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까요?
책은 정말 틈만 나면 앉아서 보는 그런 아이입니다
그런데 글쓰기하라고하면 단순한 열거 나열식이거나
방향을 잘못잡고 뭐라써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면서 시간보내고 그러네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까요?
책은 정말 틈만 나면 앉아서 보는 그런 아이입니다
그런데 글쓰기하라고하면 단순한 열거 나열식이거나
방향을 잘못잡고 뭐라써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면서 시간보내고 그러네요
글쓰기는 어느 정도 타고 나는 거라 노력한다고 크게 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걱정되시면 많이 써 보게 하세요.
일기, 편지, 독후감, 좋아하는 책 필사 등이요.
날마다 일기를 쓰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책만 읽지 말고 필히 독후감도 쓰는 게 좋아요.
책만 읽는다고 글 잘 쓰는 것도 말 잘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말이 터지려면 말을 자주 해봐야 하고 글빨이 터지라면 글을 많이 써봐야 합니다.
심윤경 작가였나 어느 작가였나 헛갈리는데, 이 작가 인터뷰 보니 전공도 아닌데 어떻게 글실력이 늘었냐 물었더니, 본인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라고는 일기밖에 쓴 게 없다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어느 정도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일기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 때부터 일기나 편지 같은 것은 꾸준히 썼어요. 그래선지 학교 다닐 때 작문 과제나 시 제출할 때 점수가 좋았던 편이었어요.
몇 학년인가요?
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죠.
모방이라도 하면 좀 느는것 같아요.
좋아보이는 사람을 따라하다 보면 좀 실력이 늘기도 하는 것처럼.
책 읽고 나면 아이와 간단하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기억에 제일 남은 게 뭔지, 뭐가 제일 좋았는지, 지은이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뭔지.. 이런 것들이요.
책 읽은 뒤 엄마와 아이가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라고 권해주는 자료가 많아요.
동화책이며 이야기거리 추천해주는 블로그나, 독서교사 지도자료 같은 것도 많고요.
엄마가 그런 걸 읽어보시고, 아이가 책 읽고 나면 옆에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혼자서는 아무런 감도 안 잡히다가도
옆에서 물어보는 거에 대답을 하다 보면 자기 생각이 정리가 되잖아요.
일방적인 취조가 되지 않고 대화가 되려면 엄마도 그 책을 함께 읽고 엄마 생각도 이야기해야 하겠지요.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써봐야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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