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탄지 하루만에 ㅠ

샹들리에 조회수 : 7,846
작성일 : 2016-06-07 22:23:16
지난 주말 소개팅하고
바로 썸 모드? ㅎ 들어갔는데요. 주말에 또 보기로 역속하구요.
종일 카톡 주고받고 전화하고..
근데 서로 알게 된지 고작 이틀밖에 안됐는데 남자쪽에서 하트 이모티콘 팡팡 날려요;; ..
이런 남자..처음이라 좋다기보다도 당황스러운데... 그냥 금사빠인가요? 아님 진중하지 못한 사람?.. 결혼전제로 신중히 만날 사람 찾고있는거라서.. 까다롭게 떠지게 되네요 ㅠ
IP : 175.209.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가벼워 보여요
    '16.6.7 10:26 PM (218.52.xxx.86)

    저는 저렇게 나오면 마음이 식던데...

  • 2. ..
    '16.6.7 10:2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 아~~~주 맘에 들었나봅니다.

  • 3. ㅋㅋ
    '16.6.7 10:28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 나이가 어린가봐요..ㅋ

  • 4. 개볍다.
    '16.6.7 10:29 PM (118.219.xxx.34)

    아이구~~~
    너무 개벼워~~~~~~~

  • 5. 일단
    '16.6.7 10:35 PM (182.224.xxx.118)

    잡아놓고 보자는식의 유형.ㅋ

  • 6. 원글
    '16.6.7 10:35 PM (175.209.xxx.110)

    남자는 30대 중후반이에요...전 20대 후반..
    아무래도 저건 좀 그렇죠? ㅠㅠ

  • 7. 이틀은 ㅜ
    '16.6.7 10:43 PM (110.8.xxx.185)

    좀 그러네요

    썸 탄후

    사귀기로 1일 시작하고 이틀째면 모를까요

  • 8. .....
    '16.6.7 10:4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어쩌면 그거 의미없는 습관성 인사성 하트 가지고 당황하지 마시고
    그 사람 됨됨이를 다각도로 진중하게 살펴보세요 ~~

  • 9. 원글
    '16.6.7 10:52 PM (175.209.xxx.110)

    달콤한? 문구도 막 날려요 ㅠㅠ 주말 빨리와서 너 봤음 좋겠다(장거리에요) 이런식. 근데 선수같은 느낌? 이런건 아니에요. 좀 어설퍼 보여요;; ㅎ

  • 10. ijij
    '16.6.7 10:57 PM (211.246.xxx.165) - 삭제된댓글

    소개팅은 원래 남자가 그 정도로 빠져야 진행 돼요.
    저도 예전에 소개팅 한 다음날 남자가 찾아와서는
    사귀자고 하더군요 ㅋㅋㅋ

    가볍고 말고는 사귀면서 님이 조절 하시면 돼요.

  • 11. 조재체 왜사냐?
    '16.6.7 11:03 PM (114.205.xxx.184) - 삭제된댓글

    빙 ㅅ같ㅇㄴ아

  • 12. 도재체 왜사냐?
    '16.6.7 11:04 PM (114.205.xxx.184)

    빙ㅅ같ㅇㄴ아

  • 13. ......
    '16.6.7 11:14 PM (103.51.xxx.60)

    예전 어떤 연하남이 저한테 그랬었는데요

    저랑 힘들것 같다고 거절하더니

    얼마안돼 또 어떤 연상녀사진 카톡에 올려놓고 [내눈엔 손예진~너뿐이야...]이렇게 올려놨더라고요 ㅋㅋ

    근데 몇달뒤에 다시 저한테 연락왔어요...ㅡㅡ (헤어졌나봄)

    또라이 새끼

  • 14. ...
    '16.6.7 11:17 PM (49.1.xxx.138)

    개인적으로 저런 남자 별로. 물론 님한테 한눈에 반한 경우여서도 모르겠지만, 대충 나이차가 좀 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당사자인 원글님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요. 저런 면도 싫지 않고, 그사람이 괜찮고, 좋게 느껴진다면.. 사귐으로 가는 단계겠지요.

  • 15. 원글님
    '16.6.7 11:39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본인 느낌을 믿으세요. 그게. 정확합니다.

  • 16. 비와눈
    '16.6.8 12:01 AM (119.207.xxx.94)

    맞습니다. 원글님 감정이 우선이지만 약간 남성분 행동이 가벼워보이긴하네요.

  • 17. 60mmtulip
    '16.6.8 12:04 PM (121.166.xxx.41)

    제딸도 그런남자 만난적 있어요. 첫만남에 호들갑 떨고 첫만남 이후 카톡에 보고싶어 미치겠다 .통화하면서 사랑한다는둥 ..그목적이 자고 싶어서였음 .딸이 철벽치니끼 그떄부터 연락이 뜸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263 튜브 바람 넣는 에어펌프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급) 4 급해요 2016/07/28 574
580262 괌 4박 온워드 에어텔 290만원. 10월말 요금인데 어떤가요?.. 13 아들둘 2016/07/28 1,959
580261 .. 1 .... 2016/07/28 679
580260 헌법재판소에 이것도 맡기면 어떨까요? 2 아마 2016/07/28 439
580259 노래를 들으면서 이런 느낌이 들긴 또 처음이네요... 4 ... 2016/07/28 1,008
580258 영어 다시 봐주세요 10 한번 2016/07/28 967
580257 가슴이 너무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7 답답 2016/07/28 1,886
580256 일드 또 뭘 볼까요? 10 추천좀 2016/07/28 1,961
580255 김영란법 합헌결정되었네요 9 00 2016/07/28 1,731
580254 1956년생이 올해 회갑? 환갑 맞나요 4 질문요 2016/07/28 7,449
580253 부산행 봤어요 6 나여라 2016/07/28 1,872
580252 신문광고 복부벨트형 운동기구사용하시는분 2 ems 2016/07/28 520
580251 시부모님이 둘째안낳을 거면 이혼하라고 하셨나봐요 33 ㅇㅇㄱ 2016/07/28 16,552
580250 홋카이도 여행 궁금해서요 마인 2016/07/28 598
580249 벽걸이 에어컨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다시시작1 2016/07/28 10,774
580248 테크하고 비트 세정력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6/07/28 1,197
580247 작년에 다녀온 러시아가 눈에 밟혀요 19 여행중독 2016/07/28 4,682
580246 한복 빌려보신 적 있나요? 7 올림 2016/07/28 1,098
580245 사고쳤어요- 제주숙박 4 2016/07/28 3,287
580244 뭘 보면 그 사람의 인성을 알 수 있나요? 49 인성 2016/07/28 39,413
580243 열무김치에 밥 비벼 먹고 배탈 났었어요... 3 미식가 2016/07/28 2,620
580242 커피 중독 무섭네요 9 커피 2016/07/28 4,090
580241 미국 직구) 210불짜리 가방 사면 관세가 얼마쯤 될까요? 1 직구 2016/07/28 1,606
580240 저의 이런 심리상태.. 어릴적 결핍과 연관이 있나요? 5 .. 2016/07/28 1,770
580239 노무현대통령 사위요. 16 ㅇㅇ 2016/07/28 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