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적으로 중매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6-06-08 00:21:21
엊그제 글 올렸다가 그 아줌마는 전문적으로 중매하시는 분이다, 저하고 밀당하려는 거다, 휘둘리지 말고 정신 차려라 이런 리플 잔뜩 받았었어요;;;

사실 저도 부모님도 그런 중매는 받아 본 적도 없고 주변에 아는 어른들이 소개해주시는 정도였기에 그런 거에 대해서 별 지식도 없고 너무 순진했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여기 게시판에서 중매로 검색해서 읽어보니 중매 하시는 분들의 능력이랄까 파워랄까 그런 건 상상 이상인가봐요... 특히 영남제분 이야기는 까짝 놀랐어요.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거기에서부터 사건이 시작된 줄은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었네요;;;
IP : 223.62.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2:34 AM (112.153.xxx.171)

    그냥 상식선에서만 행동하면 해꼬지 안해요
    성사비만 주면됨... 영남제분은 사위가 중매비만 제대로 줬어도 이런일 안생김.. 사람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름..
    인생이 참.. 오묘한듯 해요.. 그 판사는 중매비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지리라곤 상상도 못했을듯..

  • 2. ..
    '16.6.8 1:05 AM (210.2.xxx.247)

    속이는 경우도 많으니 개인적으로 잘 알아보세요

  • 3.
    '16.6.8 1:54 AM (118.34.xxx.205)

    영남재분 사위는 처가에서 7 억이나 받았는데
    그깟 몇 천이 아까웠나보죠
    그래서 남의 귀한딸을 함부로 지가 만나는 여자 대용으로 말하고 싸이코장모에게 죽게 만들고.
    그 싸이코 장모와 같이 천벌을 받을 겁니다.
    정말 지옥보다 더한 고통 받길

  • 4. ㅇㅇ
    '16.6.8 6:59 AM (175.209.xxx.110)

    그 원글 안읽었었는데...무서울 것까진 없고....
    전문적으로 뚜쟁이 하는 사람들 ...시집장가 잘 가려는 처녀총각들, 그리고 그 부모들 머리 꼭대기 위에서 논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거 다 알면서도 당해야 하고, 당하면서도 잘 보여야 돼죠 ㅠㅠㅠ 대규모 결정사 아닌 다음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742 맛없는 쇠고기 처리 법 11 ㅇㅇ 2016/06/08 2,611
564741 17년된 세탁기의 장렬한 죽음. 그런데... 13 절묘한.. 2016/06/08 4,982
564740 쓸모없다고 느낄 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힘드네요 4 dd 2016/06/08 1,638
564739 고등 이과 선택시 아이의 성적은 현재 어느정도여야 이과에서 3 고등 2016/06/08 1,791
564738 창업하려는데 의견을 구합니다~ 15 창업 2016/06/08 2,719
564737 홈쇼핑 브라추천좀 해주세요 3 00 2016/06/08 2,075
564736 산에 다니기 무섭네요 11 에효.. 2016/06/08 4,042
564735 이십년전 그 때 말입니다. 4 그땐 그랬지.. 2016/06/08 1,462
564734 비빔면 한개 양 차세요 39 이건뭐 2016/06/08 6,203
564733 에어컨 실외기 옮기는데 얼마니 들까요... 2 ... 2016/06/08 910
564732 미세먼지 수치 조작하는 것 같아요. 13 .. 2016/06/08 3,025
564731 디마프 연기자들 16 얘기해요 2016/06/08 3,376
564730 외롭다고 느껴질때 다들 뭐하세요 14 고비 2016/06/08 4,552
564729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이혼남 BMW모는 놈 3 결국 2016/06/08 5,124
564728 매일 가게에 돈 바꾸러 오는 손님. 21 시르다 2016/06/08 7,184
564727 주택청약종합통장 이자가 복리인가요? 적금 2016/06/08 2,312
564726 이스타 미국비자요 4 비자 2016/06/08 1,714
564725 결혼할 사람은 첨 만날때 딱 감 오나요? 12 ㄷㄷㄷ 2016/06/08 6,026
564724 집안일으켜세운 딸들 모여봐요(친정 속풀이) 14 맏딸 2016/06/08 4,858
564723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묻고싶은데요 14 ... 2016/06/08 2,431
564722 외과레지던트 1년차 17 ,,, 2016/06/08 5,497
564721 7월부터 제2 금융권도 주택담보 대출심사 강화 1 아파트 2016/06/08 928
564720 파리바게트 할인되는 통신사 vip 카드 가지신 분? 4 때인뜨 2016/06/08 2,033
564719 좀 알려주세요 부동산 2016/06/08 466
564718 시부모한테 엄마 아빠라고 하는거.... 24 ㅎㅎ 2016/06/08 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