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2살. 체력저하. 어떻게들 버티시나요?

지나가다 조회수 : 7,593
작성일 : 2016-06-07 23:16:55


네. 42살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려요. 막내가 6살이에요.

하루에 4시간 정도 에너지를 많이 써야하는 강의나, 상담 비슷한 일을 해요.

그리고 아이들 챙기죠.

남편은 거의 주말부부 수준이에요.

출장도 자주 가고, 한번 가면 짧으면 2주, 길면 8주.

주변에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일도 정규직으로 하기가 힘들고 시간 조정 가능한 일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체력적으로 정말 힘드네요.

물론, 운동이라곤 해 본적이 없어요. (자랑은 아니죠..ㅠㅠ)

대학때 밤샘 작업 많이 했는데, 그 땐 정말 남학생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체력이었어요.

아...이제는 오후 4,5시쯤에 애들이 집에 들어오기 전에 10분이라도 누워있지 못하면

저녁 시간 내내 너무 힘들어요.


방법은 운동이겠죠...근데 운동은 정말 취미가 없어요.

몇번 시도했다가 1주일을 못 넘기고요. 시간도 ....ㅠㅠ


뭐, 먹으면 좋을까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1.134.xxx.9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6.7 11:19 PM (125.185.xxx.178)

    종합영양제.정맥강화제.오메가3

  • 2. 아이들 어린 때는
    '16.6.7 11:20 PM (1.231.xxx.109)

    2시간 수입정도는
    가사 도움 비용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도...

  • 3. ..
    '16.6.7 11:29 PM (112.148.xxx.2)

    그런데 솔직히 운동 말고는 정말 답이 없기는 해요.

    근력이 생기기 시작하면 정말 인생이 달라집니다.

    거뜬히 여러 몫을 해내도 가뿐한 기분. 그래서 운동 못 끊어요.

    한 때 저도 저질체력에 운동 취미 없어서 골골대다가

    우연하게 피티 받고 요가 시작하면서 다른 인생 삽니다.

    일단 하루에 이것 저것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커지고 활력이 늘어나니까 정말 뿌듯하고
    삶의 질이 높아져요.

  • 4. 운동말고
    '16.6.7 11:37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체력보강한다고 운동하는거 좋은 방법 아닙니다.
    에너지를 써가면서 근육 만들고, 신진대사 높이는데 운동하는거죠.
    신진대사 높이면 좋은 점도 있지만, 그 과정이 너무 길고 힘들어서 장점의 효과 보기전에 지쳐서 포기하게 됩니다

    제가 경험하고 쉽게 효과본 방법은 식이요법입니다
    식물성 단백질로 콩종류 야채종류 많이 드세요
    체력저하 원인은 다양하지만, 영양소가 부족하면 나이들면서 체력방전이 잘 되거든요
    그렇다고 밥 많이 먹고 칼로리 섭취를 많이 하라는게 아닙니다. 그건 오히려 위험하구요.

  • 5.
    '16.6.7 11:43 PM (202.136.xxx.15)

    저랑 동갑 전 큰애는 입시모드구요. 작은애 6살
    죽을거 같이 힘들어요..미치겠답ㄴ디ㅏ.

  • 6. 저도 동갑
    '16.6.7 11:48 PM (1.245.xxx.241)

    저도 작은애 6살이예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갱년기일찍와서 죽고싶을만큼 힘듭니다.
    운동하고싶어도 무릎아파서 못하네요.
    저만 힘든게 아니엇군요
    힘이들 나이인가봐요

  • 7.
    '16.6.7 11:50 PM (202.136.xxx.15)

    애를 늦게 낳으면 안됩니다. 오래 살도록 우리 운동 열심히 해요. 6살 키우려면 힘내야지요

  • 8. 지나가다
    '16.6.7 11:52 PM (121.134.xxx.92)

    저만 힘든건 아니었군요. 안도의 한숨이 ㅠㅠ
    영양제도 챙겨먹고, 도움도 받고...운동도 하긴 해야하나봐요.

  • 9. oo
    '16.6.8 12:02 AM (211.200.xxx.229)

    저도 둘째 6살이예요. 체력이 딸리니 만사가 귀찬내요.밥이나 겨우 해먹고 살고..에너지가 딸리니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찬고..그래도 이뿐짓하는 둘째 보면 힘내며 삽니다.

  • 10. 삼천원
    '16.6.8 12:2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고려은단에서 나온 비타민씨 사서 하루에 10개씩 먹어보세요.
    순전히 체력적인 문제라면 좋은 쇠고기 사서 야채와 꾸준히 먹어보고 잠자는 시간은 무조건 안대하고 자고.

    지난 연말에 너무나 피곤해서 병원에 갔더니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더라고요. 술담배를 엄청하는 남자수준이라고 해서 약을 먹을까 말까하다 외려 탄수화물을 거의 끊다시피하고 무조건 한시간씩 걸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거 같아서 피검사 최근에 했더니 정상이라는군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다.

  • 11. 걷기
    '16.6.8 12:22 AM (183.109.xxx.87)

    그냥 걷기만 하세요
    운동하면 더 나빠지는 체질이 있는데 하루 30분에서 한시간 꾸준히 걸으면 좋아져요

  • 12. 살짝
    '16.6.8 12:36 AM (59.16.xxx.187)

    저도 껴보아요
    같은나이에 둘째가 (6살같은) 9살이요..
    얘하나가 10명몫은 하는것같아요 ㅠㅠ 물론 힘들게.
    큰애는 사춘기입문중..오늘도 한건했구요
    확실히 30대와는 너무 다른 40대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지고있네요..
    요가는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관두고 이젠 무릎도 안좋아서 할운동도 마땅치않아요
    피곤이 심상치않다싶으니 절로 비타민비랑 오메가삼 유산균..
    각종영양제 챙기게되네요
    지금부터 이러니 앞으로 어찌 버틸지 한숨이 나요.

  • 13. ....
    '16.6.8 12:40 AM (118.176.xxx.128)

    한약 해 드세요.
    선배 언니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 하다가 한약 세첩 해 먹고서야 컨디션이 좀 좋아졌다고.
    운동할까요 하고 물었더니 한의사가 운동할 체력도 없으니
    그냥 약 드시라고.

  • 14. 에고고
    '16.6.8 12:47 AM (1.231.xxx.100)

    42살 아들 하나인데 3살이에요...체력 딸려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미치기 직전이랍니다. 출산전 그러니 40년을 내가 참 편하게 살았더라구요. 아 그래서 오늘 pt 끊었어요! 불어난 5키로가 빠져야 체력도 돌아 올듯 해서요ㅜ

  • 15. 운동이 능사는 아닙니다
    '16.6.8 12:51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지금 체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운동으로 근력키우는건 힘들죠
    특히나 직장생활 하는 분은 시간도 없을거고
    운동 하고 나면 쉬어주면서 컨디션 조절해야 하는데 그럴 여력 없으면 못하죠
    저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로 체력 보강하시라고 추천 드려요
    제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구요
    채식주의자인데 저탄수화물의 제대로 된 식단으로 체력보강 많이 도움됐어요
    그리고, 꼭 채식 아니라도 콘단벡질, 야채를 넉넉히 매일 드시는 식단을 해보세요
    몸에 좋은거는 금방 티납니다

    한약은 저는 별로예요
    그 원리는 너무 좋지만, 사실 그 재료들이 요즘에는 중금속에 원산지에 대한 위험성이 있잖아요
    운 나빠서 돈 들인 한약인데 중금속 우려내서 먹는 경우도 생길수 있고...
    좀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 16. ..
    '16.6.8 12:57 AM (24.87.xxx.247)

    40대 건강관리 저장합니다..

  • 17. ..
    '16.6.8 1:01 AM (125.135.xxx.89)

    근력,삶의질 참고합니다.윗분 식물성단백질 조언감사해요

  • 18. ㄴ도
    '16.6.8 3:56 AM (163.41.xxx.13)

    전 43 막내 여섯살
    심지어 외.국. 에서 학교 다니며 혼자 애 둘 키움.

    저녁되면 미칠것같이 피로해져 맨날 애들한테 버럭. ㅜㅜ 그리곤 자책. 반복.

    저 피곤한거 정상이겠죠 ㅜㅜ

  • 19. 운동을 생활에 포함시키세요
    '16.6.8 6:17 AM (74.101.xxx.62)

    계단 오를 기회 있으면 올라 가시면서 몸을 위로 끌어 올리는듯 가볍게 계단 밟고요,
    가까운 거리 차보다는 걸어서 (웬만한 걸음이면 20분만 걸어도 1킬로미터 넘어요)
    그리고 샤워하기전에 팔굽혀펴기나 프랭크 ... (1분남짓 걸립니다)
    그리고 물! 진짜로 중요해요. 물을 의식적으로 챙겨서 마시는 습관 들이세요.
    피부 좋아지고 활력도 좋아져요.

    사춘기 애들 신경질 내는 애들도 매일 30분 이상 걷게 하거나, 운동장 뛰고 오라고 하면 성질 덜 내요.
    땀을 내고, 몸으로 뭔가 열심히 하는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있는듯 싶어요.

  • 20. ㄴㄴㄴ
    '16.6.8 7:06 AM (42.82.xxx.3)

    한 시간씩 걷기 후 엄청 건강해졌어요. 체중은 그대론데 사이즈가 준 걸 보면 근육이 생겼다는 겁니다. 탱탱 탄력 느낌이좋아요.
    친구랑 물건 서로 들어준다고 실갱이를 했는데 내힘을 못 따라와요.
    운동 싫어하고 적게 먹고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눕기 좋아했던 형편없이 저질 체력이었는데 한시간 걷기한지 7년째입니다.
    친구들이 내 허벅지 근육을 부러워해요. 나이 들면 허벅지 약해지거든요.

  • 21. 오..
    '16.6.8 7:20 AM (223.62.xxx.219)

    저도 저질체력 하루하루 힘들어요 ㅠ

  • 22. dma
    '16.6.8 7:42 AM (175.113.xxx.39)

    남 얘기 같지 않네요~~~
    정말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세요. 나이며 아이들 연령이며..
    저도 어린 아이 보면서 또 큰 애 공부 제가 시키고 외식도 잘 안하고 제가 다 해먹이고 합니다. 양가 자주 방문하지만 아이들 돌봄 같은건 부탁드려 본적도 없어요.
    저기 위엣 댓글쓴 님처럼 저녁되면 미칠것처럼 피곤해져서 인내심도 바닥이 나니 아이들에게 화도 버럭 내고 아이들 데리고 자려고 누워서 자책하고 눈물도 흘리고 했죠.
    주말되도 식구들을 위해 맛있는 밥상 거하게 차리고 집안일 하고 시댁 방문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 나들이도 했다가 주말을 마무리하며 남편과 한번씩 꼭 싸우게 되고요.
    남편은 있지만 새벽에 아침밥 부지런히 해먹여도 손님처럼 오가고요.
    저두 차라리 주말부부가 낫겠단 소리 많이 했어요.
    나의 삶이 입주 도우미 같아서... 남편은 돈 벌어오는 것 외엔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하다못해 시댁에 전화할일도 제가 시켜야 하고, 집에 뭐가 고장나도 사람부르란 소리만.
    댓글 쓰다보니 제 하소연이 되었네요.

    저는 사람들 만나서 대화 할 수 있는 모임 한번씩 갖고, 주말엔 눈 딱 감고 외식도 하고요. 집에서 먼지 쌓여가던 실내 자전거 잠깐이라도 땀나게 타요. 그리고 아이들 없을때 10분이라도 잠깐 누워서 쉬어요.
    저는 집에 cctv가 있는것도 아닌데 낮잠 한번 자는 법이 없었거든요.
    쉴때는 스마트폰도 티비도 보지 말고 온전히 쉬어야해요.
    그리고 비타민씨도 먹기 시작했고요.
    지금 이런지가 한달이 안되었는데 이런 사소한것들이 주는 변화가 크네요.
    제 체력과 인내력?이 많이 증강된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이 말썽부려도 화가 치밀어 오르지 않고, 주말에도 남편하고 안 싸웠어요.
    남편이 엊그제 연휴 끝나갈 무렵 "우리 싸울때 되지 않았어? 당신 피곤하고 짜증나서 화날때 된거 같은데..." 하더라구요. ㅎㅎㅎ

  • 23. 아보카도
    '16.6.8 8:01 AM (218.239.xxx.254)

    저 42인데 아침에 못일어나고 어디 나갔다가 오면 하루종일 누워 있고 그랬어요. 둘째 5살이구요..지금도 힘들긴 한데 겨울에 한약 지어먹고 침맞고 다녔는데 좀 낫긴해요..
    저도 운동 하려고 지금 알아보고 잇어요..타고난 체질이 장말 약해요.

  • 24. 하아
    '16.6.8 8:50 AM (1.240.xxx.48)

    음식 운동뿐이예요
    그리고 늦은출산은 사실 체력회복에 영향이 많아요.
    저도 님또래인데...다 님같지않아요.
    일도하고 운동도하고 정막활기차게삽니다
    집에만있음 더 쳐져요
    골골한분들보면 거의 집서 살림만하시더라고요
    아직애가 어리니 일은못하더라도 체력운동에힘쓰세요

  • 25.
    '16.6.8 9:18 AM (211.114.xxx.77)

    따로 운동이 어려우시면 계단오르기라도. 시간 날때마다 계단을 오르세요. 오르는것만요.
    하체랑 척추에 근육이 생겨 그나마 버티실수 있을거에요. 꼭 근육 만드세요.

  • 26. 아.ㅜㅜ
    '16.6.8 10:14 AM (112.150.xxx.194)

    둘째 5살. 저는 39.
    삶의질이 완전 밑바닥이죵.
    체력도 안되고, 무기력하고.
    둘째가 아직 원에 안다녀서 운동할 시간이 안나는데.
    남편은 밤에 나가라고.;;
    저녁도 겨우 차리는구만.ㅎㅎ
    저도 덧글들 참고할께요. 힘내요 우리~~ㅜㅜ

  • 27. 시크릿
    '16.6.8 11:28 AM (175.118.xxx.94)

    철분부족아닌가요
    여자들철분부족 흔한데
    철분부족하면 피곤하고 어지럽고
    힘없고그래요

  • 28. 한나
    '16.6.8 12:56 PM (61.82.xxx.127)

    비타민
    홍삼
    추어탕

  • 29. 777
    '16.8.11 12:42 PM (165.132.xxx.110)

    계단 오를 기회 있으면 올라 가시면서 몸을 위로 끌어 올리는듯 가볍게 계단 밟고요,
    가까운 거리 차보다는 걸어서 (웬만한 걸음이면 20분만 걸어도 1킬로미터 넘어요)
    그리고 샤워하기전에 팔굽혀펴기나 프랭크 ... (1분남짓 걸립니다)
    그리고 물! 진짜로 중요해요. 물을 의식적으로 챙겨서 마시는 습관 들이세요.
    피부 좋아지고 활력도 좋아져요.

    사춘기 애들 신경질 내는 애들도 매일 30분 이상 걷게 하거나, 운동장 뛰고 오라고 하면 성질 덜 내요.
    땀을 내고, 몸으로 뭔가 열심히 하는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있는듯 싶어요.

    비타민
    홍삼
    추어탕
    철분부족아닌가요
    여자들철분부족 흔한데
    철분부족하면 피곤하고 어지럽고
    힘없고그래요

    체력...좋은 댓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18 지금 말하는 세월호 특조위 위원 말 참 못하네요 1 .. 2016/09/02 360
591917 4일 맘마미아 대전공연 보시는분 계세요? 1 에쿠니 2016/09/02 400
591916 한우 브랜드와 선호부위.. 좀 알려주세요 8 루미에르 2016/09/02 900
591915 자신도 잘 모르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 15 어찌 대처하.. 2016/09/02 3,551
591914 명절 KTX입석 이용해 보신분~! 15 추석 2016/09/02 4,201
591913 삼시세끼 가족사진 ㅋㅋㅋㅋㅋ 19 아웃겨 2016/09/02 6,447
591912 바라는거 많은 시어머니들은 아들이 얼마나 잘나 그런가요? 15 ... 2016/09/02 4,685
591911 수학학원 ( 분당) 3 ... 2016/09/02 1,139
591910 드라마 청춘시대 칭찬하신 분들 말입니다. 5 나도한때는 2016/09/02 2,549
591909 아이허브 누락되어 메일 보냈는데도 원래 몇일걸리나요? 2 ^^ 2016/09/02 615
591908 작은 사무실에서 직원과 좀 거리를 두는 방법이 없을까요 4 .. 2016/09/02 1,123
591907 힉~ 한약봉지가 냄비에 눌러붙었어요ㅠ 5 내 냄비~ 2016/09/02 798
591906 채널 cgv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하네요 3 .. 2016/09/02 853
591905 소아과 왔는데 어떤 엄마가 찬송가를 부르네요 15 나도 2016/09/02 3,542
591904 새누리 이거 하난 감탄스러워요. 6 막장 2016/09/02 843
591903 새누리 염동열, ˝정세균 의장은 악성균, 테러균, 암같은 바이러.. 20 세우실 2016/09/02 1,360
591902 면역력에 프로폴리스vs유산균 뭐가 좋나요? 6 약골 2016/09/02 3,868
591901 다다음주 미서부 옷차림 여쭤봐요 4 여행 2016/09/02 1,268
591900 결혼전 집에 인사드리러 올때 신랑이... 9 ㅡㅡ 2016/09/02 4,780
591899 아래 결핵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6 엄마 2016/09/02 1,671
591898 대출이자 계산법 부탁드립니다. 8 .. 2016/09/02 1,833
591897 배상책임보험으로 되나요 2 happy 2016/09/02 492
591896 이거 임신 맞는지 봐주실수있나요? 7 니모니마 2016/09/02 1,260
591895 대학 수시 어문계열 선택 4 늘맑게 2016/09/02 1,150
591894 방송은 진짜 오버를 잘하네요 1 ㅇㅇ 2016/09/0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