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7살인데 4살때 다쳐서 앞니가 빠졌거든요.
어린이치과를 다니는데
엑스레이상 영구치는 잘 있으니깐 걱정 말라고 했는데
아이가 또 이를 다쳐서 동네치과를 간김에
앞니 빠진지가 오랜데 아직도 안난다 하니
이가 나와야 할때가 지났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나오고 있고
(영구치 뿌리가 오므라 들면서 나오는 힘이 세져야 하는데 아직 뿌리가 벌어져 있는게
나오려는 힘이 세지 않은것도 있다고..)
유치가 빠진지 오래라 잇몸을 찢어주고 이상태로 두면 이가 고르게 나지 않는다며
(영구치가 엄청 크다네요) 지금부터 교정을 해줘야 한다는데요..
일단 다른일때문에 간거라 그건 좀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나오느라
자세히 설명을 못들었는데 아직 끝에 어금니가 안났거든요.
얼핏 들으니 끝에 어금니에 교정장치를 고정하는거 같던데..
암튼 영구치 다 나고 교정장치 하는거랑
영구치 나기전에 미리 공간확보 해주는 교정장치랑은 다른가요?
치과에서는 빨리 해줄수록 좋다는데..
다니던 어린이치과에서도 아이 구강구조로 봤을때 나중에 교정기 해줘야 할꺼 같다곤 했지만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거든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