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탄지 하루만에 ㅠ

샹들리에 조회수 : 7,854
작성일 : 2016-06-07 22:23:16
지난 주말 소개팅하고
바로 썸 모드? ㅎ 들어갔는데요. 주말에 또 보기로 역속하구요.
종일 카톡 주고받고 전화하고..
근데 서로 알게 된지 고작 이틀밖에 안됐는데 남자쪽에서 하트 이모티콘 팡팡 날려요;; ..
이런 남자..처음이라 좋다기보다도 당황스러운데... 그냥 금사빠인가요? 아님 진중하지 못한 사람?.. 결혼전제로 신중히 만날 사람 찾고있는거라서.. 까다롭게 떠지게 되네요 ㅠ
IP : 175.209.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가벼워 보여요
    '16.6.7 10:26 PM (218.52.xxx.86)

    저는 저렇게 나오면 마음이 식던데...

  • 2. ..
    '16.6.7 10:2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 아~~~주 맘에 들었나봅니다.

  • 3. ㅋㅋ
    '16.6.7 10:28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 나이가 어린가봐요..ㅋ

  • 4. 개볍다.
    '16.6.7 10:29 PM (118.219.xxx.34)

    아이구~~~
    너무 개벼워~~~~~~~

  • 5. 일단
    '16.6.7 10:35 PM (182.224.xxx.118)

    잡아놓고 보자는식의 유형.ㅋ

  • 6. 원글
    '16.6.7 10:35 PM (175.209.xxx.110)

    남자는 30대 중후반이에요...전 20대 후반..
    아무래도 저건 좀 그렇죠? ㅠㅠ

  • 7. 이틀은 ㅜ
    '16.6.7 10:43 PM (110.8.xxx.185)

    좀 그러네요

    썸 탄후

    사귀기로 1일 시작하고 이틀째면 모를까요

  • 8. .....
    '16.6.7 10:4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어쩌면 그거 의미없는 습관성 인사성 하트 가지고 당황하지 마시고
    그 사람 됨됨이를 다각도로 진중하게 살펴보세요 ~~

  • 9. 원글
    '16.6.7 10:52 PM (175.209.xxx.110)

    달콤한? 문구도 막 날려요 ㅠㅠ 주말 빨리와서 너 봤음 좋겠다(장거리에요) 이런식. 근데 선수같은 느낌? 이런건 아니에요. 좀 어설퍼 보여요;; ㅎ

  • 10. ijij
    '16.6.7 10:57 PM (211.246.xxx.165) - 삭제된댓글

    소개팅은 원래 남자가 그 정도로 빠져야 진행 돼요.
    저도 예전에 소개팅 한 다음날 남자가 찾아와서는
    사귀자고 하더군요 ㅋㅋㅋ

    가볍고 말고는 사귀면서 님이 조절 하시면 돼요.

  • 11. 조재체 왜사냐?
    '16.6.7 11:03 PM (114.205.xxx.184) - 삭제된댓글

    빙 ㅅ같ㅇㄴ아

  • 12. 도재체 왜사냐?
    '16.6.7 11:04 PM (114.205.xxx.184)

    빙ㅅ같ㅇㄴ아

  • 13. ......
    '16.6.7 11:14 PM (103.51.xxx.60)

    예전 어떤 연하남이 저한테 그랬었는데요

    저랑 힘들것 같다고 거절하더니

    얼마안돼 또 어떤 연상녀사진 카톡에 올려놓고 [내눈엔 손예진~너뿐이야...]이렇게 올려놨더라고요 ㅋㅋ

    근데 몇달뒤에 다시 저한테 연락왔어요...ㅡㅡ (헤어졌나봄)

    또라이 새끼

  • 14. ...
    '16.6.7 11:17 PM (49.1.xxx.138)

    개인적으로 저런 남자 별로. 물론 님한테 한눈에 반한 경우여서도 모르겠지만, 대충 나이차가 좀 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당사자인 원글님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요. 저런 면도 싫지 않고, 그사람이 괜찮고, 좋게 느껴진다면.. 사귐으로 가는 단계겠지요.

  • 15. 원글님
    '16.6.7 11:39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본인 느낌을 믿으세요. 그게. 정확합니다.

  • 16. 비와눈
    '16.6.8 12:01 AM (119.207.xxx.94)

    맞습니다. 원글님 감정이 우선이지만 약간 남성분 행동이 가벼워보이긴하네요.

  • 17. 60mmtulip
    '16.6.8 12:04 PM (121.166.xxx.41)

    제딸도 그런남자 만난적 있어요. 첫만남에 호들갑 떨고 첫만남 이후 카톡에 보고싶어 미치겠다 .통화하면서 사랑한다는둥 ..그목적이 자고 싶어서였음 .딸이 철벽치니끼 그떄부터 연락이 뜸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52 백인외모 23 눈이 삣나 2016/08/09 5,195
584051 문신(영구)아이라이너 잘 하는곳 아시는지요? 1 반영구 말고.. 2016/08/09 709
584050 후반기 인생준비.. 청소년 상담사나 한국어교원 따신 분 있을까요.. 5 흠흠.. 2016/08/09 2,483
584049 이제 사직원만 내면 되네요 31 안녕 2016/08/09 5,060
584048 디오스 4도어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4 .. 2016/08/09 2,107
584047 ‘길거리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성매매 알선 여행사 대표.. 6 세우실 2016/08/09 2,848
584046 외이도염 6 동주맘 2016/08/09 1,377
584045 서울 강북 오늘 어제보다 3 나도 한번 2016/08/09 1,227
584044 누진세 이제 바꿔야 됩니다. 서민등골 빼먹는게 이나라가 하는 일.. 12 ㅇㅇㅇㅇㅇㅇ.. 2016/08/09 1,654
584043 두드러기 약 안 먹고 버티면 11 도와주세요... 2016/08/09 4,464
584042 강원도 펜션숙박비 너무 비싸네요 16 ㅇㅇㅇ 2016/08/09 4,614
584041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백악관 앞 평화행진 light7.. 2016/08/09 272
584040 콩국물에... 10 silk1k.. 2016/08/09 1,354
584039 휴스* 무선 물걸레청소기 어떤가요? 깡텅 2016/08/09 561
584038 헐. 망했네요. 저희 전기 검침일 17일.... 15 이런 2016/08/09 6,138
584037 엄마가 무릎아프신데 드실 우슬두충환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6/08/09 1,425
584036 전기료누진세로 이득본 한전, 직원100명 선발해 1인당 900만.. 4 ... 2016/08/09 1,797
584035 오이소박이가 싱거울때 ㅜㅜ 12 ㅜㅜ 2016/08/09 16,821
584034 대낮에 남의 집 도어락 열려고 하는 남자 19 여름 2016/08/09 6,591
584033 백화점 구두매장에서 2 2016/08/09 1,089
584032 병문안 선물좀 골라주세요 파랑새74 2016/08/09 364
584031 지독한 짠돌이 남편 친구 7 ... 2016/08/09 2,955
584030 33평 베란다 확장비용 1 인테리어 2016/08/09 2,436
584029 미국 택배 아시는 분 - 다른 주로 물건 보내는 거 2 미국 2016/08/09 344
584028 우병우 별장 20 ㅇㅇㅇ 2016/08/09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