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촌의 무시

자존심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6-06-07 07:02:06
엄마가 젊었을때 삼촌께 잘했다 들었어요 그이후 제남평의 사업이 잘 안되다보니 엄마가 삼촌께 몇번의 신세를 지었죠 금전적으로요 그런데 이번에 엄마가 돌아가시자 저힐 대놓고 무시합니다 이모 삼촌들이 많아 조언도 해주고 걱정도 많이 해주죠 제가 형제가 없어요 유독 그삼촌만이 대놓고 걱정이 아닌 무시와 질책이 있습니다 과거 금전적으로 도와주었다는게 이렇게 올가미가 될줄 몰랐습니다
IP : 122.45.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촌
    '16.6.7 7:52 AM (183.104.xxx.144)

    삼촌에게 진 님 한테 주었던 금전적인 지원을
    갚으면 질책이나 무시 없어요
    그리고 어짜피 이제 엄마도 없고 엮일 일이 뭐 있나요..
    각자인생 사는 거죠..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독립 하셔야 해요..

  • 2. 인연 끊으세요.
    '16.6.7 8:26 AM (59.86.xxx.48)

    엄마도 돌아가셨으니 더이상 인연을 이어갈 이유도 없네요.
    안 보면 더이상 무시 당할 일도 없습니다.

  • 3. 가족
    '16.6.7 9:19 AM (182.225.xxx.168)

    삼촌입장에서 여동생 맘고생 시킨 조카가 미울수도 있죠 동생죽고나니 속상하고 원글님도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지만 현실은 그러니 삼촌도 조카 어려울때 동생 생각해서 외면하지않고 도와줬다면서요 속알머리들 하곤 연을 끈으라는둥 기본도리는하는게 나중에도 욕먹지않을거예요.

  • 4. 돈을
    '16.6.7 9:43 AM (211.206.xxx.74)

    갚아요 돈 안갚고 나몰라라하는데 이쁘게 봐집니까?
    엄마가 빌린거라고 돌아가셨으니까 나는 몰라하고 싶나본데
    애초에 님 남편때문에 빌린거라면서요? 삼촌도 다 알텐데
    돈 안갚는 조카가 싫겠죠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진짜 염치가 없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518 흑설탕 만드는건 이래저래만들었는데 3 흑피부 2016/07/26 986
579517 브레인스쿨 등 유아 창의사고력수업시키신 어머니들 지나고보니 어떠.. 3 평안한마음 2016/07/26 1,348
579516 만병의근원이 이놈의 차디찬 에어컨 바람때문인거 같아요 9 만병의근원 2016/07/26 2,653
579515 흔히 말하는 띠 궁합이라는거요.. 2 ^^ 2016/07/26 1,715
579514 바람 솔솔 시원하네요~ 2 파주운정 2016/07/26 872
579513 에어비앤비에 후기를 남겨야하는데... 솔직해야할지--;; 9 ㅇㅇ 2016/07/26 3,120
579512 문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2 would .. 2016/07/26 535
579511 중딩딸 여드름, 병원치료 4 여드름 2016/07/26 1,219
579510 (질문) 코스트코 온라인몰-매장과 가격이 같나요? 6 코스트코 온.. 2016/07/26 2,384
579509 자기보다 스펙 좋으면 스펙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는 미혼이랑 .. 6 짜증 2016/07/26 1,937
579508 쿨매트 진짜 시원한가요?? 16 쿨매트 2016/07/26 7,132
579507 계단오르기 4주차예요. 우리 같이 해요~ 19 내가설마 2016/07/26 8,356
579506 노트북 사양 아시는분? 1 굿모닝 2016/07/26 440
579505 밥 고민만 안하면 행복할것 같아요 8 불량주부 2016/07/26 1,524
579504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6 1,447
579503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468
579502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824
579501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1,017
579500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6 며느리 2016/07/26 19,998
579499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442
579498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976
579497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307
579496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232
579495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635
579494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