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안 성폭행사건 이번엔 왜 안묻히고 크게 알려진건가요..???

,,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6-06-07 22:35:00

그동안 무수히 벌어졌을 여러 성범죄 및 소금 노예 등등.

신고를 해도 정치가부터 경찰까지 죄다 한통속이라

많이 묻혔을거라는 사실에 가까운 추측이 많잖아요.

근데 이번 사건은 어쩜 이리 널리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는걸까요??

너무 다행이지 않을 수 없네요.

이번에 널리 알려진걸 계기로 그곳의 인식이라던가 하는게 좀 바뀌었음 좋겠어요.

최소한 무서워서라도 그짓거리 더이상 못하게 말이죠.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분에
    '16.6.7 10:3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메피아들이 웃고 있죠

  • 2.
    '16.6.7 10:37 PM (218.37.xxx.219)

    남친이 인터넷에 글올려서 네티즌들이 크게 키운거예요

  • 3. ^^
    '16.6.7 10:39 PM (115.41.xxx.217) - 삭제된댓글

    식당주인 신안사람 아닙니다

    대전에서도 폭행하고 달아났잖아요

    그럼, 대전사람도 몹쓸사람이네

  • 4. 남친..
    '16.6.7 10:42 PM (119.201.xxx.169) - 삭제된댓글

    남친이랑 피해 선생님이....인터넷 게시판, 청와대 등등 올릴 수 있는 곳마다 올리면서..
    이번 사건 철저하게 조사해달라고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경찰에만 신고했음....저 지역 정치인들이랑 유지들, 경찰 짝짝꿍해서 압력 넣고, 협박해서...
    유야무야 묻혔을 지도 모른단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피해자와 주변인들이 적극적으로 알리고...네티즌들이 나서서 묻을래야 묻을 수가 없게 만든 것 같습니다.

  • 5. ,,,
    '16.6.7 10:44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피해자의 확고한 처벌의지가 신변노출의 위험성까지 감수했을정도니까요...
    반드시 법이 정한 가장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정도로 공론화 된 사건이 술처먹었다고 심신미약 감형 이런식으로
    된다면 이나라는 더이상 희망 없습니다.

  • 6.
    '16.6.7 10:48 PM (118.34.xxx.205)

    여성대상 범죄율가 위험수위인데
    개선되지않으면 희망없어요

  • 7. 신안쪽
    '16.6.7 10:56 PM (124.49.xxx.92)

    파출소??출장소??같은 작은 곳이 아니라
    목포인지 광주인지 제대로 경찰서에 신고해서라고 하던데요

  • 8. ...
    '16.6.7 11:15 PM (211.219.xxx.148)

    살면서 학부모들과 주민이 여교사를 돌아가며 강간한건 살면서 처음봅니다. 그동안 많은 강간 사건이 있었지만 학부모가 자식의 선생을 강간한건 거의 최초보도죠. 32년전에 바로 옆 해남에서 있었다고는 하지만.

  • 9. ///
    '16.6.8 12:26 AM (61.75.xxx.94)

    피해자와 피해자 남친의 용기 덕분입니다.
    인터넷 사이트마다 글 올리고 여론을 일으켰어요.
    이런 사건을 제 자신이 겪었다고 생각하면 과연 이 커플처럼 용기있게 행동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젊은 커플의 용기와 행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452 그 아줌마 숨은 지겨워서 이제까지 어떻게 쉬고 살았데? 2 아마 2016/09/09 2,425
594451 1층도 집 값 오르나요? 13 1층 매매 .. 2016/09/09 3,423
594450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블로그 구경할 곳 염탐 2016/09/09 693
594449 남편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유심칩을 주웠어요. 25 ... 2016/09/09 26,413
594448 시댁에 반찬 해가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7 질문 2016/09/09 2,103
594447 퍼옴) 엄마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할 팩트폭력 21 pole 2016/09/09 6,250
594446 살면서 한번도 고백못받아보신분 !!! 6 ㅇㅇ 2016/09/09 2,526
594445 외모자산3천억VS실물자산3천억, 당신의선택은?? 9 좋은날오길 2016/09/09 1,368
59444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는 재능기부하는 건가요? 8 ... 2016/09/09 1,137
594443 플라워샵 이름으로 까라라 어떻나요? 35 zuhair.. 2016/09/09 3,639
594442 세월호 공기주입한게 쇼라니... 7 뉴스타파 2016/09/09 1,212
594441 빌라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데 안빠지네요... 어쩌죠? 5 집주인 2016/09/09 1,932
594440 현관 비번은 언제 알려주나요? 6 이사 2016/09/09 1,257
594439 몰카로 걸린 목사의 설교 내용 1 사자성어 2016/09/09 1,424
594438 모로칸오일 쓰시는 분? 5 ㅇㅇ 2016/09/09 2,159
594437 피부염이나 아토피 한방치료로 완치하신분. 2 ... 2016/09/09 1,201
594436 나두 지금 계란말이 해먹을래요..ㅠㅠ 3 삼시세끼 2016/09/09 2,022
594435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건, 행운인가봐요 10 .... 2016/09/09 5,139
594434 4만원짜리 신발 아까워서 살까말까 ㅇㅇ 2016/09/09 1,001
594433 바람막이 점퍼는 비싼게 좋은가요..? 5 바람막이 2016/09/09 1,808
594432 정당하게 의료사고로 보상을 받았는데 흉보는친지ㅠㅠ 3 슬픈 2016/09/09 942
594431 회 안돼겟죠'?? 2 highki.. 2016/09/09 739
594430 삼시세끼 끝나니 섭섭하네요 19 ... 2016/09/09 3,780
594429 작은 빌라를 형편상 매매할때 1 부동산 전문.. 2016/09/09 854
594428 어제 타워주차장에서 겪은일 6 무서움 2016/09/09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