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바닥만 타일 깔아보신 분?

인테리어 힘들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16-06-07 09:00:22
이번에 이사가면서 집을 살짝 손보려고 합니다.
전 집주인이 워낙에 손을 많이 본 집이라서 몇군데만 고칠 예정인데요.
그 중 하나가 주방바닥 포세린 타일 까는거에요.
손목 아프도록 검색해 보니까 거실에 마루깔고 주방에 포세린 까는 공사를 동시에 하지 않으면 바닥단차가 생긴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그냥 무시해도 되는 단점인지.. 아님 보기 싫을런지요.
혹시 주방 바닥만 타일 깔아보신 분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그리고 타일공사는 어디가서 알아보나요?
도배는 방산시장에서 하려고 합니다. 추천해주실 곳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IP : 211.36.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세린타일
    '16.6.7 9:25 AM (210.179.xxx.70)

    전 주방은 아니고,, 욕실과 현관에 포세린 타일을 깔았습니다.
    욕실에 포세린 타일을 까니...단가는 일반 타일보다 훨씬 비쌌지만 만족합니다...
    타일은 논현동 [윤*상재]에 가서 구입했고,, 공사는 타일 구입시 연결해달라고 하시면 해주기도 합니다.
    아니면,,집 주변 인테리어 가게에 가서 소개 시켜달라고 하셔도 될거구요~
    제가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1달간 대대적으로 해보니..
    타일하시는 분 인건비가 제일 비싸더라구요 ㅎ
    또 노련미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도 되구요^^ 이쁘게 수리하세요

  • 2. ..
    '16.6.7 9:29 AM (180.64.xxx.195)

    근데 포세린 타일 때 잘 안지지 않나요?
    저는 무광 타일을 현관에 깔았더니.. 때가 잘 안져서..

  • 3. 저는
    '16.6.7 9:47 AM (199.65.xxx.4)

    올수리 하면서 부엌만 타일 (포쉐린인지 몬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내 눈에 예쁜 수입타일로 골랐음) 깔았는데 마루하고 만나는 부분 단차없게 시공하려고 부엌쪽으오 가면서 마루를 아주 약간씩 바닥을 높여가며 시공했어요
    요즘 인테리어 사진보면 주방 타일 거실은 마루 이렇게 다들 하는것 같지만 의외로 시공하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나오기 어렵다고 살짝 꺼리시는 것 같구요 (한 공간에 재료를 다르게 하는거) 그리고 종류마다 다소 다르겠지만 수입타일이 국산타일보다 두꺼운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군요. 시공하시는 분을 불러서 먼저 집 상태를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더욱이 원래 마루를 그대로 살려서 쓸거라고 하시니. 그리고 만약 단차가 난다면 어른은 무시할 만한 수준일수도 있지만 발을 찧거나 이런 일이 있을구 있고 아이가 있는 집은 다칠 위험이 있어 (그게 1-2mm라도 엄청나요) 비추입니다.
    타일은 인테리어 맡길 분한테 얘기하면 가게를 추천해주실거구요 아님 타일먼저 고르고 가게에다 얘기하면 업자를 연결해주기도 하고
    윤* 상재 를 비롯 타일가게 논현동에 많구요 윤* 은 아주 예쁘고 고급스런 타일들이 많습니다
    예쁘게 수리하세요

  • 4. 와우
    '16.6.7 11:40 AM (210.112.xxx.139)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5. 어머나
    '16.6.7 11:52 AM (211.200.xxx.3)

    저는 얼마전에 부엌만 깐 집 봤어요
    제가 봤던 집은 정말 안 어울렸어요 나름 검은 싱크대에 맞춰서 블랙, 화이트로 바닥 타일 깔았는데...
    정말 생뚱맞았어요

    잘 어울리는것으로 잘 매치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336 신안이 군인데 경찰서가 없나 봐요? 3 .... 2016/06/09 882
565335 일제시절에 시골 면장이면 친일파인겁니다 1 ... 2016/06/09 841
565334 하늘감옥ㅡ민중의소리 펌 2 하오더 2016/06/09 497
565333 자전거 타는 사람 레깅스도 흉하게 느껴지세요? 43 ..... 2016/06/09 6,651
565332 이런 남편... 3 익명이다 2016/06/09 1,505
565331 섬마을선생님,예쁜분..우리는 이미 들켜버렸습니다. 17 앵커브리핑 2016/06/09 12,152
565330 산부인과 피검사, 소변검사 모두 음성이면 2 임신 2016/06/09 2,814
565329 폐경인 것 같은데 유방이 커질 수 있나요? 4 때인뜨 2016/06/09 2,472
565328 오래된 주택에는 전봇대가 꼭 있네요. 2 이사고민 2016/06/09 1,174
565327 싱크대 배수관 아래가 막혀서 물이 역류된다고 하는데-급한 질문이.. 2 신ㅇ 2016/06/09 1,443
565326 반팔 원피스에 스카프는요 13 코디 좀 2016/06/09 2,989
565325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 지내고 싶지가 않은데요. 21 쩜쩜 2016/06/09 6,293
565324 프랜차이즈 창업ㅡ 어떤가요 24 .. 2016/06/09 4,032
565323 이사가려니 온갖 게 다 고장나네요. ㅠㅠㅠ 3 일주일만 버.. 2016/06/09 1,976
565322 친구가 없어도 편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ㅎㅎㅎㅎ 25 .... 2016/06/09 7,427
565321 운전하다 세돌 아이한테 혼났는데 완전 웃겼어요...ㅋㅋ 26 ㅎㅎㅎ 2016/06/09 6,885
565320 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 티몬 같은 데서 사도 괜찮을지.. 1 제제 2016/06/09 457
565319 왜 앞니는 임플란트가 불가능하죠? 8 ..... 2016/06/09 4,645
565318 건강보험료- 일안하는데도 세금 오르나요? 5 세금이싫다 2016/06/09 1,419
565317 1500년 전 신라시대 여성 얼굴 첫 복원 1 얼굴 2016/06/09 1,416
565316 단체모임에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여자동기 6 ㅇㅇ 2016/06/09 2,402
565315 레몬청 만들어서 선물하려는데.. 레몬청 만들기 힘드나요? 5 456 2016/06/09 1,521
565314 조카 두돌도 챙기나요? 16 조카 2016/06/09 2,252
565313 피곤한게 많이 없어진것같아요... 18 여유로운 오.. 2016/06/09 6,924
565312 오피스텔 월세 좀 봐주세요 감떨어져 2016/06/09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