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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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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엄마 그냥 엄마라 부르기

속상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6-06-08 12:47:24

본인 엄마 그냥 엄마라 부르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남자들은 잘만 그렇게 부르는데.

기혼 여성 되면 왜 '친정'이라는 말을 붙이나요?

어떤 분은 이혼해도 친정 엄마래. ㅋ

제발 그냥 엄마라고 불러요. 편하잖아요.

IP : 211.176.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6.8 12:48 PM (175.126.xxx.29)

    그게 예전엔
    나 시집갔다~
    나 결혼했다~

    자랑식으로 된거 아닐까요 ㅋㅋ

    왜 친정엄마라고 하는지 저도.....계속 궁금하면서 이상했어요...
    저 아짐임

  • 2. ㅡㅡ
    '16.6.8 12:49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일해라 절해라 하는것도 오지랖이라는거..

  • 3. 흠.
    '16.6.8 12:51 PM (210.94.xxx.89)

    엄마는 엄마이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인데 왜 친정 엄마라 할까요?

  • 4. 남 듣기에
    '16.6.8 12:54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명확하라고 그러는거아닐까오? 나이대있으면 되물어보게되요 친정엄마인지 시어머니인지

  • 5. ㄷㄷ
    '16.6.8 12:59 PM (59.17.xxx.152)

    엄마면 당연히 친정엄마라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시어머니는 보통 어머니라 지칭하잖아요.

  • 6. ??
    '16.6.8 12:59 PM (211.46.xxx.42)

    난 우리 엄마를 한번도 친정엄마라 부른 적 없어요. 그래서 전 의아스럽네...이게 만연한가보네요?? 엄마는 세상에 단 한명인데 굳이 친정을 왜 붙이죠??

  • 7. ...
    '16.6.8 1:00 PM (175.113.xxx.40)

    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어머니라고 해도 이게 시어머니인지 친정어머니인지 구별해야 되니까요...

  • 8. 그러게요
    '16.6.8 1:00 PM (118.219.xxx.34)

    정말 노이해.


    엄마를 그냥 엄마라고 불러야지
    왜 친정엄마??


    진짜 이상함.

  • 9. ..
    '16.6.8 1:09 PM (14.33.xxx.135)

    제가 친정 어머니를 부를 때는 엄마라고 부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는 제 어머니가 이렇게 지칭을 합니다. 제 엄마가 이렇게 말 안하거든요. 그런 경우 경우에 따라서 시어머니인지 친정어머니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어요. 친한친구한테나 우리 엄마가라고 하지.. 밖에 나가거나 공적인 자리(회사 등)에서 언급할 경우 어머니라고합니다. 친정, 시어머니 모두. 그런경우 친정이라는 말이 부연 설명으로 들어가기도하죠. 별걸다..

  • 10. ..
    '16.6.8 1:10 PM (14.33.xxx.135)

    친정 엄마는 좀 이상하긴하네요. 본문 다시 읽어보니. ^^;

  • 11. ..
    '16.6.8 1:13 PM (183.99.xxx.161)

    지칭할땐 정확하게 하려고 친정엄마라고 하겠죠
    누구도 호칭을 친정엄마 라고 하는 사람은 보지도 못했네요

  • 12. ㅇㅇ
    '16.6.8 1:19 PM (49.142.xxx.181)

    엄마를 부를땐 엄마라고 부르죠.
    지칭할땐 친정엄마, 시어머니로 지칭하는거고요.
    시어머니도 직접 부를땐 어머니 어머님 이라고 부르잖아요?
    기혼여성은 어머니라고 불러야 할 대상이 둘이니까 친정엄마 시어머니 이렇게 따로 지칭하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 13.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6.6.8 1:21 PM (211.182.xxx.4)

    그냥 엄마 시어머니 이렇게 칭하면 될텐데 꼭 친정엄마라 하더라고요
    최근에 결혼한 친구들까지 그렇게 변하던데요?
    제일 친한 친구는 계속 엄마라고 해서 아..사람마다 다른가보다 했네요

  • 14. ...
    '16.6.8 1:22 PM (183.98.xxx.95)

    명확히 하기 위해서 그러는거죠..글이라서
    결혼한 사람이라는게 드러나잖아요

  • 15. 돼지귀엽다
    '16.6.8 1:37 PM (220.95.xxx.164)

    음....................

    이상한가요?.. ^^

    엄마나 가족들이랑 얘기할 땐 당연히 엄마라고 하는데

    다른사람한테 얘기할 땐 친정엄마, 시어머니 구분합니다.

    이해를 편하게 돕기 위해서요.

    저도 모르게 "우리 어무이가~~" 하고 말하면

    상대방이 "그게 누구야?" 하고 물어볼때가 있어서 ^^


    시집갔다고 엄마가 멀게 느껴져서
    친정엄마라고 하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 우리 시어머니도 엄마더라고요.
    친정엄마 같을 순 없지만..
    이 세상에서 저를 자식처럼 사랑해주시는 분이라...

    그래서 꼭 구분이 필요합니다. ^^

  • 16. 윗님동감
    '16.6.8 1:59 PM (123.254.xxx.117)

    결혼한 유세떠느라 그러는거 아닙니다.
    결혼하고나면 머리속에 시어머니라는 존재가 있기때문에
    굳이 자꾸 구분하게 되네요.

  • 17. ㅎㅎㅎㅎ
    '16.6.8 2:03 PM (112.217.xxx.235) - 삭제된댓글

    글로 쓰니까 굳이 `친정`엄마, `시`어머니 구분짓는거죠.
    저도 일상에선 `엄마`, `어머님`으로 구분을 둡니다.

  • 18. 뭐가 속상한거지요?
    '16.6.8 2:48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전 시부모님한테 어머니/아버지 호칭하구요. 남편도 친정부모님한테 마찬가지로 호칭해요.
    타인한테 지칭할때는 시어머니/친정어머니 시아버지/친정아버지라고 하구요.
    남편한테는 oo동 어머니/아버지라고 지칭하구요.
    뭐가 문제지요?

  • 19. 결혼하면
    '16.6.8 3:30 PM (121.146.xxx.64)

    어머니가 둘이 되니 구분할려고 그래요

  • 20. 그거
    '16.6.8 4:41 PM (172.98.xxx.1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장모 어머니 로 딱딱 구분이 되는데
    여자들은 어머니 시어머니 구분이 애매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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