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교육원???

초등맘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6-06-07 16:35:53

초등 4학년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역시 친정같은 82에 여쭤봐요

3학년때 영재학급 신청받을땐 우리아들은 뭐 딱히 영재가 아니니까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요때 시험이라도 볼걸...ㅜ)

4학년이 되고 다들 조금씩 선행을 한다고하고,

아는 중학생엄마는 초등때 영재원을 보내서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줄걸 그랬다면서 후회를 하는데...

요지는..

특목고나 자사고를 보내려고 준비를 한다면

영재원을 보내는 게 맞는지

과연 유리한 측면이 있는지가 궁금해서입니다.

직장다니느라 신경도 못 쓰는데 엄마 정보가 부족해서

나중에 애 고생시키는건 아닌가...

애가 엄마를 원망하지는 않을까...

뭐라도 도움되는 말씀 한 자락씩 부탁드려요~

(정말 뭘 모르는 엄마의 글이지요?????^^:::::)

싸이트나 블로그주소도 괜찮습니다.

먼저 감사드려요~

IP : 112.185.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7 4:40 PM (220.86.xxx.131)

    울아이가 초등,중등 영재원 다니고 과학고 다녔어요.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그분위기가 있어요.끼리끼리논다고 하죠
    과학고갈때 자소서에도 못쓰지만 녹여쓸순 있고 영재원 다녔다고 과고를 가는건 아니지만 과고생들은 거의 다 영재원 출신이예요.

  • 2.
    '16.6.7 5:29 PM (119.64.xxx.27)

    저도 고민중인데 영재원이라면 어느 영재원 말씀이신가요?
    사립? 대학부설? 이 문제로 이사라도 가야하나 싶어서요

  • 3. 초등맘
    '16.6.7 7:45 PM (175.223.xxx.129)

    ...님...우리앤 과고쪽은 아닌거 같아요...
    자사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영재원이 도움이 별로 안될까요??

    흠님...여긴 광역신데..제가 아는건 대학부설밖에...

  • 4. 도도
    '16.6.8 7:39 PM (14.35.xxx.111)

    아이 관심분야가 수학 과학이 확실하면 보내세요 아니라면 다른 장점이 묻힐수도있고 다니는 동안 스트레스도 상당합니다 수업은 재밌을수있겠으나 숙제며 스케줄 관리가 쉽지않아요 그냥 평범하게 키우는게 최고에요 과고나온다고 좋은거도 아니구요 저도 지나와 생각해보니 우리애가 좋이해서 하는거야 했었는데 결과로는 스트레스받고 다른 창의력은 죽은거같고 좋은점은 논문이나 발표력은 늘어요 굳이 할필요없다입니다 영재고도 스펙아니고 시험점수가 당락좌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885 로지는 어떤 이미지 이름인가요 rosie 16 Y 2016/09/08 8,472
593884 전세입자 이사 나가고 들어오는날 꼭 안가도 되겠죠? 4 .. 2016/09/08 838
593883 대학.야간학과 실제 다녀보신 분 6 고3시러 2016/09/08 4,106
593882 유산균 알약 대신 요그르트 먹어도 되나요? 5 2016/09/08 1,690
593881 정답은 무엇??? 2 .... 2016/09/08 440
593880 연예인 머리는 다 드라이빨일까요? 6 파마해야되요.. 2016/09/08 3,323
593879 추미애, 국민통합차원에서 '전두환 예방' 22 전두환만나는.. 2016/09/08 1,410
593878 대학병원 원래그렇게 시끄러운가요? 2 2016/09/08 909
593877 오피스텔에 토지, 주택 이렇게 따로 재산세가 붙어 나오나요? 4 재산세 2016/09/08 995
593876 옷빨 잘받으시는분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2 나니노니 2016/09/08 12,176
593875 추석 상차림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 7 2016/09/08 882
593874 오메가 시계 폴리싱 해보신분 있으세요? 3 albern.. 2016/09/08 2,014
593873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도토리 2016/09/08 495
593872 전원일기 김회장 막내딸 3 ^^ 2016/09/08 19,402
593871 평소 도움많이받는 친정언니.. 고가의 추석선물? 7 50대 2016/09/08 1,674
593870 靑 "조응천이 자신만 선물 못받았다고 공론화해 배달 취.. 31 미챠 2016/09/08 3,266
593869 우르르꽝 !!!! 비가 쏟아지네요 20 좋은날오길 2016/09/08 2,727
593868 전세 재계약 집주인 해외에 있을때 ㅇㅇ 2016/09/08 419
593867 살림 착착착 잘하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8 ... 2016/09/08 2,327
593866 요즘같은때 강원도는 공기가 서울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나은가요? 4 ... 2016/09/08 854
593865 와이셔츠에 쌈장이 묻었는데 어떻게 지우죠? 2 빨래 2016/09/08 569
593864 경제 관념 없는 남편을 어찌 하나요? 9 ㅇㅇ 2016/09/08 1,750
593863 이완용 사후 21년후.. 이완용 집에서 벌어진 일 3 미스테리사건.. 2016/09/08 3,368
593862 정용진씨 인스타, 페이스북이요 24 ... 2016/09/08 10,491
593861 선물로 목우촌 햄세트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먹는건가요? 4 추석선물인데.. 2016/09/08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