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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와 띠동갑이신 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6,150
작성일 : 2016-06-07 12:10:53
남편이 용띠 제가 원숭이띠예요. 첫째딸아이가 용띠 아빠랑 띠동갑 둘째 뱃속아가 아들이라는데 올해 태어나 저랑 원숭이 띠동갑이예요~그냥 좀 신기하기도 하고 혹시 같은 띠 자녀와 더 통하는게 있을까요? 호기심에 여쭤봅니다^^
IP : 223.62.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애랑
    '16.6.7 12:12 PM (218.39.xxx.35)

    띠 동갑인데... 사이 안 좋아요. ㅡ,.ㅡ;;

    생긴거 하는 짓 되게 닮았는데...서로 시러함.

  • 2. ㅋㅋ
    '16.6.7 12:14 PM (223.62.xxx.19)

    그렇군요~괜한 기대였어요 ㅎㅎ

  • 3. ..
    '16.6.7 12: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하고 제가 띠동갑인데 똑같아요.
    기질이나 뭐든지.
    잘 부딪치고 잘 화해해요.

  • 4. ㅎㅎ
    '16.6.7 12:15 PM (59.31.xxx.242)

    첫댓글님~
    원글님은 우연이라 하기엔
    신기방기해서
    기분좋게 물어보신거 같은데
    댓글이 너무 단호박이시다ㅎㅎ

  • 5. 제 친구
    '16.6.7 12:17 PM (220.126.xxx.111)

    친구네는 아이 하나에 호랑이띠 동갑부부. 아이까지 셋다 같은 띠에요. 셋 다 강해서 으르렁으르렁..ㅎㅎ
    근데 띠 같다고 성격상으로 잘 맞고 안 맞고 하는 차이가 있을까요?
    그 친구네는 부부가 둘다 강한 성향이라 아이도 비슷한 성갹일수 있었던 거 같고, 특별히 같은 띠라 아이가 그런건 아닐거 같아요. 다른 띠 아이였어도 엄마아빠 성격 닮았을테니.

  • 6. 우리도 그래요
    '16.6.7 12:17 PM (58.120.xxx.162)

    큰딸은 저랑같이 소띠
    작은딸은 아빠랑 같이 용띠 (제가 연상)

    아직은 어려서 그런가
    잘 맞네요 사춘기 되면 모르겠지만요

  • 7. 단호박?
    '16.6.7 12:17 PM (218.39.xxx.35)

    통하는 거 있냐고 해서... 없다고 답했을뿐~

  • 8. ..
    '16.6.7 12:17 PM (123.228.xxx.8)

    엄마랑 저랑 띠동갑이고 제가 첫째인데 진짜 겁나 싸우면서 자랐어요 ㅋㅋㅋ 아빠 의견은 두 사람 성격이 똑같아서 그렇다고 ( ")

  • 9. 단호박
    '16.6.7 12:18 PM (218.39.xxx.35)

    점둘님 엄마가 저와 같은 심정이시겠네욤. ^^;;

  • 10. ㅏㅏ
    '16.6.7 1:18 PM (182.221.xxx.57)

    울애는 저랑 띠동갑이예요.
    그런데 하는짓은 지아빠랑 똑같아요 ㅜㅜ

  • 11. 포트리
    '16.6.7 1:32 PM (72.182.xxx.78)

    저희집이 제일 대박이겠는데요 ㅎㅎ
    외할머니,친정엄마,저 까지 모두 같은띠입니다
    매우 드물죠? ㅋㅋ
    여태까지 한번도 저희집같은 경우는 못본것같아요
    저희집 세여자들..모두 사이 엄청좋구요,다들 편안히 사시고 건강하시구요..재복도 많으셔서 별걱정이
    없으십니다
    외할머니,친정엄마 물려받아서 저도 잘살거라고들 하시니...더 살아보고 얘기해야겠죠?ㅎ

  • 12. 삼대가
    '16.6.7 1:44 PM (1.240.xxx.48)

    같은띠면 좋다라는 소문이 있다는데....
    진짜 하나도 안좋음..
    시아버지 저 아들 같은띠임요..

  • 13. ㅎㅎ
    '16.6.7 1:53 PM (122.34.xxx.61)

    ㅎㅎ 모든 사연들 재미나네요~띠라도 연관지어 화목하게 살아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14. ㅇㅇㅇㅇ
    '16.6.7 1:56 PM (114.200.xxx.39)

    이란성 쌍둥이 딸들이 저랑 양띠로 같은데 셋다 따로국밥이네요
    둥이 둘도 서로 다르고 저랑도 다르고^^;;
    그냥 띠만 같은걸로

  • 15. 어맛-
    '16.6.7 2:08 PM (112.217.xxx.235)

    저 용띠에요~!!! ^^

    음.. 이 글을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할아버지, 저희 아버지, 저 이렇게 세명 용띠
    저희 할머니, 저희 엄마, 제 여동생 이렇게 세명 뱀띠
    저희 고모, 저히 막내동생(남) 이렇게 둘은 돼지띠

    음.. 사는동안 저희 할아버지와 저희 아버지는 상극이었구요.
    저랑 할아버지는 잘 맞았었고, 저와 아버지 역시 상극이었구요.

    언젠가 주워듣기로 용띠는 음력 3월 생이 가장 기가 쎄고 (저 음력 3월입니다. 쿨럭~)
    그 다음이 음력 9월 이라고하던데 저희 아빠는 음력 8월, 저희 할아버지는 음력 11월이었어요.
    암튼 저희는 용띠, 뱀띠, 돼지띠가 한집에 다같이 살았는데 뱀띠는 세사람모두 합이 좋았구요. ㅎㅎㅎㅎ
    용띠는 뭔가 좀 물로 물리는 관계?
    돼지 둘도 합이 좋았습니다.

    지금 현재 저 용띠(음력 3월)인데 아들이 용띠(음력 11월)입니다.
    저희 할아버지와 같은 음력 11월생이라 그런지 저랑 아들이랑 합은 좋습니다. (아직까지는요.)

  • 16. 저두요 ㅋㅋ
    '16.6.7 2:09 PM (112.165.xxx.28)

    외할머니, 엄마, 저 ㅋㅋ 삼대 같은 띠인데,,
    삼대가 같은 띠면 잘 사나요?ㅋㅋㅋㅋㅋㅋㅋ
    호호호호호호호홓ㅎ홓호호호호호호호
    외할머니랑 엄마 사이 좋고 ㅋㅋㅋㅋ 저는 엄마랑...그냥 평범 ㅋㅋㅋㅋ
    셋 다 각자 알아서 잘 살긴 잘사네요 ㅋㅋㅋ

  • 17. 다들
    '16.6.7 2:23 PM (211.176.xxx.173)

    25살에 낳으신 거에요?
    전 37살에 낳아 딸이랑 띠동갑이에요~~
    아직 돌쟁이라 맞는지 안맞는지는 잘모르겠답니다

  • 18. 저희는
    '16.6.7 3:19 PM (180.224.xxx.172)

    딸과 띠동갑이예요 말띠
    친구처럼 지내요

  • 19. 띠동갑은
    '16.6.7 4:40 PM (222.98.xxx.28)

    매우 빠르거나 25살^^
    아니면 늦거나 37살
    고생하셨습니다

  • 20. 히히
    '16.6.7 6:32 PM (114.206.xxx.2)

    저두 엄마와 띠동갑
    동생이 엄마랑 잘맞아요.
    저랑은 맨날 아웅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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