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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성폭행사건 이번엔 왜 안묻히고 크게 알려진건가요..???

,,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16-06-07 22:35:00

그동안 무수히 벌어졌을 여러 성범죄 및 소금 노예 등등.

신고를 해도 정치가부터 경찰까지 죄다 한통속이라

많이 묻혔을거라는 사실에 가까운 추측이 많잖아요.

근데 이번 사건은 어쩜 이리 널리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는걸까요??

너무 다행이지 않을 수 없네요.

이번에 널리 알려진걸 계기로 그곳의 인식이라던가 하는게 좀 바뀌었음 좋겠어요.

최소한 무서워서라도 그짓거리 더이상 못하게 말이죠.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분에
    '16.6.7 10:3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메피아들이 웃고 있죠

  • 2.
    '16.6.7 10:37 PM (218.37.xxx.219)

    남친이 인터넷에 글올려서 네티즌들이 크게 키운거예요

  • 3. ^^
    '16.6.7 10:39 PM (115.41.xxx.217) - 삭제된댓글

    식당주인 신안사람 아닙니다

    대전에서도 폭행하고 달아났잖아요

    그럼, 대전사람도 몹쓸사람이네

  • 4. 남친..
    '16.6.7 10:42 PM (119.201.xxx.169) - 삭제된댓글

    남친이랑 피해 선생님이....인터넷 게시판, 청와대 등등 올릴 수 있는 곳마다 올리면서..
    이번 사건 철저하게 조사해달라고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경찰에만 신고했음....저 지역 정치인들이랑 유지들, 경찰 짝짝꿍해서 압력 넣고, 협박해서...
    유야무야 묻혔을 지도 모른단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피해자와 주변인들이 적극적으로 알리고...네티즌들이 나서서 묻을래야 묻을 수가 없게 만든 것 같습니다.

  • 5. ,,,
    '16.6.7 10:44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피해자의 확고한 처벌의지가 신변노출의 위험성까지 감수했을정도니까요...
    반드시 법이 정한 가장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정도로 공론화 된 사건이 술처먹었다고 심신미약 감형 이런식으로
    된다면 이나라는 더이상 희망 없습니다.

  • 6.
    '16.6.7 10:48 PM (118.34.xxx.205)

    여성대상 범죄율가 위험수위인데
    개선되지않으면 희망없어요

  • 7. 신안쪽
    '16.6.7 10:56 PM (124.49.xxx.92)

    파출소??출장소??같은 작은 곳이 아니라
    목포인지 광주인지 제대로 경찰서에 신고해서라고 하던데요

  • 8. ...
    '16.6.7 11:15 PM (211.219.xxx.148)

    살면서 학부모들과 주민이 여교사를 돌아가며 강간한건 살면서 처음봅니다. 그동안 많은 강간 사건이 있었지만 학부모가 자식의 선생을 강간한건 거의 최초보도죠. 32년전에 바로 옆 해남에서 있었다고는 하지만.

  • 9. ///
    '16.6.8 12:26 AM (61.75.xxx.94)

    피해자와 피해자 남친의 용기 덕분입니다.
    인터넷 사이트마다 글 올리고 여론을 일으켰어요.
    이런 사건을 제 자신이 겪었다고 생각하면 과연 이 커플처럼 용기있게 행동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젊은 커플의 용기와 행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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