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바닥만 타일 깔아보신 분?

인테리어 힘들 조회수 : 5,502
작성일 : 2016-06-07 09:00:22
이번에 이사가면서 집을 살짝 손보려고 합니다.
전 집주인이 워낙에 손을 많이 본 집이라서 몇군데만 고칠 예정인데요.
그 중 하나가 주방바닥 포세린 타일 까는거에요.
손목 아프도록 검색해 보니까 거실에 마루깔고 주방에 포세린 까는 공사를 동시에 하지 않으면 바닥단차가 생긴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그냥 무시해도 되는 단점인지.. 아님 보기 싫을런지요.
혹시 주방 바닥만 타일 깔아보신 분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그리고 타일공사는 어디가서 알아보나요?
도배는 방산시장에서 하려고 합니다. 추천해주실 곳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IP : 211.36.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세린타일
    '16.6.7 9:25 AM (210.179.xxx.70)

    전 주방은 아니고,, 욕실과 현관에 포세린 타일을 깔았습니다.
    욕실에 포세린 타일을 까니...단가는 일반 타일보다 훨씬 비쌌지만 만족합니다...
    타일은 논현동 [윤*상재]에 가서 구입했고,, 공사는 타일 구입시 연결해달라고 하시면 해주기도 합니다.
    아니면,,집 주변 인테리어 가게에 가서 소개 시켜달라고 하셔도 될거구요~
    제가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1달간 대대적으로 해보니..
    타일하시는 분 인건비가 제일 비싸더라구요 ㅎ
    또 노련미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도 되구요^^ 이쁘게 수리하세요

  • 2. ..
    '16.6.7 9:29 AM (180.64.xxx.195)

    근데 포세린 타일 때 잘 안지지 않나요?
    저는 무광 타일을 현관에 깔았더니.. 때가 잘 안져서..

  • 3. 저는
    '16.6.7 9:47 AM (199.65.xxx.4)

    올수리 하면서 부엌만 타일 (포쉐린인지 몬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내 눈에 예쁜 수입타일로 골랐음) 깔았는데 마루하고 만나는 부분 단차없게 시공하려고 부엌쪽으오 가면서 마루를 아주 약간씩 바닥을 높여가며 시공했어요
    요즘 인테리어 사진보면 주방 타일 거실은 마루 이렇게 다들 하는것 같지만 의외로 시공하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나오기 어렵다고 살짝 꺼리시는 것 같구요 (한 공간에 재료를 다르게 하는거) 그리고 종류마다 다소 다르겠지만 수입타일이 국산타일보다 두꺼운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군요. 시공하시는 분을 불러서 먼저 집 상태를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더욱이 원래 마루를 그대로 살려서 쓸거라고 하시니. 그리고 만약 단차가 난다면 어른은 무시할 만한 수준일수도 있지만 발을 찧거나 이런 일이 있을구 있고 아이가 있는 집은 다칠 위험이 있어 (그게 1-2mm라도 엄청나요) 비추입니다.
    타일은 인테리어 맡길 분한테 얘기하면 가게를 추천해주실거구요 아님 타일먼저 고르고 가게에다 얘기하면 업자를 연결해주기도 하고
    윤* 상재 를 비롯 타일가게 논현동에 많구요 윤* 은 아주 예쁘고 고급스런 타일들이 많습니다
    예쁘게 수리하세요

  • 4. 와우
    '16.6.7 11:40 AM (210.112.xxx.139)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5. 어머나
    '16.6.7 11:52 AM (211.200.xxx.3)

    저는 얼마전에 부엌만 깐 집 봤어요
    제가 봤던 집은 정말 안 어울렸어요 나름 검은 싱크대에 맞춰서 블랙, 화이트로 바닥 타일 깔았는데...
    정말 생뚱맞았어요

    잘 어울리는것으로 잘 매치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944 남자 비만과 거기 크기가 관계있나요? 28 ... 2016/09/25 36,394
599943 짚신도 짝이 있다는말 거짓말이에요 5 ㅠㅡ 2016/09/25 2,345
599942 사극을 보다보면 그 시대에 어찌 살았을까 싶네요 17 고전 2016/09/25 3,963
599941 미쏘 채유기 써 보신분있나요? 아침 2016/09/25 8,620
599940 애들 몇 살쯤 되어야 손이 좀 덜가나요? 11 .... 2016/09/25 2,006
599939 시어머니 입장에서 조언부탁드려요ㅡ명절관련ㅡㅡ내용펑했어요 19 까망이 2016/09/25 4,461
599938 컴활 쉬운자격증이라더니 나름 만만치않네요 9 머리에쥐난닷.. 2016/09/25 2,648
599937 인천공항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처음이에요 6 촌녀 2016/09/25 1,755
599936 잘가르쳤던 선생님들 생각해보니 6 ㅇㅇ 2016/09/25 2,600
599935 몸이 피곤할때 소화도 잘안되지 않으세요? 2 . 2016/09/25 733
599934 지금 판듀에 장윤정이 입고나온옷 4 맘에든다 2016/09/25 2,788
599933 [제목수정]마흔 중반 이제 재취업는 접어야겠죠... 12 마흔중반 2016/09/25 6,099
599932 지진운 5 ... 2016/09/25 1,888
599931 아이 섀도우 하면 눈에서 눈물 나는거 같아요 3 보라 2016/09/25 1,007
599930 양가 도움없이 워킹맘은 힘들겠죠? 10 고민.. 2016/09/25 1,698
599929 생일선물로 받은 모바일기프트콘 어제가 만료일인데 어째요?? 4 ........ 2016/09/25 1,109
599928 록시땅, 멜비타...??? 3 best 2016/09/25 1,277
599927 친한 동생이 결혼식 날짜를 어린이날로 잡았어요 15 ... 2016/09/25 4,805
599926 미국가는데 여행책을 몇권봤더니 이미 갔다온기분 ㅡㅡ 6 ㄹㄹ 2016/09/25 1,943
599925 찰떡 만들때 다양한 고명 종류 모가 있을까요? 4 떡순이 2016/09/25 482
599924 포탈 백남기님 기사에 댓글좀 달아주세요 6 ㅇㅇ 2016/09/25 473
599923 말기암으로 투병중이다가 돌아가실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9 ㅠ.ㅠ 2016/09/25 14,368
599922 박그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그 할머니요 15 웃겨서 2016/09/25 3,756
599921 미국은 소고기가 남는데 왜 호주선을 수입하나요? 4 사랑 2016/09/25 1,432
599920 챌리투스가 무슨 뜻인가요? 4 광고아님 2016/09/25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