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의 이런제안...좀 부담스러운데 어찌해야할까요?

....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6-06-07 08:45:52
영어권에서 유학중인데 한국인 남친이 곧 졸업식이라 부모님이 오신다고 해요 몇일...
그동안 저도 같이 동행하자고 하는데
남친이 결혼생각 확고하게잇는것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러워요
그냥 결혼식 상견례때부터 뵙고싶어요
그전부터 뵈면 뭔가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원래 저런상황이면 여친도 동행하는게 맞나요?
IP : 180.168.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g
    '16.6.7 8:48 AM (218.152.xxx.111)

    결혼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는게 아니라면 보통은 잘 뵙지 않지 않나요

  • 2.
    '16.6.7 8:52 AM (211.36.xxx.231)

    인사정도하면서 한끼밥정돈 먹을수있겠지요 남친이 부모님께 여자친구인사 시키고 싶어하니까~~

  • 3. 내내 동행은 오바죠
    '16.6.7 8:52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식사 한번은 당연히 할수있는거고요

  • 4. ...
    '16.6.7 8:5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오버예요. 식사만 한 끼 하고 가족끼리만 보내게 하세요.

  • 5. ....
    '16.6.7 8:56 AM (124.49.xxx.100)

    거절하되 걑이허고 싶은데 피치못한 사정으로 못하게됐다하세요

  • 6.
    '16.6.7 8:59 AM (211.36.xxx.231)

    계속 동행하면 예비시엄니 싫어할껍니다 아들빼긴거 같아서~~밥한끼만 가볍게 그정돈괜찮죠

  • 7.
    '16.6.7 9:01 AM (175.213.xxx.61)

    식사한끼는 괜찮을수 있을거같아요
    상견례까지 가기전에 뜻밖의 힌트를 얻을수도 있으니까요

  • 8. 식사정도
    '16.6.7 9:20 AM (59.14.xxx.80)

    식사정도는 해야맞지 않을까요. 계속 동행은 서로 불편..

  • 9. ...
    '16.6.7 9:30 AM (61.82.xxx.43)

    식사는 하죠.
    그래야 상대부모님이 어떤지 알 수 있으니까요.

  • 10. 저도
    '16.6.7 10:07 AM (182.222.xxx.103)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가
    지금은 한국이고 결혼해 잘 삽니다

    비슷한 경험이^^;;
    전 저희 부모님이 졸업때 오셔서 남친 보여드리고 남친은 막 선물도 사 드리고 식사도하고...
    결혼 얘기, 생각 당연 있으니 그랬겠지만
    둘다 한국와서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만나 각자 결혼했어요ㅎ

    그 상황, 그때는 그 사람이 전부인듯 싶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부모님 동행은 오바중 오바이고 간단히 식사 한번 정도는 할수 있겠죠. 저라면 안하겠지만.
    지금 시부모님도 결혼 날짜 정해지기전까진 안 뵈었었고
    결혼후 적당히 거리유지하며 잘지냅니다

  • 11. .....
    '16.6.7 10:14 AM (222.108.xxx.15) - 삭제된댓글

    일정 내내 동행은 오버 정도가 아니라, 무례한 지경입니다..
    절대 비추고요.
    일정 중간에 미리 상의해서 식사 한 끼 같이 하는 걸 미리 예약해 두세요.
    식사 한 끼는 할 수 있고
    해 보면 원글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뜻밖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요..
    (이 남자가 결혼해도 좋을 남자인지, 아닌지..)

  • 12. .....
    '16.6.7 10:14 AM (222.108.xxx.15)

    일정 내내 동행은 오버 정도가 아니라, 무례한 지경입니다..
    절대 비추고요.
    일정 중간에 미리 상의해서 식사 한 끼 같이 하는 걸 미리 예약해 두세요.
    식사 한 끼는 할 수 있고
    해 보면 원글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뜻밖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요..
    (이 남자가, 이 남자의 부모님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548 직장에 정말 싫은 사람 6 Cham 2016/06/07 1,950
564547 오래전에 전기밥솥에 1 내솥 2016/06/07 611
564546 공인중개사 독학하려는데 유명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10 집 나옴 2016/06/07 2,457
564545 라면 상추쌈 싸보세요!! 17 일품식 2016/06/07 6,104
564544 7살인데 벌써 교정해도 되는거에요?? 10 치과 2016/06/07 1,502
564543 법적으로 강력한 처벌을 해야지, cctv도 먹통 많아요 9 .. 2016/06/07 845
564542 동상이몽 야구에 미친부모 진짜 심하네요 4 시끄럽 2016/06/07 2,517
564541 오키나와 선거에서.. 미군기지 반대파 승리 아베참패 2016/06/07 484
564540 폐경 검진하려면 대학병원 가야하나요 7 2016/06/07 2,027
564539 눈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1 냐옹야옹 2016/06/07 878
564538 개헌 이원집정부제를 막아야합니다. 일본꼴이 나서는 안됩니다. 10 이원집정부제.. 2016/06/07 842
564537 가정폭력 신고 못하는 이유... 4 하아 2016/06/07 2,387
564536 침묵하는 언론들 때문에 국민은 몰라.. 3 삼성갑질 2016/06/07 752
564535 제습기에도 공기 청정기능이 있는데 2 제습기 2016/06/07 6,434
564534 회사 잘렸어요 8 ㅔㅔ 2016/06/07 3,451
564533 곡성 범인 알면 재미없나요? 3 곡성 2016/06/07 1,729
564532 펑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ㅜ 25 서련 2016/06/07 2,970
564531 광화문근처 잇몸치료 치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새댁 2016/06/07 1,137
564530 더민주 초선들 훨훨 나네요~ 응원해줍시다. 4 ㅇㅇ 2016/06/07 860
564529 분당, 성남쪽에 유방암 검진 잘하는 곳이요.. 1 프로필 2016/06/07 1,077
564528 서대문 안산자락길 가려는데 인근 맛집 추천해주세요. 8 마그돌라 2016/06/07 3,997
564527 종교가 본인한테 안맞는경우도 있을까요? 6 ... 2016/06/07 921
564526 강아지도 치매 오나요? 12 ㅠㅠ 2016/06/07 1,954
564525 tv,인터넷 ,등 바꾸고 싶으면 어디로 전화? 2 갈아타기 2016/06/07 684
564524 매실에 농약 많이 하나요? 3 매실 2016/06/0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