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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이나이에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회수 : 6,046
작성일 : 2016-06-07 18:02:05
47살 직장다니는 아줌마에요
좋은직장 다니다 애낳으며 그만뒀고 애들 어린시절 대학원 들어가 석박했습니다
공부하는사이 학계 구직여건도 나빠지고 가정형편도 너무 어려워져서 대학원전공과 무관한곳에 취직했고 (번역사무실) 안정되게 잘 다니고있습니다 정년이 법으로 보장된건 아니지만 꽤오래다닐수있는 직장이고 벌이는 작지만 일은 힘에 부치지 않아요 칼퇴에 휴일도 다 쉬고요

그런데 제 전공을 완전히 살릴수있는 좋은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간 힘들게 공부한게 빛을 발할 자리이고 작지만 꽤 수명 길듯한 직장이고 일도 보람과 성취감 있을 일입니다 하지만 근무시간 많이 늘어나고 때론 힘에 벅찰것이고 칼퇴란 없다시피할거같아요 급여는 연 오백쯤 더 많습니다

아이들은 고딩중딩이고 제가 집에있어도 공부를 봐줄여건은 어차피 안되지만 그래도 저녁때 엄마가 늦는건 공백이 느껴지겠죠
여러분같으면 어느쪽을 선택하시겠나요?

IP : 223.62.xxx.17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7 6:05 PM (223.62.xxx.178)

    한편으론 이나이에 웬 새 도전? 안정된 직장이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걍 잘 다니다 이렇게 커리어 마감하는거지 뭐~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그간 열심히 공부한 내 인생이 그것으로 의미를 찾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듭니다
    이달안에 결정해야합니다

  • 2. 크ㅡ으
    '16.6.7 6:0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고민 많이 되시겠습니다.

  • 3.
    '16.6.7 6:07 PM (223.62.xxx.178)

    변신할수있는 제 인생 이제 마지막 기회인 동시에
    소중한 그나마의 밑천을 차버리는 격일수도 있어서ᆢ
    고민이 됩니다

  • 4.
    '16.6.7 6:08 PM (223.62.xxx.178)

    크으님, 그렇습니다 ㅎㅎ
    이렇게 공감해주시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ㅎㅎ

  • 5. ...
    '16.6.7 6:08 PM (221.151.xxx.79)

    그 보람과 성취감 겨우 연 오백 연봉 차이와 야근에 빛바래집니다. 이미 칼퇴에 몇 년을 익숙해지셨는데 전공살리자고 이직하셔봤자 후회하실거에요. 본인 성향을 잘 살펴보세요.

  • 6. ..
    '16.6.7 6:09 PM (125.132.xxx.163)

    양손의 떡이 부럽네요.
    엄마 손이 안가도 입시 치루는 애들 일이 보통일이 아니라 뭐라 못하겠네요.
    한국에서 애들과 선생님에게만 맡길 수는 없어요
    결국 엄마일이라...

  • 7. ..
    '16.6.7 6:10 PM (112.224.xxx.147)

    부럽네요~둘 다 좋아요ㅎㅎ

  • 8.
    '16.6.7 6:11 PM (223.62.xxx.178)

    점셋님 고견 감사합니다ᆢ


    여러 댓글들 잘 고려해서 최대한 신중히 결정하고싶습니다
    팔이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 9. oops
    '16.6.7 6:15 P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전공살리는 좋은 제안쪽이죠.
    육체적으로 조금 더 힘든 것은 시간이 갈수록 단련되고 적응되는 반면
    정신적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법이죠?

    특히나 석박사까지 하셨고 40대후반이라면...
    전공쪽 일을 하실 수 있는 기회는... 어쩌면 앞으로 다시는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많을 듯...

  • 10. oops
    '16.6.7 6:16 PM (121.175.xxx.141)

    당연히 전공살리는 "좋은 제안"쪽이죠.
    육체적으로 조금 더 힘든 것은 시간이 갈수록 단련되고 적응되는 반면
    정신적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법이죠?

    특히나 석박사까지 하셨고 40대후반이라면...
    전공쪽 일을 하실 수 있는 기회는... 어쩌면 앞으로 다시는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많을 듯...

  • 11. ㅇㅇ
    '16.6.7 6:19 PM (223.62.xxx.242)

    연500 차이면
    현재직장이 훨신 조아요

  • 12. ..
    '16.6.7 6:19 PM (116.41.xxx.111)

    전공쪽으로요~~ 힘든 직장생활하면서 자식들 공부 서포트 가능합니다.. 사실 아무리 요즘 대학이 정보력정보력 그런다지만 부모 정보력 없어서 대학 못가는 건 절대로 아니에요.. 애들 실력에 따라가는 거지

  • 13. ㅇㅇ
    '16.6.7 6:20 PM (223.62.xxx.242)

    칼퇴하다가 야근못해요
    체력도 점점떨어지는데
    현명한결정하세요
    두손두발 들어 이직 말리고 싶네요

  • 14. ............
    '16.6.7 6:23 PM (175.180.xxx.61) - 삭제된댓글

    전공살리는 쪽 직장의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 15. ............
    '16.6.7 6:23 PM (175.180.xxx.61) - 삭제된댓글

    전공 살리는 직장의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 16. ...
    '16.6.7 6:27 PM (121.136.xxx.222)

    곧 갱년기 올텐데 익숙하고 편한 직장 버리기가 아깝네요.
    하지만 단한번뿐인 인생인데 저라면 미친 척 도전해 볼래요.
    그래야 여한이 없을 것 같아요.

  • 17. 진진엄마
    '16.6.7 6:27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점 여러개님, 전공살린 직장의 향후가능성은 잘만된다면 사회명사도 될것같습니다 그게 목표인것은 아니지만 일테면 말이죠ᆢ ^^;;;


    모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고견들 소중히 읽고있습니다ᆢ

  • 18. aaa
    '16.6.7 6:28 PM (147.46.xxx.199)

    현재 상황을 비교하지 마시고,
    앞으로 5년 후 10년 후의 상황을 비교해 보세요.
    현재는 연봉 500 차이지만, 앞으로 전문적인 일을 하면서 더 많은 기회가 있고 연봉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 저라면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이직하겠습니다.

  • 19. 경제적으로
    '16.6.7 6:29 PM (112.156.xxx.109)

    절실하지 않다면 현 직장에 한표.
    나이 드니 한해한해 달라용.

  • 20.
    '16.6.7 6:31 PM (223.62.xxx.178)

    점 여러개님, 전공살린 직장의 향후가능성은 잘만된다면 사회명사도 될것같습니다 그게 목표인것은 아니지만 일테면 말이죠ᆢ ^^;;;


    모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고견들 소중히 읽고있습니다ᆢ

  • 21. ...
    '16.6.7 6:33 PM (218.147.xxx.246)

    47이면 지금이 낫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저라면 전공쪽 선택 했겠죠 저는 모험가 스타일이라

  • 22. ㅇㅇ
    '16.6.7 6:34 PM (112.151.xxx.101)

    저는 두번째 선택이요.
    먹고사는데.큰걱정없으시다면 도전을 해봐도될거같습니다.
    정말이지 삶은 한번뿐이니깐요

  • 23. mm
    '16.6.7 6:34 PM (223.62.xxx.90)

    퇴근빨리하는데 한표 하려고 했더니 향후 명예가 있군요. 참 고민이네요. 저는 빡세게 일하다가 지금 집에서 보니 아이들 때깔이 달라서 고민중입니다. 저희는 고딩 남자애 둘인데요. 제가 성적표 보고 신경쓸거도 꽤 있고 밥도 그렇구요. 빡세게 집안 엉망이다 요즘 살림 하다보니 고딩도 손이 가고 또 집에 왔을때 정리된 집안 보면 또 아이들도 좋아하고 그래서요. 그러나 명예가 달린 문제라면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할거 같아요. 인생이 길고 또 아이들은 금방 자라거든요. 그리고 육아는 엄마만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배우자분과 나눠서 즐겁게 인생 만들어나가시길 바래봅니다.

  • 24. ㅇㅇㅇ
    '16.6.7 6:39 PM (134.96.xxx.94)

    꼭 이직하셨음 좋겠어요.
    한번 도전해봐도 크게 나쁠게 없습니다.
    어짜피 지금 직장에서 고만고만 다녀도 10년 더 다니는거에요.
    인생에 마지막 변곡점을 찍는다 생각하시고, 도전하세요
    설령 5년 뒤 그만두신다 해도 큰 후회 없으실 듯해요.
    애들도 엄마 자랑스러워 할꺼에요

  • 25. ㅇㅇㅇ
    '16.6.7 6:40 PM (134.96.xxx.94)

    덧글 달고 또 달아요.
    자기 전공이랑 상관없는 텍스트들 번역하는게 얼마나 답답하고 때론 힘든일인지를 알기에
    정말 즐거운 일 한번 해보시라고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26. 엉...
    '16.6.7 6:53 PM (124.51.xxx.155)

    아이들이 걸리네요 중고등, 진짜 중요한 시기니까요.
    엄마의 꿈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는...

  • 27. 기회
    '16.6.7 6:54 PM (175.223.xxx.80)

    들어온 기회 집으세요.

    저도 그렇게 갈아타서 잘 다닙니다.

    그새 연봉은 두배로 뛰었네요.

    편하기만한 직장도 없고 그 반대도 없다에 한표!

    저라면 도전합니다

  • 28. 민유정
    '16.6.7 6:55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현재 도우미 도움 안받으시면

    500더 받는 연봉 한달 50으로 계산하셔서
    그만큼 도우미 도움 받고 직장 옮기는걸 고려해보심이...

    하루5만원 한달 10일도움받으면 야근도 그럭저럭 견딜만하고
    도움받는 날짜도 점점 줄어들거예요.

  • 29. ㅇㅇ
    '16.6.7 6:57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91세 역사좋아하시는 할머니가 나오신적 있어요. 그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60세만 됐어도 석사박사까지 공부하고 싶다고. 아직 40후반이시면 젊으신 거지요. 그동안 전업으로 애들 끼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몇년 있으면 더더욱 엄마품 떠날텐데 아이들 때문에 기회 놓치는 건 아깝네요. 전 이직에 슬쩍 찬성표를.

  • 30. 마리
    '16.6.7 7:15 PM (58.141.xxx.21)

    그 공부가 아까와서라도 한번 펼쳐보겠어요..
    저도 올해 커리어 제의가 있었는데..명예를 주는 대신
    어마어마한 제 시간과 열정페이를 원하는더군요..ㅠ.ㅠ
    이런 악조건에도 전 참 망설였는데..님은 아주 나쁘지는 않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오백이 큰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소소하지도 않은 듯 하거든요.
    저도 대딩 고딩 엄마지만 제 아이들이 제가 집에 있다고 해서 뭐 더 나아졌다고 말하긴 어려우니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제발요..저런 악조건 때문에 포기한 제 대신이라도요...

  • 31. .....
    '16.6.7 7:31 PM (219.250.xxx.28)

    제가 젊었을 때라면 당연히 이직인데요...
    나이가 들다보니까 변화가 두려워지더라고요. 다시 적응한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 상당한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직업적 성공보다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많이들 은퇴를 준비하는 시기에 과연 열심히 일할 수 있을까. 건강은 괜찮을까 하는 염려도 되고요.
    원글님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나이들어서도 안정보다 변화를 추구하는 성향이 유지되신다면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공부와는 달리 일에 대한 도전은 생각과는 다른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사회 생활에서 사실 자기 개발이라는 것은 있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32. 아아
    '16.6.7 7:36 PM (112.150.xxx.64)

    저의자녀는아직어리지만 중고등이믄 금방 클거같아요
    번역일 오래하셨음 새로운거하다 다시번역할수도있는거고..
    새로운 일 도전 어떨까요~~부럽습니다..
    전지잡대나와 가까스로 전공살려 취직했는데 출산하고 다시 일찾으니 전에하던일은 모두 젊은사람차지~아이가어려 풀타임도어렵고
    그것도 겨우 그냥 누구나할수있는 힘들지만 쉬운일하고있는데
    회의가느껴지네요.

  • 33. ....
    '16.6.7 7:40 PM (219.250.xxx.28)

    그래도 그런 자리에서 제안이 들어오신다는 것 부러워요
    늦은 나이에 새로운 출발할 기회가 있으시다니요.
    근데 전공이 무엇이신지 궁금해요.

  • 34.
    '16.6.7 7:41 PM (121.129.xxx.216)

    건강 하시면 이직 하시고
    건강하지 않으면 다니던 직장 그냥 다니세요
    남편과 아이들 하고도 의논해 보시고요
    47세면 전공 살려도 60세 되려면 10년 남짓인데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세요

  • 35. ㅇㅇ
    '16.6.7 7:45 PM (223.62.xxx.247)

    저도 같은 나이 워킹맘이에요.
    우리 나이가 벌써 새로운 도전이 두려울만큼 늙은거에요?
    님이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면 늙은거고,
    젊다고 생각하면 젊은거겠죠.
    저는 한번도 늜었다고 생각한적 없어요.
    회사에서도 가장 열정적이고 건강한 직원이라고 자타 인정받고있죠.

    고통없는 변화없고,
    변화없는 성취도 없습니다.

    저같으면 두말 없이 후자 선택이네요

  • 36. 다인
    '16.6.7 7:55 PM (39.118.xxx.25)

    저도 직장맘이어요 저라면 전공 살리는 쪽으로 도전! 살 날이 많잖아요 그리고 건강만 받쳐준다면 오래오래 하실수 있는 일을 시작하시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을듯 해요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래요 멋져용

  • 37. 전진
    '16.6.7 8:06 PM (220.76.xxx.44)

    부러워요 정말 나라면 무조건 도전합니다 또 언제도전 해보겟어요

  • 38. 즐겁게
    '16.6.7 8:07 PM (39.119.xxx.74) - 삭제된댓글

    비슷한 나이로 저는 46세...올해 교수임용되었어요. 10년전 전혀 다른 분야로 석사를 시작해서 박사까지... 아이들 있는 아줌마로 새로운 도전은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와서 보니 인생자체가 선택과 도전이네요....

  • 39. 즐겁게
    '16.6.7 8:14 PM (39.119.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46세...10년전 전혀 다른 분야로 석사를 시작해서 박사까지....올해 교수임용되었어요. 아이들 있는 아줌마로 새로운 도전은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와서 보니 인생자체가 선택과 도전이네요....도전에 한표 ....

  • 40. .....
    '16.6.7 8:1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인생 짧아서 어 ~ 하다보면 장례식장 시체 안치실에 에 누워있게되요 ~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맘껏 해보시고 오래오래도록 할수 있는 일 하세요 ...

  • 41. 엄마의 도전이
    '16.6.7 8:36 PM (1.231.xxx.109)

    자식들도 공부입니다

  • 42. 000
    '16.6.7 10:09 PM (223.62.xxx.7)

    저라면 전공살리는쪽에 마음을 두고 가족에게 허락을 받을 것 같아요~가족이 오케이 ~하면 전공쪽으로‥‥ 번역이야 다시 구한다면 전공쪽 일보다 쉽게 구하실듯해요

  • 43. 새직장에
    '16.6.7 11:24 PM (120.16.xxx.34)

    네고 가능하시면 오백 덜 받으시고 밑에 보조사원 붙이고 9-3시 칼퇴라고 얘기해 보세요

  • 44.
    '16.6.8 6:10 AM (223.62.xxx.163)

    모든분들의 소중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달아주신분들의 진심과 삶이 느껴져 읽으면서 울림이 컸습니다
    열심히 생각해서 제게 제일 좋은 결정을 하겠습니다
    그 결정을 할때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것들을 일깨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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