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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규는 참 잘 살았나봐요

향기 조회수 : 27,126
작성일 : 2016-06-07 21:15:36
베스트 글 tv에 나오면 채널 돌리는 연예인에 이경규라고 쓴사람은 어쩜 한명도 없네요
저도 경규 아저씨 개그 코드가 맞아서 참 좋아해요
박명수 이경규가 젤 웃겨요
배우중에는 차태현, 서인국이 참 좋네요
일관성은 없지요ㅎㅎ
IP : 121.141.xxx.23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대상이
    '16.6.7 9:18 PM (175.126.xxx.29)

    아닌거죠....
    극혐도.....극도로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있거나 말거나한...

    전 별롭니다.그자

  • 2. ㅇㅇ
    '16.6.7 9:18 PM (175.193.xxx.172)

    저도 이경규 깐족 개그 좋아해요
    박명수도 좋아하구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 3. ;;;;;;;;;;
    '16.6.7 9:20 PM (121.139.xxx.71)

    다른건 모르겠고 자기관리는 갑이죠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구설수도 없고
    오랜동안성실하게 한분야에서 탑으로 자리하는게 어떤건지 보여줬쟌하요

  • 4.
    '16.6.7 9:20 PM (14.52.xxx.171)

    이경규씨 돌아가시면 문상 갈거에요
    근데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시길 바래요

  • 5. 저도
    '16.6.7 9:22 PM (112.150.xxx.194)

    이경규씨 개그 좋아해요.

  • 6. ㅎㅎ
    '16.6.7 9:22 PM (1.236.xxx.30)

    별로 관심대상도 주목받는 인물도 아니라
    언급이 안된거 같은데요
    그 댓글에 언급된 사람들은 나름 스타급들이라
    보기 싫어도 자주 나오는 사람들...
    저도 이경규 한번도 관심 가져본적이 없어서...--

  • 7. ll
    '16.6.7 9:24 PM (123.109.xxx.20)

    오래 해 먹는다는 거 자체가
    본인이 자기관리를 잘 한다는 거 겠죠.
    마약 음주운전 사기 도박.. 등등의
    나쁜 일에는 수십년 동안
    한번도 언급이 되지 않았고
    오십이 넘은 지금도 자주 웃겨주잖아요.

  • 8. ...
    '16.6.7 9:27 PM (39.121.xxx.103)

    무한도전 나왔을때 욕하는 사람들 여기에도 있었어요..
    근데 반박댓글이 더 많았죠^^
    저도 좋아해요.
    그 오랜세월 연예계 탑에 있으면서 구설수없었다는것만으로도 인정하는 분이에요.

  • 9. 보리보리11
    '16.6.7 9:28 PM (211.228.xxx.146)

    최소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니까요...

  • 10. ...
    '16.6.7 9:29 PM (103.51.xxx.60)

    예전엔 좋아했었는데

    새누리 쪽 맘으로 지지하는거 알고난후 별로 안좋아함..

  • 11. 저도
    '16.6.7 9:35 PM (223.62.xxx.93)

    그오랜세월 연예계있으면서 또 술도 그렇게 좋아한다면서
    술관련 구설수도 없고 여자도 아내하고 딸이외에는 관심도 안준다하고
    자기 관리는 갑인듯요.

  • 12.
    '16.6.7 9:40 P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

    정치란게 한쪽만 지지 받는다면 그건 민주사회가 아니죠
    더 민주만 지지한다고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정불화,가정폭력,음주,도박,불륜 이 4가지 지키며 사는 연예인 보기도 힘들더만요
    거기다 그 나이까지 계속 티비에 나오는
    개그맨 몇명이나 될까요

  • 13. 외국촬영
    '16.6.7 9:41 PM (119.67.xxx.187)

    가서도 사고생길까봐 술도 사서 숙소서 마신다지요.
    대중이 뭘원하고 대중연예인들이 어떻게해야 하는지 잘알고 처신하고 시류의 변화에 잘 적응하는거 같아요.

    그능력.의지.팩하는 성까로 후배들 스텝들이 어려워하지만 코미디계에 상대적으로 그만한 인물은 없죠.

    정치적으로 새누리라서 싫어하기에 김대중대통령 조문도 하고 눈물 흘린적있고 힐링캠프때 박그네 출연했을때 본인의 지지성햐에 대해 승리자.집권하는 정권을 지지한다하니 닥이 기회주의자라고 대답한적있어요.

    한쪽으로 붙박이는 아닙니다.
    그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인생의 대부분을 서울.방송쪽에 있는사람인데 보고듣는게 꽉막힌 꼴통은 못될겁니다.

  • 14. ㅇㅇ
    '16.6.7 9:42 PM (210.178.xxx.97)

    새누리 쪽인거 오래 전에 알려졌는데 구설 없는 거 보면 자기관리의 일인자

  • 15. 감동 팬레터
    '16.6.7 9:50 PM (211.36.xxx.252)

    86년도에 눈알 부라리고, 띠요~~용 하실때
    팬레터 보냈는데 자필로 답장을 보내 주셨어요.
    오래돼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아주 정성스럽게, 장문의 편지 였어요.
    자기는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코메디언이 안됐더라면 수의사가 되고 싶었다고ㅎㅎ

    공부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께 효도하고,
    또..뭐랬지??암튼 곧 중학생이 되는 저에게
    덕담을 많이 해주셔서 쭈욱~ 이분 팬이에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16. 향기
    '16.6.7 9:55 PM (121.141.xxx.230)

    팬레터 답장까지ㅎㅎ 신인때라 가능했겠지요
    퉁퉁거리지만 자상할거 같은 느낌 배우자 존중해줄거 같은 느낌있어서 좋은가봐요

  • 17. 팬래터님
    '16.6.7 10:06 PM (119.67.xxx.187)

    감동이네요.책도 많이 읽고 몇년전 남자의 자격에서 강연 내용을 잊을수가 없어요.인간은 누구나 감당할만한 짐을등에 짊어지고 살아간다.
    대학생들한테 한 강의였는데 김국진과 가장 인상 깊었어요.한분야서 오랜 고민과 번뇌.실패를 거치며 단련된 사람만이 할수있는 결론을 자신의 상황과 연계해 설득력있게 담담하게 얘기하는게 그어떤 유명인의 강의보다 좋았어요.

    까불.팩하는듯 하지만 눈물도 있고 ,적어도 조영남류같은 허세끼도 없고 서세원같은 마나니도 아니고(여자도 어려워하고 부인도 표현은 털털해도 나릉 첫사랑이라사는게) 담담하게 포장도 못하고 개그.코미디.방송. 영화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만 보고 장인정신을 갖고 살아온 분 같아요.

  • 18. ...
    '16.6.7 10:09 PM (222.102.xxx.78) - 삭제된댓글

    정치성향으로 그 사람의 인생 전체와 인격을 판단하는 건 들어맞지 않아요.
    저도 한때 정치성향만 가지고 선입견을 가진 적 있었지만 살면서 그게 절대 기준이 아닌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야권 지지자면서 정치적으로는 입바른 소리는 잘 하던데 사적으로는 야비하고 사기 치는 인간들도 봤고 반대로 새누리 표주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정적이고 돈관계 깨끗하고 기부도 꾸준히 하는 사람도 봤으니까요. 의외로 사람들은 아주 단순한 이유로 지지하는 정당을 정하기도 하고 다른 당이 더 싫어서 반대급부적으로 또 다른 당을 찍기도 해요. 그리고 무조건 지지하는 정당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요. 야당 찍었다가 여당 찍는 사람도 봤고 그 반대도 봤어요. 그냥 선거때마다 달라지는 부동층도 엄연히 존재하죠.
    이경규 씨 정도면 충분히 인생 잘 산 거죠. 잘 나가다가 문제 일으켜서 한방에 훅 가서 몇년 잠수 타다가 욕 먹어가면서 그래도 돈 벌데는 연예계밖에 없어서 기웃거리는 경우도 널린판에, 수십년을 꾸준히 구설없이 자기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가정적으로도 문제 없어 보이고, 이경규처럼 자기 관리 잘 하면서 살기도 쉽지 않아요.

  • 19. ...
    '16.6.7 10:11 PM (222.102.xxx.78)

    정치성향으로 그 사람의 인생 전체와 인격을 판단하는 건 들어맞지 않아요.
    저도 한때 정치성향만 가지고 선입견을 가진 적 있었지만 살면서 그게 절대 기준이 아닌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야권 지지자면서 정치적으로는 입바른 소리는 잘 하던데 사적으로는 야비하고 사기 치는 인간들도 봤고 반대로 새누리 표주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정적이고 돈관계 깨끗하고 기부도 꾸준히 하는 사람도 봤으니까요. 의외로 사람들은 아주 단순한 이유로 지지하는 정당을 정하기도 하고 다른 당이 더 싫어서또 다른 당을 찍기도 해요. 그리고 무조건 지지하는 정당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요. 야당 찍었다가 여당 찍는 사람도 봤고 그 반대도 봤어요. 그냥 선거때마다 달라지는 부동층도 엄연히 존재하죠.
    이경규 씨 정도면 충분히 인생 잘 산 거죠. 잘 나가다가 문제 일으켜서 한방에 훅 가서 몇년 잠수 타다가 욕 먹어가면서 그래도 돈 벌데는 연예계밖에 없어서 기웃거리는 경우도 널린판에, 수십년을 꾸준히 구설없이 자기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가정적으로도 문제 없어 보이고, 이경규처럼 자기 관리 잘 하면서 살기도 쉽지 않아요.

  • 20. ...
    '16.6.7 10:12 PM (218.236.xxx.94)

    탈세 음주운전 폭력.... 그런거 없이 주욱 가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실력도 있잖아요. 예능감이 뛰어난거 같아요
    게그맨들의 무덤인 마리텔에서 1등 할때도 당연하다.. 했어요

  • 21. ....
    '16.6.7 10:13 PM (175.223.xxx.210)

    나이먹은 연예인이라도 조영남같은 사람이 있는반면
    구설수없이 , 사건사고없이 수십년 살아온거 자체가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삶을 살았다는 증거 아닐까요.

  • 22. 삼천원
    '16.6.7 10:2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공개방송할때 신인개그맨이었어요.
    이문세니 이종환이니 말이나 경력이나 한참 쟁쟁한 사람들 사이에서 개그하는데 굉장히 웃겼고 관객사이에 바바리입고 앉아 자기차례 기다리 있었는데 옆모습이 손석희 아나운서랑 비슷했어요. 마르고 곱상한 느낌이 많이 닮아보였지요.
    지금 그 나이대의 코미디언이 어디있나요? 흔한 스캔들하나 없고 연영과 출신답게 영화에 대한 꿈을 포기안하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아주 예전에 무한도전 나와서 하하 발로 차는거 보고 진짜 웃었네요. 갱년기를 진짜 어렵게 극복하는거 같아서.. 하하하

  • 23. ㅇㅇ
    '16.6.7 10:56 PM (211.184.xxx.197) - 삭제된댓글

    관심대상이 아니라서

  • 24. 저두 경규오빠 팬
    '16.6.7 11:04 PM (66.170.xxx.146)

    신동엽하고 둘이 너무 좋아해요.
    오래오래 티프이에서 봤음 해요.

  • 25. 예림이
    '16.6.7 11:13 PM (223.62.xxx.121)

    저는 이경규씨가 딸 예림이 초중고 다 국내서 보내고 한 것도 대단하다 싶어요. 연예인들 틈만나면 악플에 인기유무로 판단되기 예사도 부침도 있을텐데, 하나 있는 딸한테 내 연예 활동이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결과적으로 그랬구요. 예림이 비슷한 또래 연예인 자제들 대부분 해외서 학창생활하고 기러기네뭐네 하면서 무리수 두는 실수들도 하고 그랬는데 이경규씨는 그렇진 않았지요.
    예림이 비슷?한 또래여서인지 이경규씨가 내아빠다 생각하면 정말괜찮은 사람같아요.

  • 26. 연예전문가
    '16.6.7 11:23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송해나 배영란 싫다는 사람도 없잖아요. 그냥 존재 자체에 관심이 없는 거죠.

  • 27. ㅇㅇ
    '16.6.8 12:03 AM (49.1.xxx.59)

    이경규씨도 멋지지만 이경규씨 부인도 멋진 거 같아요.
    저 어릴적에 이경규 아저씨가 결혼하셨는데 부인 이름이 강경희씨였어요.
    신혼여행 갔다와서 이경규씨가 방송에 나오셨는데 엠씨들이 신혼여행 어땠냐고 물어봤어요.
    신혼여행지에 가서 비키니 입은 여자들을 보고 싶었는데 그냥 보면 안되니까
    선글라스를 끼고서 안들키겠지, 하고서 봤는데 부인이 갑자기 그러더래요.
    "자기야 다 봤으면 이제 가자."

    어릴 적에 이거 듣고서 너무 많이 웃었는데 지금도 기억나요.
    사모님도 대인이신가봐요ㅎㅎ

  • 28. 어머나
    '16.6.8 12:28 AM (58.140.xxx.232)

    89년도에 제 친구가 이경규씨 팬이라 편지보내면서 자기 전화번호 적었더니 어느날, 나 이경규 아저씨다~하면서 전화왔다길래 뻥인줄 알았는데 저 위에 팬레터 답장주셨다니 전화도 진짜였나봐요. 친구야, 안믿어서 미안타~

  • 29. 이홍렬
    '16.6.8 1:08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자기관리를 잘 했다는 건 인정해드려야 할 듯요.
    저는 박명수를 좋아해요
    라디오 많이 하던 시절에 들어보면
    인생이며 음악에도 열정이 있고
    자기자리를 고마워하는 자세가 좋던데
    이홍렬도 그런 것 같아요. 겸손하고.
    요즘 뜸하던데
    장수하는 사람들은 나름의
    노력이 보여요

  • 30. 또라이들
    '16.6.8 6:07 AM (68.101.xxx.29) - 삭제된댓글

    이경규가 새누리 지지자라서 싫다는 정산병자도 있네요.
    정치가 인생의 전부인 인간들이 요리사이트에는 왜 들어오는지 모르겠군요.
    저런삭으로 암연중에 연예인들의 정치성향을 압박하는 인간들이 최악질들이에요.
    민주주의사회에서 저런 갑잘을 해대고 연예인들이 야당을 지지하는것이 의식이 있는것 처럼
    여론몰이 하는것들이 사라져야 나라가 지대로 돌아갈건데....

  • 31. ㅇㅇ
    '16.6.8 6:24 AM (210.178.xxx.97)

    68.101/새누리 지지자라 싫다는 불호 의견인데 또라이 정신병자 발언은 욕설에 해당되므로 모욕죄로 고소될 수 있으세요. 정치가 인생의 일부라는 상식적인 분이 이런 것도 모르시다니. 이래서 나라가 지대로 안돌아가나봐요

  • 32. 그냥
    '16.6.8 6:43 AM (1.246.xxx.85)

    연예인얘기하다가 뜬금잆이 새누리라서 싫다라니...정치도 생활의 일부라는 건 저도 인정하는데 무조건 내편아니면 다 싫어!도 솔직히 병같아요

  • 33. ..
    '16.6.8 7:47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연예인얘기하다가 뜬금잆이 새누리라서 싫다라니..222222

    진짜 별꼴이야

    더민주지지자들 수준을 알겠네요

    거기서 정치얘기가 왜나오는지대체
    이경규 마음이지..민주주의사회에서..

    나도 이경규좋아해요

    유기견 남순이 입양해서 사랑해주고 평생책임지는것만 봐도 알죠

  • 34. ..
    '16.6.8 7:50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이경규가 새누리 지지자라서 싫다는 정산병자도 있네요. 정치가 인생의 전부인 인간들이 요리사이트에는 왜 들어오는지 모르겠군요. 

    저런삭으로 암연중에 연예인들의 정치성향을 압박하는 인간들이 최악질들이에요. 

    민주주의사회에서 저런 갑잘을 해대고 연예인들이 야당을 지지하는것이 의식이 있는것 처럼 여론몰이 하는것들이 사라져야 나라가 지대로 돌아갈건데....

    222222222222

  • 35. ..
    '16.6.8 7:52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저러니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마음속으론 문빠들 싫어하면서 방송에선 친문인척 하는거죠

    의식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대니..
    미친것들

    니들보다 낫다어떤세력도..

    어떨땐 북한 김정은 보다 더 악질이 더민주 문빠 이쪽사람들같음

  • 36. ...
    '16.6.8 7:55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저러니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마음속으론 문빠들 싫어하면서 방송에선 친노나 친문인척 하는거죠..

    안그랬다간 갖은 욕을퍼부어대니..
    의식없는 사람으로 몰아가거나

    미친것들 니들보다 낫다 어떤세력도..

    어떨땐 북한 김정은 보다 더 악질이 더민주 문빠 이쪽사람들같

  • 37. 새누리라서
    '16.6.8 8:12 AM (50.159.xxx.95)

    새누리라서 싫어하면 안되나요? 새누리인데 친노 친문인척 하라는게 아니라 정치성향때문에 싫어할수도 있죠. 반대로 새누리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전 이경규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없지만 김을동은 기회주의적이고 거짓 투성이인 정치행보 때문에 싫어합니다.
    그걸 보고 정신병자니 미친것들이니 이런 말은 왜하는지... 자기 맘에 안드는 댓글 나왔다고 게시판에 반말짓거리에 욕하는 게 더 정치탄압이에요.

  • 38.
    '16.6.8 8:29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진정 문빠들이 싫다.

  • 39. 나도
    '16.6.8 8:37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진정 문빠들이 싫다
    222

  • 40. 한심
    '16.6.8 8:52 AM (220.85.xxx.210)

    이러니 생각없이 우르르 몰려다닌다는 소리나 듣지.
    문빠짓하든 노빠짓하든
    누가 뭐란다고
    정치성향 때문에 연예인 싫다니..
    그 정치 제대로 알기나하는지
    차라리 욕먹어도 대놓고 새누리 성향 드러내는 인간이
    소신이나 있어보이지

  • 41. ..
    '16.6.8 8:52 AM (223.62.xxx.7)

    정치야, 니가 고생이 참 많다.

  • 42. ㅎㅎㅎ
    '16.6.8 8:5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새누리 싫어하면 문빠냐?
    뇌구조가 왜 그리들 단순해?

  • 43. ㅇㅇ
    '16.6.8 9:12 AM (210.178.xxx.97)

    이경규씨는 정치성향을 우연치 않게 예능프로에서 드러낸 적 있어요. 그것도 김제동과 함께 한 오래 전 프로였었죠. 김제동 역시 그때 드러냈었고요. 하지만 그것 말고는 자신의 정치성향 때문에 크게 욕 먹은 적은 없었죠. 정치에 관련한 과격한 발언이나 행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사생활도 역시 구설에 오른 적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관리에 탁월한 거죠. 악플이 많은 김제동보다 이경규의 처신이 어떻게 보면 현명할 수도 있겠네요. 여기서 욕설과 이분법적 댓글을 단 분들은 이경규님만도 못하네요. 같은 새누리 지지자지만 이게 그분과 당신들의 차이입니다. 실제로 정치성향만으로 까이는 숱한 연예인 많지 않나요. 이거 왜 이래요 속보입니다. 욕 들으신 분 꼭 고소하시길.

  • 44.
    '16.6.8 9:45 AM (59.25.xxx.110)

    팬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동안 구설수 없고 꾸준히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45. 퓨쳐
    '16.6.8 9:47 AM (223.62.xxx.241)

    정치가 인생의 일부라매? 니들 입으로.
    근데 그 일부로 왜 사람을 판단해 죽였다 살렸다 하냐?

    이 막말 인생들아.

  • 46. 한국에
    '16.6.8 10:03 AM (72.137.xxx.113)

    필요한건 보수건 진보건 간에 합리적인 사람들이예요.
    보수지만 양심있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나쁠게 굳이 뭔가요...참고로 전 정의당 정도의 진보구요.
    다 의견이 같을수는 없으니 대화와 협상을 통해 답을 찾아야하고 그게 가능한 보수라면 나쁘지 않죠.
    이경구씨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성실히 사셨다고 생각하고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그걸 폄하할 생각은 없어요

  • 47. 223.62
    '16.6.8 10:41 AM (50.159.xxx.95)

    누구한테 함부로 반말 짓꺼리인지... 막말 인생은 본인을 두고 하는 말인가봄.

  • 48. ...
    '16.6.8 10:45 AM (221.151.xxx.79)

    저도 이경규 개그 좋아해요. 하지만 단순히 그를 싫어하는 댓글이 없다고 인생 잘 살았다?? 방송작가들이 이경규 지나가면 홍해바다 갈라지듯 기피한다고 스스로도 얘기했었고 대상 타고도 혼자 술마셨다는 것 보면 주변 연예인들 얘기들어보면 부침이 좀 있고나서 사람이 좀 유해진거지 그 전엔 독불장군 스타일이였던 것 같아요. 게다가 커리어관리 잘 해오다가 말년에 왜 예림이랑 같이 예능을 주구장창 하는지 그 점은 실망스러워요.

  • 49. .........
    '16.6.8 11:03 AM (175.117.xxx.62)

    이경규씨~~ 고맙네요,
    당신 덕분에 새누리 지지자들이 많이
    커밍아웃 했네요.

    새누리가 나라를 이렇게 망쳐 놓았습니다.
    그런 새누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증오, 증오 합니다.

  • 50. 한편으론
    '16.6.8 11:30 A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한물 갔기에 언급이 없는 거죠.
    그리고 새누리당 지지자라서 싫다는 말에
    문빠 노빠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야말로 정신병자네요.

  • 51. ㅎㅎ
    '16.6.8 12:43 PM (118.33.xxx.46)

    이경규 엄청 똑똑하잖아요. 딸래미는 아빠 반에 반도 안되지만...유학생활도 착실했고 영화제작에도 뛰어들고 구설수 없고
    정치성향은 완전히 그쪽은 아닐거에요. 양쪽 다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걸요. ㅎㅎㅎㅎ

  • 52. ㅇㅇ
    '16.6.8 1:54 PM (211.184.xxx.197)

    무플보다 차라리 악플이 낫다고
    이경규씨한테는 대중의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 53.
    '16.6.8 2:34 PM (211.36.xxx.96)

    15년전쯤 백화점팬싸인회서 싸인받은적있는데
    잘생겨서 놀랐어요 ㅋㅋ
    저도 이경규 박명수 호통개그좋아해요~

  • 54. 그냥
    '16.6.8 2:49 PM (221.164.xxx.75)

    이경규가 나와서 하는 프로는 그냥 다 재미있어요.
    투덜거리면서도 왜그렇게 그게 웃긴지...전에 무한도전 나와서 스포츠선수들은 좀 안나왔으면 좋겠고
    먹방 프로 다 없어져야 한다고 했을때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 55. ^^*
    '16.6.8 4:45 PM (222.112.xxx.61)

    예림이한테 하는거보고 좋은아빠다 싶어서 이경규팬된사람임

  • 56. 네ㅇㅇ
    '16.6.8 9:02 PM (182.224.xxx.183)

    이경규 박명수 개그 좋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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