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ㅇㅇ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6-06-08 08:48:18

롤모델...정말 웃기는 소리고요

사립 학교였는데 대부분 무능하고 와 정말 저런 사람 닮으면 안 되겠다 싶은 경우가 대부분.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생각해 보면 어후.....

잘 해봤자 평타...평범한 일반인이었어요.

성추행 안 당하면 다행이고요.

직간접적인 성추행은 한 절반은 하는 거 같았고.

(... 요즘은 안 쓰는 말이겠지만 8학군의 학교였음.)

솔직히 남자가 교사 하려고 하면 일반적인 기업 못 들어가거나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롤모델이고 자시고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제 생각.

예전 학교는 대부분 남선생이었는데

남자들 경험담도 먼지나게 맞았다는 얘기 말곤 기억에 없네요.

 

아래 글 보니 본인들 학교 나올 때 기억은 못하나 싶어서...

남자 선생들 무능한 점 닮을까봐 걱정인데 전.

요즘은 남자들도 언어감각 섬세함이 최대의 무기가 되는 시대라

남성성 앞세워선 성공 못합니다.

IP : 211.219.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어릴 땐
    '16.6.8 9:11 AM (121.134.xxx.119)

    초등때 1학년 때 빼곤 다 남자쌤이었는데 운이 나쁜건지 5학년 때 선생님 빼고는 매타작하는 남자쌤 만났어요. 하나 같이 촌지 엄청 밝히구요.. 5학년 때 선생님은 굉장히 존경스러운 분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30년이 지나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고등학교 때는 최고조.. 수업시간 내내 야한 이야기나 정신병자 같은 행동하다 나가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그래놓곤 모의고사에 우리 지역 최하위 점수 나왔다고 학생들 운동장 집합시켜 밀걸레 봉으로 때리고 기합주고... 우리 아이들은 이런 선생님 않만났음 좋겠네요..

  • 2. ..
    '16.6.8 9:41 AM (14.52.xxx.51)

    초등 남교사들 은근 여아들 성추행 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수십년전 초등 고학년때 아이들끼리 어떤 선생님 이상하다고 쑥덕대고 그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3. ...
    '16.6.8 9:54 AM (221.157.xxx.127)

    저는 남자 쌤들 대부분 괜찮았는데요 ㅎ 여교사가 성깔부리고 싸이코기질에 더 이상한경우 있었음요

  • 4. 남자샘들
    '16.6.8 10:27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꼭 손에 매들고 다니다가
    여자애들 배꼽부의 찌르고
    내친구는 발육이 빨라서 당시 드물게 5학년때부터 가슴이 살짝 티가 났는데
    운동회날미친선생놈이 들고다니던 막대기로 친구가슴을 찔렀음.잠깐 꼬옥누르고 있었는데
    같이가다가 목격했는데 황당함을 넘어 무서웠음.
    운동회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둘이 나무덩굴밑으로 들어가서 친구가 엄청 울었던..
    우리둘만 알고있기로 약속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11 영어 수준 별로인데 미국인 상대하는 부서.. 3 걱정 2016/07/27 1,434
580110 요즘 시대에 도덕성이라던가, 어질다는 품성은 1 .. 2016/07/27 691
580109 시댁이랑 여행 그렇게 스트레스인가요? 15 ㅇㅇ 2016/07/27 5,574
580108 8개월 아가 성격,기질, 성향이 자라면서 쭉 가나요? 기질 2016/07/27 590
580107 인간관계에 있어 현명해지고 싶어요 7 2016/07/27 4,138
580106 이제품 직구 가능한가요? 2 ;;;;;;.. 2016/07/27 819
580105 머리 핏줄터져서 코마상태라면, 어떤 상황이에요? 9 ㅠㅠ 2016/07/27 3,054
580104 헬스 후 무릎이 시큰거려요. 7 anfmv 2016/07/27 3,488
580103 결혼해서 아무 굴곡없이 행복하게 사시나요? 13 산다는거 2016/07/27 4,767
580102 보리차 밤사이에 쉴까요? 7 금질문 2016/07/27 1,483
580101 흑설탕팩 건성피부에는 안좋나요? 3 .. 2016/07/27 2,021
580100 영어 단어 질문인데요 6 ..... 2016/07/27 700
580099 영재 발굴단 보며 울긴 첨이네요 3 두딸맘 2016/07/27 3,103
580098 adhd 유아들도 증상이 있나요?.. 5 ..... 2016/07/27 6,184
580097 다른집들도 습하고 꿉꿉한가요? 7 .. 2016/07/27 2,236
580096 스파게티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11 ㄴㄷ 2016/07/27 2,862
580095 김희애 성형은 별로 놀랍지않은데요, 무릎이....!!?!?? 21 @@ 2016/07/27 34,684
580094 주방조리기구 몇개씩 가지고 있나요? 1 정리중..... 2016/07/27 875
580093 과일향 첨가된 맥주 뒤끝 안 좋겠죠? 3 .. 2016/07/27 1,025
580092 장혁은 말투가 원래 그래요? 12 dkdk 2016/07/27 4,652
580091 사춘기 남자애가 엄마한테 욕하는게 흔한일인가요? 17 ㅇㅇ 2016/07/27 5,832
580090 도우미나 시터는 잘해줄수록 왜 선을 넘으려하죠? 14 Dd 2016/07/27 6,181
580089 tv도 없고, 샴푸도 없고, 생리대도 없던 시절에.... 25 궁금한데 2016/07/27 5,565
580088 단순하게 살기? 미니멀리즘? 12 ㄱㄴㄷ 2016/07/27 6,201
580087 구라청 정말 대단하네요 16 어휴 2016/07/27 6,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