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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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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울어도 보내야하나요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16-06-08 10:20:21
돌 지나 재취업 때문에 보냈다가
아이가 약을 달고 살아서 일을 포기하고 집에 데리고 있었어요.

이제 5살이 되어서 보내는데
아이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거론하며 가기 싫다고 하네요
선생님도 소리 지르고, 자기한테 야야.거리는 아이도 있고..물도 한번밖에 못 먹고 점심 먹어도 배가 고프고..

밖으로 자주 나가서 심심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기존 적응하며ㅈ다니는 아이들은 밥도 빨리 후다닥 먹고 다시 달라고 하고..해서 남는 밥이 없고
물도 정수기가 아니고 그냥 2리터정도의 물통 정도여서 한번씩만 먹으면 바닥..보통 점심 때만 먹는 것 같기도요.
물 보냈더니. 거기 물 먹이면 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ㅠ

근데 다른 데 보내면 이런 문제 없을까요.
비슷할 것 같은데요.ㅠ

여기도 줄서는 곳입니다.ㅠ
IP : 175.223.xxx.4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6.8 10:23 AM (219.240.xxx.39)

    너무 일찍부터 보내셨다가
    이젠 엄마가 집에 있구나~싶으니 가기싫은거죠.
    그냥 집에 데리고계시다가 내년에 보내심 안되나요?
    또래친구 찾을때가 오거든요.

  • 2. 줄서는 곳이라도
    '16.6.8 10:26 AM (14.34.xxx.210)

    실상은 다 좋은 곳이 아닐 수 있어요.
    원장의 수완에 따라 실상과 다르게 포장돼 있을 수 있지요.
    하루 날 잡아서 아이를 일찍 집으로 데리고 와야 한다며
    어린이집 분위기를 살펴 보세요.

  • 3. 친구
    '16.6.8 10:27 AM (175.223.xxx.41)

    친구는 작년부터 찾았어요.ㅠ

    저는 직장 다녀야 하는데요.
    어린이집은 어디든 보내야해요.경제적으로요.

    선배님들.다른 어린이집도 이정도 아닌가요.막 무리 있는 곳은 아니고 평범한 곳 아닌가요?여기..

    만약.다른 어린이집 보내도 별반 아이상황이 다르지 않지않을까 싶은데..

    아니.제가 일을 안 다녀도 된다면..내년 보내면 되니 고민 없거든요..근데 일을 해야해서요.ㅠ
    어휴

  • 4. 괜찮은 곳으로
    '16.6.8 10:27 AM (223.62.xxx.71)

    바꿔보세요..

    저희 아이 5세고 유치원생인데 너무 좋아해요.
    전에.다니던 어린이집은 싫어했었는데..

  • 5. 다른데
    '16.6.8 10:30 AM (223.62.xxx.71)

    더 좋은 곳 많이 있을거예요.

    어린이집 말고 유치원으로 알아보시고...

    물 얘기 보니 괜찮은 곳이 아니예요.

    저희애가 다니는 유치원은 물을 매일 직접 물통에
    싸서 보내요

  • 6. ㅇㅇㅇ
    '16.6.8 10:30 AM (39.7.xxx.16) - 삭제된댓글

    5세까지는 탐색기라서 혼자 잘 놀아요
    제가 키울때 유치원 안보내고 엄마랑 놀자는
    분위가 있어서 5세까지는 매일 체험전이니
    놀이동산이니 놀러만 다녔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유치원보다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6,7세에 유치원 보내니까 바로 적응하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5세까지는 기관 보내지 마시고
    요즘은 시설좋은 놀이터가 더 많을테니
    데리고 다니세요 엄마한테도 추억이 되서 좋아요

  • 7. ㄱㄴ
    '16.6.8 10:30 AM (175.223.xxx.41)

    아니.제가 어린이집을 아이적응기간에 머물러봐서 상황을 잘 압니다.
    근데 정수기있는 어린이집이 얼마나 될 거며
    풍족하게 주는 어린이집이 또 얼마나 될런지.싶어서요

    야.야.거리는 아이는 어찌 대응해야하는지요
    자꾸 그 아이 얘기를 하네요

  • 8. 다른데 보내는게
    '16.6.8 10:31 AM (119.71.xxx.86)

    성인도 배고픈 것보다 목마름 참는게 더 힘든데 물을
    1번만 먹을 수 있다는게 이상해요
    보통은 정수기 옆에 컵이 있어서 물마시고 싶을때 아무때나 가서 먹고 올 수 있게 하던데

    다른데를 보내보시고 거기도 아이가 가기 싫다고 한다면
    6섯살때 보내세요

  • 9. 아이가
    '16.6.8 10:32 AM (14.34.xxx.210)

    밥을 먹어도 배고프다 한다니 그 어린이집이 식비나 간식비
    등 소모비를 아끼는 거 같구요.
    아이의 말이 정말 맞았구나 하고 실감하는 수도 있어요.

  • 10. ......
    '16.6.8 10:33 AM (220.71.xxx.152)

    아직 어리지 않나요~
    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그냥 있어도 좋을 듯 한데

  • 11. ㄱㄴ
    '16.6.8 10:35 AM (175.223.xxx.41)

    그쵸
    우리아이는 물을 자주 먹는데
    물도 못 가지고 오게 하고.
    점심 때만 주는것 같고.

    6시정도에 데리러가는것 때문에 오후에 먹을ㅡ5시
    빵 보내니..다른아이들 먹고싶어한다고 안된다 하더라고요
    전에 돌후에 보냈던 가정..어..에선 어린이집에서
    5시에 먹을거 보내달라고 먼저 얘기하시더라고요

  • 12. 이상하네요
    '16.6.8 10:37 AM (222.107.xxx.2)

    우리아이도 2살때 실패했지만 5살에 바로적응했어요
    아이말 들어보면 이상한어린이집인데..왜물을 안줘요--;;
    바꿔보세요 분위기가 별로이ㄴ듯

  • 13.
    '16.6.8 10:37 AM (59.5.xxx.74)

    좋은곳 아닌 것 같아요 애 울면 보내지 마시고 다른곳 백방으로 알아보세요 애가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네요

  • 14. 보통 물은 싸가지고 다니던데요
    '16.6.8 10:38 AM (218.147.xxx.246)

    물 싸가지고 다니는 곳 많이 봤어요
    빵은 안될 수도 있지만 물은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 15. ??
    '16.6.8 10:39 AM (202.30.xxx.24)

    울 애기 다니는 곳도 물 싸서 보내요. 아니면 물통만이라도 보내요. 개인 물통. 제가 이름 다이모로 붙여보냈는데 매직으로 크게 써놓으셨더라구요 이름을^^;;
    정수기 있어요!!! 작은 정수기 있던데요?
    울 애기 다니는 곳, 가정식이고 작은 곳이지만 정수기 있고 밥은 보니까 반찬이랑 엄청 조금씩 주긴 하지만 그건 애기들이 워낙 먹는 편차가 커서 남기거나 하는 경우들 있으니까 그런 거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밥 다른 곳에 좀 둬서 다 먹은 애들이 더 먹고 싶어하면 먹게해주고.

    그 어린이집이 별로네요.
    다른 곳 찾아보세요.
    엄마가 더 데리고 있으면 좋지만 돈 벌러 나가야하면 아이도 어린이집 가아죠.
    유치원 보내도 될 나이 아닌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한번 다른 곳 잘 알아보세요.
    5살 정도면 잘 데리고 있으셨네요.

  • 16. ㄱㄴ
    '16.6.8 10:39 AM (175.223.xxx.41)

    수건도.치약도 하나로 쓰더라고요.

  • 17. ...
    '16.6.8 10:47 A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수건을 하나로 같이 쓴다는건 심각한데요

  • 18.
    '16.6.8 10:52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좀 힘드셔도 종일반 있는 체계적인 유치원에 보내세요. 혹시 국공립은 아기때부터 대기 안넣어두셨나요? 어린이집은 제가 예전에 강사로 파견나가서 봐서 아는데, 절대 나는 애 낳으면 동내 작은 어린이집은 안보낼꺼다하고 결심했어요. 그나마 제가 다닌곳은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규모있는곳이었는데 유치원보다 못하더라구요. 선생님 수준도 그렇고. 나이때가 있으시니 더 노련한 분들도 계신데요. 제가 지켜본바로는 최고가 국공립. 것도 대학에 딸린곳. 실습생들이 수시로 와서 아이들을 보조해주니 정말 좋더라구요. 실습생이라 얼마나 열의가 넘쳐요. 아기들도 다 좋아하구요. 5세이니 어린이집보단 놀이학교 비슷한 규모가 큰 유치원이 제일 나을것 같아요.

  • 19. 좀...
    '16.6.8 10:54 AM (211.247.xxx.12)

    물은 요새 저희 동네는 개인물통 가지고 다니지 못하도록 바뀌었다고 해요. 위생문제때문에 그렇다고 첨엔 물통보내다가 보내지말라고 하구요.치약은 많이들 같이 쓰는 것 같구요ㅡㅜ 수건은 보통 따로 쓰던데.. 다른 곳도 한번 찾아보세요. 어린이집마다 유치원마다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선생님이나 원장 스타일에 따라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는 곳도 있을 거에요.

  • 20. ㄱㄴ
    '16.6.8 10:58 AM (175.223.xxx.41)

    여기 자리 나니까
    기존 대기 건 데 자동취소 되더라구요
    저도 여기 괜찮단 얘기 들어서 다른데 다시 대기 안 걸었구요
    여기도 대학아이들 실습오던데요.공공형 어린이집이구요.
    정수기문제나 밥문제.수건문제는 원장님문제 같아요.ㅠ

    정서케어 이건 담임선생님..

  • 21. 좀...
    '16.6.8 10:59 AM (211.247.xxx.12)

    저희 아이 4살이고 올해 첨 가는데 어린이집에서 힘들었다 싫다했던 일은 웬만하면 선생님한테 다 말했어요. 좋게좋게 표현은 했어두요. 저희 아이는 꽤나 예민해서 누가 막 자기 만지고 스킨쉽하는 것도 놀래는지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계속 얘기해주고 결국에는 어린이집에서 앉는 자리를 바꿔주시더라구요. 어떤 친구땜에 힘들다면 그친구랑 좀떨어뜨려달라고 부탁하시던가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물도 자주 달라고 말하면 주지않을까요? 아이가 목이 많이 마르다고 한다던지 감기나 변비라서 물을 많이 먹여야한다고 챙겨달라고 한다던지요.

  • 22. 거기가..
    '16.6.8 11:00 AM (116.120.xxx.140)

    거기가 문제가 있어요.. ㅠㅠ

    제 딸이 다니고 있는 곳은.. 공립 어린이집입니다.

    개인수건 사용하고 있고요.
    개인물통에 물 채워서 등원합니다. 먹고싶을땐 시시때때로 가서 물 마시고요.
    모자랄땐 선생님이 채워주시고요.
    개인치약 가지고 가서 사용하고요.

    오전간식 10시 30분, 점심 12시, 낮잠 후 오후간식 3시 30분

    그리고 4시에 하원합니다.

    30개월쯤부터 다니고 있는데.. 이번달이 꽉 채운 60개월 되었답니다.
    어린이집 가는거 좋아해요.

  • 23. ㄱㄴ
    '16.6.8 11:01 AM (175.223.xxx.41)

    여기 규모 큰 데예요.
    오티 때 원장님말씀 듣고 기대가 컸는데
    위생문제도 그렇고 배부르게도 못 먹고
    아이랑 입장 바꿔도 저라도 못 다니겠네요.ㅠ

    줄서니까 믿었는데

  • 24. 자꾸얘기
    '16.6.8 11:05 AM (175.223.xxx.41)

    그아이.물.밥.여러번 얘기 했어요.
    휴.
    물은 일단 보내고.
    밥도 다시 얘기하고
    그아이 얘기 다시 해야겠네요

    어느정도만 되도 좋다고 하는 아이인데.힘드네요
    위생도 좀 신경쓰셨으면

  • 25.
    '16.6.8 11:12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공립어린이집나 유치원에는 제가 본곳들은 다 칫솔살균기에 넣어두고 쓰던데요. 물은 정수기인데 컵은 다 개인컵이고 수건도 이름 밑에다가 일렬로 걸어놓고 쓰구요. 그런식으로 운영하는곳은 작은 동내어린이집뿐었어요. 아이가 그렇게 싫어한다면 돈이 좀 들어도 옮기심이 나을것 같아요. 어린게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안좋은 증상도 나오고 나중에 치료하기가 까다롭고 무엇보다 엄마, 아이가 더 힘들어질수 있어요.

  • 26. ...
    '16.6.8 11:1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이가 너무 싫어하면 안보내는게 낫지 않나요.

  • 27. 아이참
    '16.6.8 11:18 AM (223.62.xxx.71)

    다른데는 안그런다니까요....
    자꾸거기 계속보내려고...

    답정녀...

  • 28. ㄱㄴ
    '16.6.8 11:19 AM (175.223.xxx.41)

    일전에 보냈던 공공형가정어린이집은
    규모가 작지만 손닦는 것도 수건 대신 뽑아 쓰는 휴지로.물통도 가지고 다니게.5시에 먹을 간식보내라 먼저 말씀하시더라고요.개인물품도 개인이..
    휴.
    근데 담임샘이 마음에 안 들고..나가는게 없어서

    큰규모공공형.줄서는 여기 보내는데
    위생은 반대고.물도 그렇고..5시에 먹지도 못하게 하네요.정서케어도 전선생님이랑 비슷하고

  • 29. ㄱㄴ
    '16.6.8 11:20 AM (175.223.xxx.41)

    자리가 안 나서 그렇지요.
    알아봐야겠네요.ㅠ

  • 30. 거기가 이상하네요
    '16.6.8 11:31 AM (61.74.xxx.243)

    저도 맞벌이라 아이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보냈지만
    가정형-구립2군데
    그런곳 한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지역맘카페 같은데 가입 하셨어요?
    무조건 줄서서 보낸다고 좋은게 아닌데..
    지역맘카페 같은데 거기 어떠냐 물어보면 그래도 솔직한 후기 들을수 있을꺼에요..

    지금 다니는곳 고쳐서 계속 보낼 생각마시고 다른곳으로 옮기시는쪽으로 알아보세요..

  • 31. 진짜 이상해요
    '16.6.8 11:41 AM (222.104.xxx.5)

    저 가정 어린이집도 보냈고, 민간 어린이집도 보내고 있는데요. 가정 어린이집도 정수기 있었고, 칫솔, 치약 따로 쓰고, 수건도 따로 쓰는데요? 민간 어린이집도 당연히 정수기 있고, 개인 물통, 개인 칫솔, 치약, 개인 수건 다 보내 달라고 해요. 점심도 더 달라 하면 더 주구요. 제 아이 같은 경우 편식을 좀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 나오면 세그릇도 먹고 배 빵빵해져서 와요. 당연히 오전, 오후 간식 다 나오구요. 외출도 자주 하고, 미술, 영어, 태권도까지 시간표에 넣어서 애들이 맘껏 뛰어 놀고 와요. 물론 기타 특활비는 좀 내지만요. 다른 곳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아이사랑 사이트에 가보면 정수기 있는지 유무, 인당 원아수, 이런 거까지 다 정보에 떠요. 서울보육포털서비스도 마찬가지구요.

  • 32. 알아보면 자리있죠
    '16.6.8 11:43 AM (223.62.xxx.71)

    알아보지도 않으셨으면서.....

    자리나면

    누구 어머님 하면서 전화와야지만
    자리나는 건지??

  • 33. 돌돌엄마
    '16.6.8 12:17 PM (222.101.xxx.26)

    다른 데 보내세요. 글만 딱 봐도 거기랑 애랑 안 맞는 거예요.
    한군데 쭉 2~3년 다니는 애들 잘 없어요, 원래..
    자기애랑 맞는 곳은 분명히 있고(애가 어리지 않고 다섯살이니까 하는 말씀. 애가 36갤 미만이면 집이 최고지만)
    엄마가 바지런 떨어야 해요.
    안맞는 곳 다녀봤자 애가 더 부적응해요. 적응기간은 한달이면 충분, 그 이후에도 가기 싫다는 건 애가 거기 안맞는 거예요. 다른 애들은 맞으니까 좋다고 다니는 거고요.

  • 34. 돌돌엄마
    '16.6.8 12:19 PM (222.101.xxx.26)

    공공형어린이집이라고, 남들 줄서서 보낸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시립 등 공공형은 애가 관두든 말든 금방 자리 채워지니까 부적응하는 애들 케어를 별로 안해요.
    사립은 적응 못하면 더 신경써주고 우쭈쭈 해주더군요.

  • 35. 자유부인
    '16.6.8 12:45 PM (117.16.xxx.80)

    어쩔 수 없지 않고 아이가 싫어하면 안보내면 좋죠.
    저도 직장때문에 보냈지만.... 제가 전업이라면 전 5살까지는 데리고 있을 것 같아요.
    6살은 가능하다면, 7살때는 보내는게 좋겠죠.
    병설도 괜찮아 보여요. 짧고 방학때 쉬고.

  • 36. 이상하다
    '16.6.8 12:51 PM (211.36.xxx.85)

    물은 1번 주다니 이미 얘기끝난거 아닌가요?
    왜 꾸물거리세요?

  • 37. oo
    '16.6.8 2:24 PM (220.72.xxx.46)

    물도 맘대로 못마시고 밥도 더 안주다니
    선생님이 소리지르고
    그런 이상한 곳은 처음보네요.

  • 38. 전화돌리기
    '16.6.8 3:33 PM (220.85.xxx.225) - 삭제된댓글

    보내야하는 상황이면 적극적으로 전화돌려보세요
    그런데 야야 거리는 애가 문제라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때리는 거면 몰라도
    친구끼리는 야야 그러는거 아닌가요
    다른 문제라면 선생님께 그 부분을 설명드리고
    그냥 둘이 안 맞는 문제라면 그건 선생님도 누구에게만 맞춰줄 순 없으니 역시 다른 곳 알아보셔야 할 듯

  • 39. ㅇㅇㅇㅇ
    '16.6.8 3:49 PM (39.7.xxx.63)

    아이 말 흘려듣지 마세요. 대강 들어도 아이들 아끼는 곳 아니잖아요. 엄마가 번거롭고 힘들어도 더 나은 곳으로 옮겨주세요 꼭..

  • 40. yangguiv
    '16.6.8 4:05 PM (211.246.xxx.119)

    단지내 어린이집 지나쳐가는데 아이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엄마~ 엄마~ 두서살 됐을텐데 보육교사 목소리도 들럈어요 울지마 이따엄마올거야 건조한 목소리..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슬플까 엄마가 얼마나 그리울까....엄마가 와서 안아주면 다 끝날일을..
    어린이집에 적응시킨다 뭐다 하지만 왜 그렇게 같이 있고푼 엄마랑 떨어져서 린이집에 적응해야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절박하게 돈벌러나갔다면 이서 진짜 가슴아픈상황...
    12시 넘어 한시다되어가니 엄마들 하나둘 아이데리고갑니다 점심잘먹넜어? 하며...
    맞벌이도 아닌 엄마들도 많든데
    안타깝네요
    나같음 저런데 안맡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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