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어린 사람이 자기보다 많은 사람에게 "자기"란 표현

ㅇㅇ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6-06-08 11:22:31
괜찮은건가요?

저보다 두살 어린 아이 친구 엄마랑 얘기하는데
저한테 "자기"란 표현을 쓰던데
제가 알기론 동갑이나 나이 더 어린 사람한테 쓰는 표현 아닌가요?

IP : 166.170.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은사람에겐
    '16.6.8 11:23 AM (175.126.xxx.29)

    안쓰죠
    그여잔 님이 아주 우스워보이나봄

  • 2. 그냥 넘기세요
    '16.6.8 11:27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 엄마라면 친.구. 라는 개념으로 다가서세요.
    어떻게 나이를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 두살이 뭐 그리 .....................

  • 3. ....
    '16.6.8 11:27 AM (119.67.xxx.194)

    님을 아래로 보나봐요.

  • 4. 돼지귀엽다
    '16.6.8 11:30 AM (211.36.xxx.30)

    음.. 그 분이 그 단어를 잘못 사용하긴 했네요.
    흐음....... 고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5. 반말
    '16.6.8 11:30 AM (221.164.xxx.75)

    설마 자기라고.하면서 반말 하지는 않는거죠?
    아이랑 친구니까 언니라고 하기 싫은듯한데 그렇게 안부르면
    서로 존대는 해야되는거구요.
    그렇다고 누구 엄마야~이렇게 부르기도 애매하니 자기라고 하는거 같네요.

  • 6. 그냥
    '16.6.8 11:30 AM (222.239.xxx.51)

    아이친구 엄마니..그럴수도..2살차이정도인데..
    불쾌하면 이야기하세요..
    근데 이런 경우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누구엄마?언니?아니면 나이가 많으니 누구어머니?

  • 7. ....
    '16.6.8 11:42 AM (119.67.xxx.194)

    자기보다는 차라리 누구 엄마가 더 낫지 않나요.
    물론 나이 많은 입장에서 그것도 조금 거슬릴 수 있지만
    아이 통한 만남은 나이가 같을 수는 없으니 그 정도는 감안하고....
    자기보다는 백배 낫죠.

  • 8. ..
    '16.6.8 12:00 PM (222.234.xxx.177)

    전 나이많은 사람도 저한테 자기 하면 이상해요 자기는 무슨 자긴가 싶어서 ㅎㅎ

  • 9. ..
    '16.6.8 12:01 PM (112.152.xxx.176)

    ㅇㅇ엄마
    자기란 말은 자기가 나한테 쓸 말은 아니지~ㅇ
    그냥 ㅁㅁ엄마라고 불러 아님 언니라고 하던가

  • 10. ...
    '16.6.8 12:05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어떤 관계젹 상황이든지 그 자기란 말들을 왜 쓰는지 원...
    미국처럼 이름부르면 좋고 편할텐데~
    우리나라도 언어개조해서 존대말부터 없애면 편리할톈데ㅋ
    그놈의 존대말 반말때문에 늘 서열정리 안되는 상호관계 빈정상하고 싸움나고 원수되고 삶이 비곤하고 팍팍해!!

  • 11. 동감!
    '16.6.8 1:43 PM (211.219.xxx.135)

    점세개님 글에 동감.


    사회의 부조리및 낭비를 불러일으키는 언어습관이예요. 존대말 반말.


    서열은 개뿔. 군대에서나 서열 헤아리라.

  • 12. ㅁㅁ
    '16.6.8 2:11 PM (175.116.xxx.216)

    아이가 친구면 다 친군가요? 나이먹은게 자랑도 아니고 대우받을생각도 없지만 기본 예의는있어야죠..애들나이같으면 다 동급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꽤많아서 놀라네요...

  • 13. 놀라는 쪽은
    '16.6.8 5:52 PM (211.219.xxx.135)

    그게 왜 기본 예의 범주에 들어가냐......이거예요. 이까짓게 무슨 기본 예의.........아주 자존감이 땅을 기는가보오. 이런 거 안 받으면 화가 펄펄 날 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807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385
565806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029
565805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248
565804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508
565803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436
565802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470
565801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289
565800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ㅇㅇㅇ 2016/06/11 6,495
565799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이즈 2016/06/11 1,417
565798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00 2016/06/11 1,856
565797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신기해라 2016/06/11 5,278
565796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2016/06/11 3,775
565795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점셋 2016/06/11 965
565794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싶어요 2016/06/11 3,307
565793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닉네임안됨 2016/06/11 2,283
565792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2016/06/11 21,477
565791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ㅎㅎㅎ 2016/06/11 6,651
565790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2016/06/11 1,613
565789 센텀호텔 근처에 교수님 모시고 회식할 곳 있을까요? 5 대학원생 2016/06/11 1,154
565788 너비아니(떡갈비등)와 신라면 같이 먹으면요.. 와우~~ 2016/06/11 627
565787 요즘 아이폰6 신규가입 얼마정도 하나요? 2 아이폰 2016/06/11 674
565786 저는 초딩때 왜 스스로 자신을 따 했을까요? 4 ... 2016/06/11 1,264
565785 옥수동 수제자에 기은세 10 2016/06/11 12,056
565784 정글북 보고 왔어요 2 후기 2016/06/11 1,806
565783 그렌져 유지비 많이 드나요? 3 땅지 2016/06/11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