데 보통은 나이 좀 드신 분이 성체조배회 임원을 하는지라
    설명을 정회원 위주로 잘못한 거 같아요.

  • 11. ㅇㅇ
    '16.6.8 2:4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할아버지 신도들은 말도 어눌하지만 교회법과 교회 관례를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요.

    정확한 것은 신부님이나 수녀님에게 물어보세요

  • 12.
    '16.6.8 2:42 PM (117.111.xxx.111)

    누구에게 문의하셨는지요

  • 13. ㅇㅇ
    '16.6.8 2:4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일반 조배 신도들도 매너는 지켜야 해요.

    가능하면 정시에 들어가세요. 작은 소음도 만들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고.

    매시 정각에 정회원들이 교대하며 입출입하거든요.
    중간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소음이

  • 14. ...
    '16.6.8 2:46 PM (211.214.xxx.237)

    대기실에 대기하고 있다가 벨이 울리면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거라고...1시간정도 간격인거같고
    제가 성체조배실에 들어가니까 계시던분이 지금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길래 나왔어요
    항상 절차가 까다로워서 못하고 있는데
    하고싶은때에 아무시간에나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고요..

  • 15. ㅇㅇ
    '16.6.8 2:4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정시에 벨이 울릴 때 들어가면 됩니다.
    벨이 울리면 1시간 조배하던 회원이 나가고 다음 1시간 조배하는 회원들이 바톤 터치하듯이 들어가거든요.
    절차와 매너를 까다롭게 하는 조배회가 많아요.

    성체를 모신 곳이기에 최대한 규칙을 지켜야 해요. ㅠ

  • 16. ㅇㅇ
    '16.6.8 2:4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정시에 벨이 울릴 때 들어가면 됩니다.
    벨이 울리면 1시간 조배하던 회원이 나가고 다음 1시간 조배할 회원들이 바톤 터치하듯이 들어가거든요.
    절차와 매너를 까다롭게 하는 조배회가 많아요.

    성체를 모신 곳이기에 최대한 규칙을 지켜야 해요. ㅠ

  • 17. ㅇㅇ
    '16.6.8 2:5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정시에 벨이 울릴 때 들어가면 됩니다.
    벨이 울리면 1시간 조배하던 회원이 나가고 다음 1시간 조배할 회원들이 바톤 터치하듯이 들어가거든요.
    절차와 매너를 까다롭게 하는 조배회가 많아요.

    성체를 모신 곳이기에 최대한 규칙을 지켜야 해요. ㅠ
    가고자 하는 곳이 일반석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래야 비회원 조배가 좀 편해요.

  • 18. 시간 제약없이
    '16.6.8 2:54 PM (27.1.xxx.168)

    많은 성당들이 개방시간엔 언제나 누구든 입출입이 가능한데..
    옆 다른 성당의 조배실로 가보시길...

  • 19. ㅇㅇ
    '16.6.8 2:5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비회원이지만 사실은 조배실은 엄격한 규칙 하에 관리를 해야 해요.

    그냥 기도라면 성당 미사 집전하는 곳으로 가면 되죠

    저도 처음엔 왜이리 까다롭지 했는데 성체실은 원래 사제만 출입이 가능했던 일종의 지성소에요.

    스스로 준비된 마음 엄격함을 가지고 출입해야 맞는 거 같아요

  • 20.
    '16.6.8 2:58 P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정말 까다롭네요
    여지껏 살면서 아무때나 언제든 성체조배했는데요
    차라리 옆본당도 알아보세요
    조직이 크면 권위적이라더니 그렇네요
    성체조배 어렵고 힘들때 그냥 들어가서 하고 살았는데
    충격이네요-.-;;

  • 21. ㅇㅇ
    '16.6.8 3:0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충격 받을 건 없고
    성당마다 느슨한 곳도 있고 엄격한 곳도 있어요.

    정회원석과 비회원석이 구분된게 일반적인데 장소가 좁다보니 구분이 없는 거고
    정회원들은 조배 교육과 세미나도 자주 받고 자기 정해진 시간을 철저히 지키더라구요.

    아무 규칙 없이 막 너무 느슨한 것이 과연 좋을까 싶어요
    저도 자유롭게 했더니 조배가 제대로 안 되더라구요.;;;
    긴장이 없으면 힘듬

  • 22. ㅇㅇ
    '16.6.8 3:0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충격 받을 건 없고
    성당마다 느슨한 곳도 있고 엄격한 곳도 있어요.

    정회원석과 비회원석이 구분된게 일반적인데 장소가 좁다보니 구분이 없는 거고
    정회원들은 조배 교육과 세미나도 자주 받고 자기 정해진 시간을 철저히 지키더라구요.

    아무 규칙 없이 막 너무 느슨한 것이 과연 좋을까 싶어요
    저도 자유롭게 했더니 조배가 제대로 안 되더라구요.;;;
    긴장이 없으면 힘듬.
    별 규칙이 없다면 성체를 모신 곳을 따로 둘 필요가 과연 있나요? 아무 데서나 기도하면 되죠

  • 23.
    '16.6.8 3:02 P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지금이 구약시대도 아닌데 지성소^^;
    우리본당에 감사하네요
    힘든일 있을때 혼자 들어가서 예수님보면서 실컷 울었는데

  • 24. ㅇㅇ
    '16.6.8 3:0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든 건데 비웃을 것 까지야.;;;;;;

    이론적으로는 무소부재한 신인데 길에서 기도하고 운들 어떠리

  • 25. ㅇㅇ
    '16.6.8 3:0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한편으로는 박근혜 따위 천한 인간을 만나기 위해서도 대충은 못 가는데
    신을 만나서 하소연 하러 가면서 나 편한대로만 하는 건 좀

  • 26. ㅇㅇ
    '16.6.8 3:0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든 건데 비웃을 것 까지야.;;;;;;

    이론적으로는 무소부재한 신인데 길에서 기도하고 운들 어떠리

    한편으로는 박근혜 따위 천한 인간을 만나기 위해서도 대충은 못 가는데
    신을 만나서 하소연 하러 가면서 나 편한대로만 하는 건 좀

  • 27.
    '16.6.8 3:06 P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00님 비웃은거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전 그런뜻이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니 죄송하네요

  • 28.
    '16.6.8 3:17 PM (117.111.xxx.111)

    원글님~ 성체조배 꼭 하세요
    저도 어려울때 기도드리고 정말 살아계신 하느님이시구나하고 감동받았어요
    꼭 들어주실겁니다

  • 29. . .
    '16.6.8 3:40 PM (211.36.xxx.13)

    관리 하기 위해서 그런식 으로 합니다
    다들 편리한 시간에만 몰리면
    조배실이 비잖아요
    간절한 소원이 있으시면 남들이 피하는 시간을 정해서 하느님과 대화해 보세요
    그냥 성체조배 한번씩 하고 싶으시면
    시간 날때 조배실에 들러서 한쪽에 앉아 기도 하셔도 누가 뭐라 하진 않아요
    어느곳이나 관리자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시간마다 책임자를 정하는 거예요2222222222222222


    아무때나 들고나면
    조배하는분들께 방해가 될수있어 그러기도해요.
    너무 불편한 쪽으로만 생각지는 마셔요.
    꼭 성체조배해 보시길 바래요.

  • 30.
    '16.6.8 3:43 PM (117.111.xxx.111)

    네 원글님
    다 이유기 있어서 그렇게 할수가 있겠네요
    본당마다 사정이 다르겠어요
    저희는 지방이구 신자가 많지않아서요
    그래서 제약이 없나봐요

  • 31. 꼭 조배실 아니어도
    '16.6.8 3:50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대성전(미사드리는 곳) 감실 앞에 가서 드려도 괜찮을걸요.
    어차피 조배실 가도 성광이라고 하나? 용어모르겠는데 성체 앞에 두고 있거나.성당 따라서는 감실형태 비슷하게 모셔놓앟을텐데요. 대신 성전은 의자, 조배실은 방석과 작은 탁자 있는 형태로요.
    감실에 계신 성체나 조배실에 모신 성체나 같은 성체인데요.

    성당마다 성체조배실을 수시로 드나들 수 있게한 곳이 있는가하면(전에 다니던 성당) 매시 정각에만 입장하게 하는 성당 있던데. .지금 제가 다니는 성당이 매시 정각 들어가서 나오는 것도 그다음 시간에 나오게 되있어요.
    저는 부담스러워서 일부러 대성전 감실로 가요.
    5분이든 10분이든 그 이상이든..제가 원하는 만큼 기도나 묵상하다 오는게 편해서요.
    그리고 윗분도 말씀해주셨지만 성체조배면서 받는 은총과 마음의 평화가 각별하더라고요.
    어디에나 계시는 하느님인데 아무데서나 기도하면 어때 생각했는데..성체(감실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더라도)에서부터 나오는 좋은 기운 때문인지..꾸준히 하면 정말 좋아요.

  • 32. fk
    '16.6.9 9:54 PM (39.119.xxx.227)

    꼭 들어주시진 않아요.
    꼭 들어주셨다면 이 세상에 죽기 싫다고 기도한 사람들 다 살아야 겠지요. 현실은 안 그렇잖아요.
    random입니다. 운이기도 하고. 플라시보 효과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557 이재명 시장님 이제 누워계시나봐요.ㅠㅠ 11 퓨ㅠ 2016/06/14 2,265
566556 고소 취하... 기사를 팬이 썼네요. 13 ㅇㅇ 2016/06/14 5,363
566555 ‘천재 장애인’ 서번트증후군 5인 미술전 1 777 2016/06/14 1,275
566554 적금 이율 어디가 높은가요? 2 ,,, 2016/06/14 1,722
566553 식혜 5 ,,,,, 2016/06/14 1,118
566552 차세르 스톤라인이라는 브랜드 후라이팬 어떤가요 조리 2016/06/14 1,070
566551 에어컨 하루 1-2시간 한달 켜면 얼마정도 나올까요 6 에어컨 2016/06/14 3,116
566550 간만에 생각났던 광우병?.. 현이 2016/06/14 494
566549 형제간 돈거래 안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18 ㅇㅇ 2016/06/14 8,131
566548 화이트나이트 전기건조기 여쭤요 8 ........ 2016/06/14 2,704
566547 카톡 탈퇴후 다시 가입해서 친구추천허용 안하고 원하는 사람만 3 ... 2016/06/14 2,381
566546 쌍둥이도 아니고 이상해요.. 7 마미 2016/06/14 2,523
566545 원룸에 천장형 에어컨 달려면 공사가 필요한가요? 4 더 싼가 2016/06/14 1,389
566544 사람사이 공통의 주제찾는게 참 중요할듯해요. 3 ㅇㅇ 2016/06/14 1,164
566543 아이가 게임할줄 모른다고 왕따당하는데요 22 .... 2016/06/14 3,891
566542 전남 광주지역 반찬 배달집 소개해주세요~ 반찬배달 2016/06/14 954
566541 세상에 박유천 36 더러워 2016/06/14 26,652
566540 아파트 대출 고정금리로 2.54%로면 잘 받은건가요? 11 ... 2016/06/14 3,782
566539 배신때린 연예인들 꼴도 보기 싫어요 12 사필귀정 2016/06/14 6,213
566538 부부상담가가 말하는 결혼에 대한 3가지 조언 (퍼온 글) 3 ooo 2016/06/14 4,531
566537 공무원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살아남나요? 5 룽이누이 2016/06/14 2,774
566536 알라딘 중고서점 아시나요 30 둘리 2016/06/14 5,492
566535 학벌에 대한 신뢰는 어쩔수 없네요. 1 999 2016/06/14 2,148
566534 윤여정씨 옷을 찾습니다. 3 옷장 여행 2016/06/14 4,837
566533 린넨 자켓은 언제 입나요? 16 ㅇㅇ 2016/06/14 6,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