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엄마 그냥 엄마라 부르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남자들은 잘만 그렇게 부르는데.
기혼 여성 되면 왜 '친정'이라는 말을 붙이나요?
어떤 분은 이혼해도 친정 엄마래. ㅋ
제발 그냥 엄마라고 불러요. 편하잖아요.
본인 엄마 그냥 엄마라 부르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남자들은 잘만 그렇게 부르는데.
기혼 여성 되면 왜 '친정'이라는 말을 붙이나요?
어떤 분은 이혼해도 친정 엄마래. ㅋ
제발 그냥 엄마라고 불러요. 편하잖아요.
그게 예전엔
나 시집갔다~
나 결혼했다~
자랑식으로 된거 아닐까요 ㅋㅋ
왜 친정엄마라고 하는지 저도.....계속 궁금하면서 이상했어요...
저 아짐임
일해라 절해라 하는것도 오지랖이라는거..
엄마는 엄마이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인데 왜 친정 엄마라 할까요?
명확하라고 그러는거아닐까오? 나이대있으면 되물어보게되요 친정엄마인지 시어머니인지
엄마면 당연히 친정엄마라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시어머니는 보통 어머니라 지칭하잖아요.
난 우리 엄마를 한번도 친정엄마라 부른 적 없어요. 그래서 전 의아스럽네...이게 만연한가보네요?? 엄마는 세상에 단 한명인데 굳이 친정을 왜 붙이죠??
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어머니라고 해도 이게 시어머니인지 친정어머니인지 구별해야 되니까요...
정말 노이해.
엄마를 그냥 엄마라고 불러야지
왜 친정엄마??
진짜 이상함.
제가 친정 어머니를 부를 때는 엄마라고 부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는 제 어머니가 이렇게 지칭을 합니다. 제 엄마가 이렇게 말 안하거든요. 그런 경우 경우에 따라서 시어머니인지 친정어머니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어요. 친한친구한테나 우리 엄마가라고 하지.. 밖에 나가거나 공적인 자리(회사 등)에서 언급할 경우 어머니라고합니다. 친정, 시어머니 모두. 그런경우 친정이라는 말이 부연 설명으로 들어가기도하죠. 별걸다..
친정 엄마는 좀 이상하긴하네요. 본문 다시 읽어보니. ^^;
지칭할땐 정확하게 하려고 친정엄마라고 하겠죠
누구도 호칭을 친정엄마 라고 하는 사람은 보지도 못했네요
엄마를 부를땐 엄마라고 부르죠.
지칭할땐 친정엄마, 시어머니로 지칭하는거고요.
시어머니도 직접 부를땐 어머니 어머님 이라고 부르잖아요?
기혼여성은 어머니라고 불러야 할 대상이 둘이니까 친정엄마 시어머니 이렇게 따로 지칭하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그냥 엄마 시어머니 이렇게 칭하면 될텐데 꼭 친정엄마라 하더라고요
최근에 결혼한 친구들까지 그렇게 변하던데요?
제일 친한 친구는 계속 엄마라고 해서 아..사람마다 다른가보다 했네요
명확히 하기 위해서 그러는거죠..글이라서
결혼한 사람이라는게 드러나잖아요
음....................
이상한가요?.. ^^
엄마나 가족들이랑 얘기할 땐 당연히 엄마라고 하는데
다른사람한테 얘기할 땐 친정엄마, 시어머니 구분합니다.
이해를 편하게 돕기 위해서요.
저도 모르게 "우리 어무이가~~" 하고 말하면
상대방이 "그게 누구야?" 하고 물어볼때가 있어서 ^^
시집갔다고 엄마가 멀게 느껴져서
친정엄마라고 하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 우리 시어머니도 엄마더라고요.
친정엄마 같을 순 없지만..
이 세상에서 저를 자식처럼 사랑해주시는 분이라...
그래서 꼭 구분이 필요합니다. ^^
결혼한 유세떠느라 그러는거 아닙니다.
결혼하고나면 머리속에 시어머니라는 존재가 있기때문에
굳이 자꾸 구분하게 되네요.
글로 쓰니까 굳이 `친정`엄마, `시`어머니 구분짓는거죠.
저도 일상에선 `엄마`, `어머님`으로 구분을 둡니다.
전 시부모님한테 어머니/아버지 호칭하구요. 남편도 친정부모님한테 마찬가지로 호칭해요.
타인한테 지칭할때는 시어머니/친정어머니 시아버지/친정아버지라고 하구요.
남편한테는 oo동 어머니/아버지라고 지칭하구요.
뭐가 문제지요?
어머니가 둘이 되니 구분할려고 그래요
남자들은 장모 어머니 로 딱딱 구분이 되는데
여자들은 어머니 시어머니 구분이 애매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