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따라 디게 못생겨보여요 ㅜㅜ

못생김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6-06-08 10:28:19
늙는건가요??
그래도 가끔 거울보며 이쁘다 할때가있었는데..
요즘몇달새는 그런걸 느껴본적이없어여 ㅋ ㅠㅠ

서른여덟. 늙은건가요?
그리고 뭘 입어도 이상해요.
살도 안쪘는데 왜 작년옷들 입으니 다 후질근.. 없어보여요 ㅜㅜ

다른분들은 요즘 뭐 입고 다니세요?
저는 특히 여름에 옷입기 싫어요.. 뭘 입어야 할지..다들 옷 은 엄던 스타일 이세요?
IP : 182.209.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6.8 10:31 AM (112.155.xxx.165)

    여름에 밝은 창가에서 거울은 안봐야겠어요
    기미부터 주근때들이 한꺼번 확 올라와 늙어보이네요
    잔주름도 더 눈에 보이고
    거울은 어두운데서만 봐야할까봐요

  • 2. Jj
    '16.6.8 10:31 AM (112.119.xxx.106)

    제가 군살이 붙어서 그랬는데
    공교롭게 아프고 살이 2키로 빠지더니
    옷맵시가 저만 보기에 달라졌어요.
    근데 얼굴은 죽상 ㅠㅠ

  • 3. ...
    '16.6.8 10:32 AM (223.62.xxx.7)

    38
    그때가 얼마나 예뻤는지.......
    46 이제 정말 가끔 깜짝 놀라게 안이뻐요.

  • 4. ㅇㅇ
    '16.6.8 10:33 AM (220.149.xxx.46) - 삭제된댓글

    전 화장실거울 아니면 거울 안봐요ㅋㅋ 약속은 조명 빵빵한 카페에서 잡고요. 제일싫은건 자연광 쩌는 카페.... 정신건강을 위해 스스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남의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저의 소중한 정신건강 지키고 싶네요.

  • 5. 다이소
    '16.6.8 10:52 AM (221.164.xxx.75)

    저희 동네 다이소는 2층인데 거기 올라가기전 계단 옆에 큰 거울이 있거든요
    정말 그거울에.비친 제얼굴은 쳐다보기도 싫어요ㅡㅡ
    미용실 거울보다 더 심하게 못생겨 보여요

  • 6. 젊구만
    '16.6.8 11:00 AM (121.187.xxx.84)

    38 젊어요 단 20대와 비교하면 안되고 절.대.
    님이 40대가 되면 그때 38이 참 이쁠때였구나 싶을 때가 와요 오죽하면 화장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적도 있다는 이건 화장대 앞에선 거울속에 내가 진정 내가 맞나? 믿기지 않더라는

    꾸며도 꾸민티가 안나고?? 늙어간다는게 이런거구나 받아들여야지 하면서도? 뭔가 치밀어 오르는 서글픔 그런게 있네요

  • 7. ..
    '16.6.8 11:27 AM (110.70.xxx.117)

    저 45. 좀 늙긴했지만 아직까진 봐줄만한거 같아요. 오히려 30대때보다 더 세련되 진듯해요. 몸무게 관리하고 적당히 꾸미면 아직은 충분히 괜찮은 나이에요. 향후 1년은 괜찮으실수 있으니까 가꾸세요^^

  • 8. ..
    '16.6.8 11:31 AM (110.70.xxx.117)

    위에 오타. 향후 10년이요~ 50대 되면 연옌들도 어쩔수 없는 나이가 되는듯해여.

  • 9. ...
    '16.6.8 11:36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여름옷이 후들후들 얇아서 그런가 특히 한해 지나면 후줄근해 보이는거 같아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새옷 좀 장만해서 다시 자신감 충전하세요~

  • 10. ...
    '16.6.8 11:4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원래 여름에 제일 못생겨보이는거 맞는거 같아요. 싱그러운 아이들이랑 청춘 빼고, 헤어 메이크업 수시로 체크받는 연예인 빼고요. 더위랑 습도 때문에 얼굴은 번들번들 머리는 부스스, 피부도 햇빛에 그을리고 손상되고, 옷도 후들후들 각이 안 잡혀서 있구요. 여름옷이 얇아서 그런가 옷장에서 한해 묵으면 유난히 후줄근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새옷 좀 장만해서 다시 자신감 충전하세요~

  • 11. abcdabcd
    '16.6.8 11:4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원래 여름에 제일 못생겨보이는거 맞는거 같아요. 싱그러운 아이들이랑 청춘 빼고, 헤어 메이크업 수시로 체크받는 연예인 빼고요. 더위랑 습도 때문에 얼굴은 번들번들 머리는 부스스, 피부도 햇빛에 그을리고 손상되고, 옷도 후들후들 각이 안 잡혀 있구요. 여름옷이 얇아서 그런가 옷장에서 한해 묵으면 유난히 후줄근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새옷 좀 장만해서 다시 자신감 충전하세요~

  • 12. 그 다이소 거울
    '16.6.8 11:47 AM (1.222.xxx.211)

    저도 보고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그거울이 못생겨보이는거일꺼에요~~~

  • 13. 통닭날개
    '16.6.8 11:52 AM (223.62.xxx.52)

    저도 오늘 아침에 거울보고 못생긴 것 같아서
    블러셔 좀 했습니다
    발그레하니 이쁘네요ㅎㅎ
    생기를 얼굴에 올려보세요

  • 14. 가꾸라는 신호죠
    '16.6.8 11:57 AM (210.178.xxx.97)

    언니들 댓글 따르세욤. 더 가꾸셔야져. 사실 저도 거울 보기 싫어요. 여름에 더 존못 공감합니다

  • 15. 그나마
    '16.6.8 12:43 PM (59.31.xxx.242)

    살이라도 안쪘으니 다행이죠
    얼굴엔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뱃살 허벅지 팔뚝은 어쩔껴

  • 16. 히히
    '16.6.8 12:45 PM (210.181.xxx.110)

    33. 저는 어제 라면먹고 잤어요 ㅋㅋㅋㅋ 지금 점심시간인데도 붓기가 안빠지네요....

  • 17. 44세
    '16.6.8 2:19 PM (223.33.xxx.26)

    이나이에 이뻐지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는데
    갈수록 얼굴은 초췌해지고 빈티가 나네요
    좀 우아해져봤음 좋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700 [뷰스앤] 시나워러 "한국 드라마 53개, 내달부터 방.. 5 ... 2016/08/08 1,562
583699 더위먹은 증상이 뭔가요? 8 .. 2016/08/08 2,312
583698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가서 깽판 칠거라고 소설 쓰고 글삭튀 한 분.. ... 2016/08/08 385
583697 기독교 장점 11 제사 2016/08/08 1,694
583696 선물을 어떤걸해야 할지 1 이야루 2016/08/08 342
583695 전세를 직거래하는경우 8 집구함 2016/08/08 868
583694 짱구베개 ㅆㅓ야할까요? 8 초보엄마 2016/08/08 1,152
583693 1년지난 썬크림 효과 없나요? 4 부들부들 2016/08/08 3,023
583692 4ㅡ5학년 아이들 요즘 하루 몇시간 4 이구 2016/08/08 1,113
583691 우리집 화단이 고양이 화장실이 되었어요 22 야옹이 2016/08/08 7,730
583690 조금 전 알바 작업 들어왔다 4 샬랄라 2016/08/08 1,241
583689 인테리어 업체 선정 6 고민중 2016/08/08 1,171
583688 하태경, '朴대통령 비판' 김제동, 공중파 퇴출 촉구 16 북한인가 2016/08/08 2,328
583687 87세 요양원 계신 엄마, 15 아파요 2016/08/08 6,396
583686 인강용 헤드폰 1 .. 2016/08/08 928
583685 애완동물 산책시킬때 소변은 어쩌나요? 37 지니 2016/08/08 4,614
583684 속옷 닿는 곳이.. 11 여름 2016/08/08 2,270
583683 가족 모임 식사비 낼때 제가 적게 내겠다고 하면 욕할까요 30 으슷 2016/08/08 5,595
583682 쿠쿠 하이마트나 대형마트 물건도 괜찮나요? .. 2016/08/08 374
583681 한국 vs 독일 축구 아깝게 3:3으로 비겼네요 18 새벽에 2016/08/08 2,028
583680 중학생 여드름에 소금물 뿌리는 거 효과 있나요. 14 . 2016/08/08 2,214
583679 국정원과 홀로 싸우시는 김수근님! 2 dd 2016/08/08 545
583678 남편 좋은기억 떠올릴 때 4 .. 2016/08/08 930
583677 가정적이고 부인에게 잘하는 남자는 대체로 교회다니는것 같지않나요.. 47 흐음?! 2016/08/08 9,261
583676 미국에 200불 정도 송금하면 수수료는 어느 정도 나오나요? 2 송금 2016/08/08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