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층간흡연 어떻게 대처하세요??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6-06-08 00:18:48

 

아... 미칠거같아요..

 

항상 이시간대면 담배를 피는데

 

우리 집이 15층이거든요?

 

밑에서 올라오는 거 같은데 바로 옆에서 피는것마냥 냄새가 아주 지독합니다.

 

문을 일시적으로 닫긴 하지만 담배냄새때문에 잠들려고 하다가 깬적도 있어요 -_-^

 

어떻게 대처하세요?ㅠㅠ

 

그냥 담배피지말라고 버럭 소리지르긴 해요.... 근데 그걸론 안되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IP : 175.116.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이 없어요
    '16.6.8 2:50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15평 아파트 얻어서 자취시키는데 담배연기 들어오면 방법이 없습니다
    아이집 치워주러 갔다가 같이 자던 밤에 있었던 일~
    한 여름 발코니 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새벽녘에 지독한 담배냄새ㅠㅠ
    아래층을 내려다 보니, 마침 그 집에 불을 안켜서 깜깜한 창에 시뻘건 담배를 들고 있는게 그대로 비치더라고요
    다음 날 인터폰 통해서 새벽녘 발코니에서의 담배룰 삼가해달하고 하니 그런 일 없다고ㅎㅎㅎㅎ
    관리소에 백날 방송 부탁하면 뭐 하나요
    어서 아이가 졸업하기만을 기다릴 뿐.
    냄새를 뺄 수도 없어요
    원룸처럼 일자로 쭉 배치된 형국이고 에어콘이다 뭐다 큰 방에 해놔서~~ 작은 방은 옷방이라 숨막혀서 잘 수도 없고..
    저희 애는 이번 여름만 나면 됩니다만 아,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는 흡연문제 만큼은 좀 대책이 세워지길 바라요

  • 2. ㅇㅇㅇㅇ
    '16.6.8 4:28 AM (14.36.xxx.80)

    일단 관리실에 전화햬서 주껬다고 하세요. 대자보라도 써달락

  • 3. 저는
    '16.6.8 8:33 AM (175.114.xxx.7)

    관리실에 전화 몇번 했어요. 엘리베이터에 호소문 붙여 주더군요.
    그래도 막무가내에요. 관리실에서 범인 집 찾아서 연락하니, 범인 왈 "내 집에서 내가 피는데 무슨 상관이야!
    해볼테면 해보라 그래!" 이런 쓰레기 같은 놈이 싸지도 않은 아파트를 자가로 들어왔다네요.

    전 그냥 조용히 이사하려고 문 잘 안열고 삽니다. 똥은 피해야죠. 일단 선풍기 바깥쪽으로 틀고, 찬물 좀 끼얹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다 심해지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몇달 후 이사갈 때 온 동네방네 소문 다내려구요. 가격도 미쳤는데 동네 주민 수준은 더 미친 아파트.

  • 4. gg
    '16.6.8 9:43 AM (39.119.xxx.227) - 삭제된댓글

    심해지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몇달 후 이사갈 때 온 동네방네 소문 다내려구요.

  • 5. gg
    '16.6.8 9:44 AM (39.119.xxx.227)

    심해지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몇달 후 이사갈 때 온 동네방네 소문 다내려구요. good!
    이사밖에 답 없어요. 개쓰레기 인성이 고쳐지면 좋지만 안 고쳐질걸요,,! 이사오기전에 정보를 잘 알았어야..

  • 6. ㅠㅠ
    '16.6.8 11:52 AM (175.116.xxx.236)

    일단 관리실에 전화해서 방송해달라고 했긴 한데....
    여름내내 시달릴걸 생각하니 끔찍하네요...ㅠㅠ
    아파트에 담배필수 있는 zone을 만들면 좋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43 배낭여행 추억 나눠보아요^^ 15 .... 2016/09/17 1,313
597042 팽이버섯 기름에 볶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요리는? 6 담백요리 2016/09/17 1,770
597041 연애 잘하는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10 궁금 2016/09/17 3,719
597040 꽃게 맛있네요 5 냠냠 2016/09/17 1,750
597039 정들까봐 무서워서 못사귀는거... 3 별과달 2016/09/17 1,936
597038 판타스틱에서 주상욱이 좀 멋진 케릭터인 듯.. 4 .... 2016/09/17 2,001
597037 고수 맛도 갑자기 느껴지나요? 9 풍미 2016/09/17 1,343
597036 수시 진로고민입니다 6 진달래 2016/09/17 1,781
597035 척추협착증 -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건강 2016/09/17 2,003
597034 내용 펑-간단후기 76 임금님 귀는.. 2016/09/17 10,760
597033 손톱 뜯는 7세 여아. 8 ........ 2016/09/17 1,624
597032 월계수양복점에서 조윤희 남편은 왜 구치소에 간건가요? 5 드라마 2016/09/17 2,958
597031 카톡에서 알 수 없음 3 땡글이 2016/09/17 1,874
597030 와플 문양 러그 .. 2016/09/17 324
597029 시부모님 이중성ㅠㅠ 16 큰며느리1 2016/09/17 6,665
597028 판타스틱 같이 봐요~ 9 좋아요 2016/09/17 1,630
597027 이영애 남편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39 ... 2016/09/17 39,652
597026 남자들의 아이컨텍 8 ?? 2016/09/17 3,238
597025 Iphone으로 줌인 아웃에 사진 올릴때 1 dice 2016/09/17 312
597024 키친토크에 사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4 2016/09/17 612
597023 피잣집 선호도 조사해봐요 38 자유 2016/09/17 5,767
597022 전원일기 보는데 일용엄니는 왜그렇게 며느리한테 못되게 굴까요 14 ddd 2016/09/17 5,957
597021 혼자 고기집 가지마세요~ 14 딸기체리망고.. 2016/09/17 10,724
597020 세월호88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9 bluebe.. 2016/09/17 292
597019 명절 생선찌개 하세요? 8 2016/09/17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