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가 본인한테 안맞는경우도 있을까요?
전 믿음도 별로 깊지않고 그냥 일요일만 되면 의무감으로
성당을 가는데요 미사동안 머리속으로는 계속 다른생각만
줄창 하고 있구요. 근데 한 몇달전부터 그마저 가고싶지가 않네요
물론 성당을 나가게되면서 제 신변에 좋은일도 별로 없었구요
(기도가 부족해서 일까요?ㅜㅜ)
가기싫은마음 먹고도 억지로 성당을 나가야 할까요?
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1. 맞고
'16.6.7 10:11 AM (112.173.xxx.251) - 삭제된댓글안맞고는 없어요.
다 맘의 문제거든요.
저는 한때 불자 하다가도 회의가 들어 지금은 무교.
사람도 좋았다 싫었다 하듯이 종교도 마찬가지에요.
싫으면 억지로 하실 필요 없어요.
세상에 좋은 일 하면서 살면 그게 종교에요.
국민들에게 사기 치면서 하느님 찿으면 그게 신자일까요?
사기꾼 이명박이지.2. ..
'16.6.7 10:12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꼭 종교가 있어야하나요
무교도 있는데 왜
대부분 사교적인 사람들이 천주교나 개신교인거 같더군요
알고지내고 보니 개신교인들이였던 경우가 많은데 인간적 갈등이 심하게 일어나는 부류들이였네요
전 불교쪽이 좋은데 여기도 깊이 들어가고 봉사를 한다던지 사람들 교류하면 피곤한 일 생기는거 같더라구요3. ..
'16.6.7 10:12 AM (211.59.xxx.176)꼭 종교가 있어야하나요
무교도 있는데 왜
대부분 사교적인 사람들이 천주교나 개신교인거 같더군요
저에 경우 알고지내고 보니 개신교인들이였던 경우가 많은데 인간적 갈등이 심하게 일어나는 부류들이였네요
전 불교쪽이 좋은데 여기도 깊이 들어가고 봉사를 한다던지 사람들 교류하면 피곤한 일 생기는거 같더라구요4. 맞고
'16.6.7 10:17 AM (112.173.xxx.251)안맞고는 없어요
다 맘의 문제라..
한때 신자 하다 지금은 무교.
사람도 좋았다 싫었다 하듯이 종교도 마찬가지.
세상에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면 그게 내 종교에요
대통령으로 국민들에게 사기 치면서 교회 가던 사람은 신자일까요? 사기꾼 일까요?
사기꾼 이ㅁ박이죠.5. ᆢ
'16.6.7 10:50 AM (211.36.xxx.5)원글님~
세례는 하느님이 당신 자녀로 선택해서 다시 태어난것인데
종교가 맞고 안맞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단지 본인이 열의가 없으신것같은데
첨엔 다 그래요
그래도 싫어도 미사 다니다보면 어느날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날이 있어요
안가는것보단 끈을 놓지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주님 축복 있으리라 믿어요
냉담하시지마시구 지금껏 잘해오셨으니 더 인내해보시길
바래요6. ..
'16.6.7 11:14 AM (108.29.xxx.104)억지로 할 필요가 있나요?
7. ..
'16.6.7 1:37 PM (114.121.xxx.216)맞고안맞고가아니라 아직때가아니신듯해요
저도 딱원글님같은상태였는데요..똑같았어요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처럼 갑자기주님이불러주시고 준비시키시고 쓰셨어요
저도 제가이렇게되리라곤 몇년전만해도 상상도못할일..8. ..
'16.6.7 1:39 PM (114.121.xxx.216)그러니 너무단정짓지마시고 어차피 좋은말씀듣고 나쁘게 인도되어지지는 않으니 성당에서좋은분들가까이하시면서 끈은놓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