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는 거위털 이불
1. 저
'16.6.8 8:29 AM (210.205.xxx.133)큰맘먹고 버렸어요..
2. ㅇ
'16.6.8 8:37 AM (180.66.xxx.214)한 번 삐져나오기 시작하면 답 없어요.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하고, 절대 원상복구 안 됩니다.
어떤분들은 간혹 너무 비싼거 산게 아까워서
커버 한 겹 더 덧씌워서 쓴다는 분들도 인터넷에서 종종 보긴 했어요.
그리 하면 얼마나 덜 날릴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그냥 버릴거 같아요.
이불 귀해봤자, 내 몸이 더 귀하니까요.3. 버리실 것 같으면
'16.6.8 8:43 AM (42.147.xxx.246)한 번 테스트를 해 보세요.
먼지나 실밥 같은 건 미싱바늘구멍으로 나오는 것이니까
투명 매니큐어를 사다가 미싱선 위를 발라 보세요.
아마 먼지는 안 날 겁니다.4. ..
'16.6.8 9:08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비염이나 알레르기때문에 구스나 덕다운
못쓰는 사람 많아요.
예전에 한국 방문했던 미국 대통령 중에 누군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 사람이 쓸 호텔 침구와 베개를 다 구스에서 합섬으로 바꾼적 있어요5. dma
'16.6.8 9:33 AM (202.30.xxx.24)진짜 극세사 (약간 비닐스러운 느낌)로 된... 안 빠져나오게 하는 커버 있어요. 그거 사서 끼우시면 쓰는 동안에는 괜찮으실 거에요.
그런데 , 그 커버 빨아야 하잖아요. 그거 벗길 때마다 완전 스트레스!!!!!
그래도 간혹 빠는 거니까 뭐.
아니면 그 커버 위에 또다른 커버를.... ㅎㅎㅎㅎ
얼마 안 하는 거면 버리시라 하겠는데, 수십만원 이라니까 아깝네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는 그래서 그냥 합성섬유... 로 바꿨어요. 뭐 좀 따뜻하다고 하는 신소재 어쩌고..
그래봐야 폴리솜.
근데 좋긴 좋더라구요. 따뜻하고 가볍고. ^^6. ......
'16.6.8 9:44 AM (180.230.xxx.161)저도 오리털 침대패드랑 이불, 베개 3세트 비싸게 샀는데 다 버렸어요.
7. 저 비염인데
'16.6.8 10:02 AM (14.42.xxx.221)한스ㅇㅇㅇ 제일 두꺼운더 솜털 100써요
처음에 털어주고 커버는 자주 세탁하는데 잘 썼어요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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