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많이 읽는거에 비해 글쓰기 실력이 별로인 아이

도레미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6-06-07 12:58:46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까요?

책은 정말 틈만 나면 앉아서 보는 그런 아이입니다

그런데 글쓰기하라고하면 단순한 열거 나열식이거나

방향을 잘못잡고 뭐라써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면서 시간보내고 그러네요

IP : 183.10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글
    '16.6.7 1:27 PM (59.187.xxx.29)

    글쓰기는 어느 정도 타고 나는 거라 노력한다고 크게 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걱정되시면 많이 써 보게 하세요.
    일기, 편지, 독후감, 좋아하는 책 필사 등이요.

  • 2. 일단
    '16.6.7 1:34 PM (222.102.xxx.78)

    날마다 일기를 쓰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책만 읽지 말고 필히 독후감도 쓰는 게 좋아요.
    책만 읽는다고 글 잘 쓰는 것도 말 잘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말이 터지려면 말을 자주 해봐야 하고 글빨이 터지라면 글을 많이 써봐야 합니다.
    심윤경 작가였나 어느 작가였나 헛갈리는데, 이 작가 인터뷰 보니 전공도 아닌데 어떻게 글실력이 늘었냐 물었더니, 본인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라고는 일기밖에 쓴 게 없다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어느 정도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일기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 때부터 일기나 편지 같은 것은 꾸준히 썼어요. 그래선지 학교 다닐 때 작문 과제나 시 제출할 때 점수가 좋았던 편이었어요.

  • 3. ....
    '16.6.7 1:53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몇 학년인가요?

  • 4. 표현력
    '16.6.7 2:1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죠.
    모방이라도 하면 좀 느는것 같아요.
    좋아보이는 사람을 따라하다 보면 좀 실력이 늘기도 하는 것처럼.

  • 5. 123
    '16.6.7 3:14 PM (211.108.xxx.216)

    책 읽고 나면 아이와 간단하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기억에 제일 남은 게 뭔지, 뭐가 제일 좋았는지, 지은이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뭔지.. 이런 것들이요.
    책 읽은 뒤 엄마와 아이가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라고 권해주는 자료가 많아요.
    동화책이며 이야기거리 추천해주는 블로그나, 독서교사 지도자료 같은 것도 많고요.
    엄마가 그런 걸 읽어보시고, 아이가 책 읽고 나면 옆에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혼자서는 아무런 감도 안 잡히다가도
    옆에서 물어보는 거에 대답을 하다 보면 자기 생각이 정리가 되잖아요.
    일방적인 취조가 되지 않고 대화가 되려면 엄마도 그 책을 함께 읽고 엄마 생각도 이야기해야 하겠지요.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 6. ..
    '16.6.7 3:26 PM (61.81.xxx.22)

    써봐야 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130 요리이름 좀 알려주세요..식초초밥 양념을 밥에 양념하고 연어오이.. 2 요리 이름 2016/07/31 1,059
582129 다낭vs하노이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6/07/31 12,198
582128 서울 근교, 여름휴가 대신 갈만한 호텔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6/07/31 2,084
582127 웩슬러 지능검사 경북대병원에서 받아도 괜찮을까요? 3 질문좀 2016/07/31 2,485
582126 오늘 종일 예쁘다 소리 들었어요 8 청포도 2016/07/31 6,671
582125 혹시 오지호 비슷한 느낌의 남자배우 이름 아시는분 22 ;; 2016/07/31 4,161
582124 콜라겐마스크 천 원짜리 효과 좋은가요 프럼네이처 2016/07/31 534
582123 자동차 앞자리 보조석 앉을수있는 나이요 3 ㅂㄴㅅㄷ 2016/07/31 2,653
582122 쌍수 사실 동네방네 소문 다 냈는데 후회되요ㅋㅋ 7 .. 2016/07/31 4,375
582121 아~~아래 윗집에서 라면을 끓이네요ㅠ 4 mimi 2016/07/31 2,649
582120 중딩..시간 남아도 핸폰만 보고..책은 방학해도 한권을 .. 2 씁쓸 2016/07/31 1,117
582119 저기 미원맛이 넘 많이 나는데ㅠ 4 어쿠스틱 2016/07/31 2,268
582118 '인천상륙작전'에 30억 투자한 KBS, 민망한 홍보 3 홍보 2016/07/31 3,053
582117 바카디 이렇게 마시니 괜찮네요 4 Them 2016/07/31 1,216
582116 떡볶기에 라면 스프 넣으면 맛있나요? 8 맛있는 레시.. 2016/07/31 2,394
582115 얼굴만 붓는데 왜 그럴까요? 7 .... 2016/07/31 1,385
582114 안면도에 과일 배달할 가까운 큰 마트 있나요 .. 2016/07/31 529
582113 남편이 약손체형관리샵에서 66000원을 결제했어요 6 ... 2016/07/31 8,617
582112 티트리오일 4 2016/07/31 2,432
582111 영화 페이스북에 나온 남자랑 나우유씨미 에 나온 남자 동일인가.. 4 ㅇㅇ 2016/07/31 833
582110 3M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6/07/31 972
582109 초5남자 플륫 아님 클라리넷이 나을까요 9 악기 2016/07/31 2,390
582108 베란다에 실외기 둔분들 어떠세요? 19 2016/07/31 9,399
582107 어쩌나요? kcsc 2016/07/31 523
582106 좋았던 미들급 스시집 이야기 나눠봐요 6 시메 사바 2016/07/31 3,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