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갈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게 남이 준 과자 음료
먹지말라는 거였어요 수면제나 마약탄거라 여자는 강도강간,
남자는 강도당한다고.....와 정말 위험하고 미개하다
했는데 요새 우리나라가 그 짝이네요..ㅠㅠ
제가 얼마전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엄청 더워보이는
긴팔에 연세가 많아 보이시더라고요 마침 마트에서
아주 작게 나온 쥬스 여러개를 사서 오는 길이라 요거트쥬스(?)를
드렸는데 상온보관이 아니라....; 그래서 드리면서
상온에 오래 두면 상하니 되도록 빨리 드세요
라고 말했는데 말하고 나니 엇... 내가 뭔가 수상한 짓을 했다고
오해받으면 어떡하나... 별안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행히 아저씨는 시원하다고 고맙다고 하셨는데...
그때도... ㅜㅜ 드리고도 내가 의심받을 짓을
한건가 잠깐 고민에 빠졌는데
그 이후의
흑산도 사건...
누군가에게 뭘
나누어준다는게 무서운 의도일수도 있겠구나
생각되니 함부로 받지도 주지도 못하겠어요..
술에 약을 탔는지 취하게 만드려는 의도로... 어휴.....
글 마무리를 뭐라 못하겠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나쁜 의도로 뭘 먹일경우.. 점점 세상 각박해지는거같아요
00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6-06-07 23:50:22
IP : 218.48.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와눈
'16.6.7 11:53 PM (119.207.xxx.94)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
결국 상대방 생각해서 안드려요... 괸한 오해살까바요..
제가 선심써서 드렸을때 거절당하면 ..ㅠㅠ2. ㅇ
'16.6.8 1:56 AM (118.34.xxx.205)맞아요.
저도 재가 목마를때 택시아저씨가 음료수 줬는데
거절했는데 , 참 기분이 미안하기도하고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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