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고수님들 도움좀 주세요

초4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6-06-07 22:59:17

초4 남아입니다
현재까지 제가 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학기당 세권정도의 문제집 푸는데요
해법개념서- 일등해법수학-최고수준수학

이런순서로 푸는데 최고수준을 풀때는 짜증도 많고 못풀어내는것도 제법 있습니다

문제는 학기중에는 심화를 풀다보니 정작 현행을 조금씩 틀려오는 사태가 발생을 하네요

학교시험에서 쉬운 기본을 틀려오니 참 난감하네요
그렇다고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기도 그렇고,,,

지금 4학년 1학기 수학 최고수준을 풀고 있는데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하길래 잠시 교과서 쉬운 문제를 꺼내들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학교수준 문제를 다시 볼려구요..
헌데...당연히 잘 풀줄 알았던 학교수준 수학을 헷갈려하네요...
이거 뭐 우째야하나요?
심화부작용인가요? 휴....
정말 가르치기 힘드네요....

수학 고수님들 제발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이 애를 어찌 가르쳐야 하나요?

나름 여때까지 잘 따라온 아이이고 사고력수학도 병행 해온 아이이고 작년 영재원 최종 면접에서 탈락해본 경험정도
있습니다

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3.215.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8 12:18 AM (221.157.xxx.226)

    답글이 없어서.. 제가 아는대로 써볼게요
    전 아이 대입도 해봤고 영재원도 시켜봤고 kmo입상도 시켜봤어요 그래도 요즘 트랜드는 어떤지 몰라 그냥 참고만 하세요
    4학년인데 학년 수준의 문제를 자꾸 틀린다면 다히 한번의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심화에 너무 치중하지 마시고 ..
    4학년 기본문제와 4학년2학기 기본진도를나가는건 어떨까요?
    1학기는 아무래도 좀 빨리 나갈수있으니 그다음 심화 나가고 ..
    두개를 같이 나가보세요
    교재도 두권 정도를 같이 하는게 어떨까요

  • 2. ..
    '16.6.8 12:39 AM (59.6.xxx.68)

    기초가 탄탄히 안돼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심화나간 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심화까지 소화할 크기가 안되는 거예요.

    그리고 사고력은 언어가 빠른 아이들이 잘해요.
    사고력 잘한다고 학교 수학점수 꼭 잘 나오지않아요.
    무리하게 남들 따라간다고 많이 시키고 어려운 문제 풀게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일찍 떨어트리게 돼요.

    수학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최상위 문제들 술술 재밌게 잘 풀더라고요.

    아직 4학년이니 아이가 수학 싫어하지 않을 정도 수준까지만 나가시고
    학기중엔 연산과 기본학습 충실히 하고 방학때 한학기 선행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69 잉어를 고아 먹었는데 몸에서 열기가 느껴지는건 좋은건가요? 꼬마사과 2016/07/19 652
577568 서울시내 자연식.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스테파니11.. 2016/07/19 1,842
577567 패션에 대해 물으면 기분 좋아요 ㅎㅎ 42 ㅇㅇ 2016/07/19 6,471
577566 우울증약 처방 받고 싶은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1 마토 2016/07/19 717
577565 후쿠시마옆 현에서 생산한제품을 포장해요 2 이럴땐 2016/07/19 1,436
577564 4 5학년 어린이등 하루 공부 몇시간이나 하나요? 14 .... 2016/07/19 2,912
577563 알러지 비염약 먹었더니 살꺼 같네요 4 ttt 2016/07/19 1,966
577562 어느정도까지 차이나는 결혼 보셨나요 9 ㅇㅇ 2016/07/19 5,021
577561 ... 48 슬픈... 2016/07/19 23,229
577560 방학 대비 식량 뭐 사세요? 14 ........ 2016/07/19 6,538
577559 외신, “박근혜 독재 스타일, 가정교육 탓” 3 ... 2016/07/19 1,529
577558 철학과 부전공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 2016/07/19 2,228
577557 안산 아파트 집값 7 소리소문 2016/07/19 4,153
577556 시어머니가 전화로 노발대발 하시네요 90 ... 2016/07/19 25,591
577555 바로 좀전에 수시관련글 올리신 분 2 ?? 2016/07/19 1,467
577554 세월호8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7/19 488
577553 시부모님의 이중적 태도..정떨어져요. 18 며느리 2016/07/19 7,390
577552 포도 표면의 흰부분 .농약성분인가요? 5 길영 2016/07/19 1,779
577551 결혼생활이.. 벅차게 느껴질때.. 이유없이 힘들때.. 2 ..... 2016/07/19 1,688
577550 조카군대까자 챙기기 힘드네요 18 조카만 12.. 2016/07/19 6,010
577549 관세를 택배 기사한테 내나요? 5 ㅇㅇ1 2016/07/19 2,454
577548 시어머니의 심리 이런 2016/07/19 1,006
577547 흑설탕 500그람. 요쿠르트5개 지금 끓이는데 30분이면 되는거.. 14 드디어 2016/07/19 3,041
577546 배추김치랑 열무김치를 섞어도 돼나요 ? 1 향기목 2016/07/19 873
577545 이동진씨에 대해 궁금한 점 한가지 (잡설) 11 영화평론가 2016/07/19 20,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