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꾸 의심이 생겨요
얼마전 부모님 소유 땅이 개발이 되서 ㅇ6~7억 정도 바았나 보더라고요
근데 어쩜 그리 타이밍 좋게 오빠가 아파트 더 좋은동네 더 평수넓은 이파트로 이사간건지
엄마는 지들이 알아서 이사간거다 하는데 엄마의 오빠사랑이 정말 지극하거든요
전 안아픈 손가락이구요
오빠네는 잘살아요
그에반해 전 못살구요
부모님 재산은 두분 돌아가실때까지 안보려고 했는데
오빠네 고급아파트 보니 자꾸 의심이 생기네요
1. 그러네요
'16.6.8 11:33 AM (175.126.xxx.29)어쩜 타이밍도 좋지.....
근데...한번 눈밖에 난 자식은 늙어도..그대로 눈밖에 나더라구요.
그나저나, 님도 재산은 뭐
못받을거 같네요.
이런집....엄청 많습니다......에고고
그냥 이참에 미친척하고.....전세금 ...아파트 장만 얘기나 꺼내보시든지..
꺼내봤자..미친년 취급 받을거지만,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2. ....
'16.6.8 11:38 AM (119.67.xxx.194) - 삭제된댓글왜들 그렇게 부모 재산을 탐내는지 몰라요.
주면 좋은 거고 안주면 말지...3. ...
'16.6.8 11:4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타이밍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그래도 그냥 아는체 마세요.
부모가 직접 밝힌것도 아닌데 지레짐작으로 터트리면
부모형제 안보고 사느니만 못하게 되죠. 보통.
글고, 아직도 우리 부모님 세대는 딸자식은 자식취급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재산 아들 몰빵.4. ....님
'16.6.8 11:44 AM (128.134.xxx.77)저는 경제적,정신적 독립이 진정한 독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만
사람은 불공평한 것을 가장 못견딘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안주시면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부모님 입장이라면?
역지사지해서 말씀드려보고
불가능 하다면
더 죽기살기로 현실을 타개해 보는 수 밖에요.5. 원래
'16.6.8 11:50 AM (211.36.xxx.165)우는 애 젖준다고 자존심 상하지만 어려운 내색 하면
부모도 모른척은 안할텐데6. ...
'16.6.8 12:20 PM (211.108.xxx.216)자식 차별에 서운한 마음은 이해가지만...
부모님 살아생전 재산은 부모님 것이니 부모님 마음대로 쓰실 권리가 있죠.
돌아가시고 나면 냉정하게 소송해서 원글님 몫 받으시면 돼요.
아들한테 다 준다고 평소에 말하셨어도 법으로 하면 유산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화내고 싸워봤자 원글님만 돈 밝히는 나쁜 * 되고 원글님만 홧병 납니다.
돌아가신 뒤에 법대로 하시면 돼요. 그때까지 얼마가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7. ..
'16.6.8 1:10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며느리입장이지만 울 시누보면
딸은 의지할 수 있는 착한 딸보다
아픈손가락 귀여운 딸이 좋은것 같아요.
학벌낮은거, 시집 못간거, 못사는거
항상 많이 어필해서 시어머니가 많이 도와줘요.
철없는 저년 징징거려 못살겠다는 하소연을 남편에게 하는데
보통은 반대죠?
그럼 딸들은 엄마한테 짐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되례 보태주고 너뿐이없다 칭찬받는데
그것처럼 어리석은게 없어요.
힘든일, 돈 모자라 속상한 일, 몸 아픈거,
뭘 바라지 말고라도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의심되도 모른척 오빠 잘사는거 너무 부럽다.
나도 좀 그런데 살아봤으면..
엄마 보상받은돈 나 싸게 빌려주라.
단 몇년이라도 살아보고 싶어..
울 시누스타일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086 | 뻐근할때 어떻게 푸세요?? 7 | 질문 | 2016/09/02 | 1,454 |
592085 | 이완용 가옥이 아직도 남아 있는거 아세요? 11 | ㅗㅗㅗ | 2016/09/02 | 2,829 |
592084 | 나또 맛있게 먹는법? 6 | ... | 2016/09/02 | 2,310 |
592083 | 엄마가 주택청약에 당첨되었는데... 4 | apple3.. | 2016/09/02 | 2,727 |
592082 | 밑에 다늙어서 새로인생시작해야한다는 분에 덧붙여 17 | 식인종 | 2016/09/02 | 3,937 |
592081 | 회사 수습기간끝나면 맘대로 못자르나요? 4 | 알려주세요!.. | 2016/09/02 | 1,928 |
592080 | 클래식 고수님들 추천 좀 해주세요~~ 34 | dd | 2016/09/02 | 1,997 |
592079 | 물류센터 주간 포장 알바 많이 힘들까요? 4 | ... | 2016/09/02 | 2,791 |
592078 | 관둔직장에 연락했을때 6 | ㅇㅇ | 2016/09/02 | 1,653 |
592077 | 요리 좋아하고 잘하시는 님들! 체력 좋으신가요? 4 | 요리고수 | 2016/09/02 | 1,006 |
592076 | 공단 취업했는데 교대가는것 미친짓일까요 22 | ㅇㅈ | 2016/09/02 | 6,469 |
592075 | 이마에 보톡스 맞으면요~ 8 | 보톡스 | 2016/09/02 | 2,954 |
592074 | 고형욱 원장님께 머리 하시던 분 계세요? 2 | 다케시즘 | 2016/09/02 | 5,503 |
592073 | 한두개씩 섞여있는 썩은과일을 보며 드는 생각 6 | 화성행궁 | 2016/09/02 | 1,844 |
592072 | 질투의 화신 병맛스런 재미가 엄청나군요 19 | ㅎㅎㅎ | 2016/09/02 | 5,912 |
592071 | 나라를 망쳐놓코 다음 대통령 새누리 반듯이 된다 10 | 야~ | 2016/09/02 | 1,583 |
592070 | 옷장 과 행거중에 어느것이 수납이 좋은가요 ? | 조언감사 | 2016/09/02 | 488 |
592069 | 일에서 실수줄이는법 알고싶어요 ㅠ 2 | ᆢ | 2016/09/02 | 883 |
592068 | 반영구눈썹했는데요 11 | 원래이런가요.. | 2016/09/02 | 4,144 |
592067 | 시어머니가 합가하자는 이유는 뭘까요? 23 | ..... | 2016/09/02 | 9,184 |
592066 | 식기세척기 세제~ 18 | 들국화 | 2016/09/02 | 2,452 |
592065 | 40대 중반이신분들 나 자신을 위해서 투자 뭘 하시나요? 14 | 물에비친달 | 2016/09/02 | 5,769 |
592064 | 이대를 가려면 어느정도나 성적이 되야하나요 59 | ㅇㅇ | 2016/09/02 | 11,250 |
592063 | 오지호씨가 19 | 헐헐 | 2016/09/02 | 10,423 |
592062 | 결국 글 삭제하게 만드셨네요ㅠ.ㅠ 32 | 자수성가님 | 2016/09/02 | 7,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