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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정말 싫은 사람

Cham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6-06-07 10:59:14
영어유치원 교사에요
정말 싫은 사람이 있는데 자꾸 걸리적 거리네요
제가 자기보다 10살이 더 많은데
오타를 가장해서 제 이름 그대로 부르네요
그래놓고 제가 기분 별로라 아침에 상대 안하니까
계속 아이러뷰 000이라며 또 반말로 지껄이네요
여기서는 이름뒤에 꼭 쌤. 선생님 이렇게 넣거든요
그렇게 오바를 떠니 옆 선생님이
왜 그래? 아침부터 부담스럽게?
라고 그 선생님이 물어보니
아니 누구라도 걸리면 다 죽여버릴거야 그런 표정으로 앉아있어서
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예의없고 무식하네요.
같이 있으면 같이 격 낮아지는 기분이에요.
IP : 106.248.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7 11:00 AM (175.126.xxx.29)

    방어는 님 스스로 하세요.

    처음에야 옆선생이 대신 방어해주겠지만,
    그대로 두면
    다 님을 무시하게 돼요

  • 2. 오ᆢ
    '16.6.7 11:02 AM (175.223.xxx.155)

    저런사람은 어딜가나 있나봐요
    저도 지금 다니는데 저러는인간 있거든요

  • 3.
    '16.6.7 11:04 AM (210.90.xxx.6)

    아니 누구라도 걸리면 다 죽여버릴거야 그런 표정으로 앉아있어서

    " 알기는 아는구나? 그게 너야!!!"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더불어 반말하지 말고 호칭 똑바로 하라고요.

  • 4. ..
    '16.6.7 11:24 AM (61.72.xxx.143)

    정확하게 말하세요 그분한테.

    그렇게 부르는거 듣기안좋다. 선생님이랑 좋은 관계로 잘 지내고 싶으니. 자꾸 기분안좋게 하시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해야 두번다시 안하고요. 그리고 관계도 나아질수 있어요.

    그냥 말 안하고 썩은표정으로 앉아있으면 계속 괴롭힐 스타일이네요 그뇬.

  • 5. Cham
    '16.6.7 11:35 AM (106.248.xxx.19)

    말씀해주신대로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고 그런 뜻 아니었다고 그러네요. 정말 일주일 시작부터 최악의 컴디션이지만 같이 화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6. ㅇㅇ
    '16.6.7 3:57 PM (39.118.xxx.147)

    댜음에 또 그러면
    무슨 말따위를 그렇게 하냐고 해주세요.
    저도 직장에 정말 싫은 사람이랑 있어서
    어떤 기분인지 알거든요..
    근데 정말 어딜 가나 저런 타입은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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