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섬에 사는 분들은 진짜 한번더 살펴봐야하는지..

..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6-06-07 20:22:24

방금 뉴스에 나왔는데요

신안섬 성폭행범중에 1명이
9년전에 대전인가 지역의 성폭행범 유전자와 일치했다고
검사결과 나왔다네요

그럼 범행을 저지르고 섬으로 숨어든건가요
아님 원주민이 잠시 그 지역갔다가
범행을 한걸까요

사건상황이 이러니 무섭기도 하고
섬에 사는 사람은
앞으로는 한번더 살펴보는 마음이 들것 같아요..

IP : 113.61.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6.6.7 8:24 PM (118.219.xxx.34)

    정말요???

    와........진짜 무섭네...........

  • 2. 과학수사
    '16.6.7 8:25 PM (14.52.xxx.171)

    만만세네요
    저넘들 아마 신고 안된 여죄가 몇십건은 될거에요

  • 3.
    '16.6.7 8:27 PM (116.125.xxx.180)

    대전서 원룸 살았대요
    원룸서 20살짜리 성폭했다고~
    신안이 고향이겠죠
    나이 49살 그 놈이라던데요

  • 4. ㅁㅁ
    '16.6.7 8: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범인못잡고 증거물만 보관돼어있던
    미제사건이었다는데
    디엔에이를 그시간토록 보관해두고있었단 사실에

    많이 발전했네 싶더라구요

  • 5. ...
    '16.6.7 8:30 PM (121.174.xxx.64)

    신안 흑산도처럼 먼곳까지 타지사람들 잘 안갑니다
    그리고 대전하고 전라도하고 사투리부터 틀리고
    흑산도 같은 섬의 집단 텃새가 얼마나 쎈데요

    신안이 고향인사람이 대전에 잠시살때 범죄 저지르고 다시 돌아가서 가정꾸리고 식당개업해서 살았겠죠

  • 6. 헐.......
    '16.6.7 8:33 PM (119.201.xxx.169) - 삭제된댓글

    와......................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세상에 맙소사란 말이 절로............

  • 7. 세상에
    '16.6.7 8:34 PM (121.147.xxx.4)

    무슨 그런일이..ㅠㅠ
    정말 개버릇 남 못주네요
    섬으로 도망가서 살았든 섬에서 기어나와 저질렀든
    어쨋든 조용한곳에 숨어살며
    새끼까지 낳아 학교까지 보내고 지냈다는거잖아요
    무섭습니다 정말..ㅠㅠ

    전 서울사람인데
    광주에 있는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며 지내요
    광주애들과 주변 목포나 기타 지역에서 올라온 아이들의 특성이 있어요
    특히 아버지가 완도에서 어업을 크게 하신다는 아이가 있는데
    무대포에 한때 섬 사람들이 수협이랑 짜고
    일부러 자기파산해서 재산숨긴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는걸 보고
    어이상실된 일도 있었답니다

    전라도지역을 하나로 묶을수는 없지만
    서울에선 100원단위까지 더치하고 칼로 자르는듯한 인간관계를 맺다가
    이곳에 와선 반찬까지 나눠주고 특유의 인간미를 많이 느끼고 지내서
    전 개인적으로 전라도에 와서 정신적으로도 더 많이 온화해진 경우인데
    섬 출신들에 대한 선입견같은건 많이 느껴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완도나 신안출신들의 기쎈느낌이 있어요

    말이 횡설수설이네요
    아무튼 앞으로 지역감정 더 심해질것같은 느낌이네요 ㅠㅠ

  • 8. 경험..
    '16.6.7 9:03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지역민한테 추근덕 거림을 당했던지라. 거기 주민이 그러더라고요. 여기는 그냥 신고 안하고 대충 집짓고 살아도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잡아가지도 않는다고... 그냥 섬들은 대체로 그런 듯 싶어요. 범죄 저지르고 대충 들어가 살아도 누가 알겠나 싶더라고요.

  • 9. 보리보리11
    '16.6.7 9:06 PM (211.228.xxx.146)

    삼십대라는 대요...유치원 학부형인가 하는 놈인것 같아요

  • 10. ㅁㅁㅁㅁ
    '16.6.7 9:59 PM (115.136.xxx.12)

    암튼 무서워요
    앞으로 되도록 섬은 안갈 듯...

  • 11. 원글
    '16.6.7 10:33 PM (113.61.xxx.99)

    작정하고 술마시게 한것 같아요,,
    담근술 20잔을 마시게했다는데..

    저런인간들 땜에 정말이지
    조심 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078 오늘 다이소 문 여나요? 2 ..... 2016/09/14 864
596077 약과 좋아하는분 안계세요? 2 ㄱㄱ 2016/09/14 1,285
596076 제사 잘 모셔야 복 많이 받는다 18 ㅇㅇ 2016/09/14 5,026
596075 모바일 스트리밍하는 잇츠미캐스팅 아세요? 고칼로리신 2016/09/14 236
596074 추석연휴동안 제주 2016/09/14 253
596073 사과 안 깎아보고 공주로 자랐어도... 20 ㅇㅇ 2016/09/14 3,686
596072 제사 하면 생각나는 82 글이 있어요 5 Dd 2016/09/14 1,516
596071 혼술남녀 보다가 궁금....교수? 8 교수? 2016/09/14 3,513
596070 유방암 촉진 잘하는 병원 소개좀요 1 2016/09/14 1,186
596069 어중간한 금수저가 결혼으로 계층 추락하는거 봤어요 12 뜬금 2016/09/14 10,099
596068 다했어요~~ 2 외며느리 2016/09/14 615
596067 갈비 핏물 빼는거 상온에서 담가놔도 되겠죠? 2 갈비찜 2016/09/14 969
596066 명절에 여자집 먼저가면 좋을거같아요 15 2016/09/14 3,003
596065 퇴계, 세상의 며느리를 울리다 5 샬랄라 2016/09/14 2,261
596064 거제 조선소 불황에 파리만 난린다네요. 3 파리 2016/09/14 2,258
596063 한동근 최효인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을 듣고 울었어요. 4 듀엇 가요제.. 2016/09/14 1,464
596062 어떤 사람들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던데 어떻게 달라요? 5 dus 2016/09/14 1,435
596061 아이폰에선 음악을 어떻게 듣나요? 5 ^ ^.. 2016/09/14 1,100
596060 연휴동안 혼자 먹을 음식 추천해주세요. 6 2016/09/14 1,475
596059 시댁에서 일주일 그리고 친정 4 궁금 2016/09/14 1,613
596058 생각 차단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 수험생 2016/09/14 2,826
596057 양재 코스트코 지금 가면 안붐빌까요? 1 추석 2016/09/14 416
596056 이혼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세요? 11 혹시 2016/09/14 6,886
596055 혹시 얼굴 비대칭이 눈에 띄게 있는분 안계실까요? 7 YYY 2016/09/14 2,333
596054 왜 시어머니는 음식을 다해놓지 않을까요? 56 .... 2016/09/14 1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