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촌의 무시

자존심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6-06-07 07:02:06
엄마가 젊었을때 삼촌께 잘했다 들었어요 그이후 제남평의 사업이 잘 안되다보니 엄마가 삼촌께 몇번의 신세를 지었죠 금전적으로요 그런데 이번에 엄마가 돌아가시자 저힐 대놓고 무시합니다 이모 삼촌들이 많아 조언도 해주고 걱정도 많이 해주죠 제가 형제가 없어요 유독 그삼촌만이 대놓고 걱정이 아닌 무시와 질책이 있습니다 과거 금전적으로 도와주었다는게 이렇게 올가미가 될줄 몰랐습니다
IP : 122.45.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촌
    '16.6.7 7:52 AM (183.104.xxx.144)

    삼촌에게 진 님 한테 주었던 금전적인 지원을
    갚으면 질책이나 무시 없어요
    그리고 어짜피 이제 엄마도 없고 엮일 일이 뭐 있나요..
    각자인생 사는 거죠..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독립 하셔야 해요..

  • 2. 인연 끊으세요.
    '16.6.7 8:26 AM (59.86.xxx.48)

    엄마도 돌아가셨으니 더이상 인연을 이어갈 이유도 없네요.
    안 보면 더이상 무시 당할 일도 없습니다.

  • 3. 가족
    '16.6.7 9:19 AM (182.225.xxx.168)

    삼촌입장에서 여동생 맘고생 시킨 조카가 미울수도 있죠 동생죽고나니 속상하고 원글님도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지만 현실은 그러니 삼촌도 조카 어려울때 동생 생각해서 외면하지않고 도와줬다면서요 속알머리들 하곤 연을 끈으라는둥 기본도리는하는게 나중에도 욕먹지않을거예요.

  • 4. 돈을
    '16.6.7 9:43 AM (211.206.xxx.74)

    갚아요 돈 안갚고 나몰라라하는데 이쁘게 봐집니까?
    엄마가 빌린거라고 돌아가셨으니까 나는 몰라하고 싶나본데
    애초에 님 남편때문에 빌린거라면서요? 삼촌도 다 알텐데
    돈 안갚는 조카가 싫겠죠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진짜 염치가 없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87 님들~ 마음의 나이는 몇 살이신가요? 6 마음 2016/09/02 669
591886 근로장려금 나왔네요 2 나마야 2016/09/02 2,029
591885 9월 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02 458
591884 싱크대 새로 맞추는데 철망 양념통 집어 넣을까요? 14 주방리모델링.. 2016/09/02 2,531
591883 버스 탈 때 환승입니다 소리가 왜안나죠? 3 버스 2016/09/02 1,076
591882 수능 원서쓸때요 1 ㅠㅠ 2016/09/02 686
591881 아침에 뭐 드시고 나오셨어요? 9 계란후라이♡.. 2016/09/02 1,573
591880 아침마당 아나운서는 2 2016/09/02 1,742
591879 감정이 너무 메마른 딸아이..괜찮을까요? 5 사랑 2016/09/02 1,414
591878 머리 묶는 게 더 예쁜 얼굴은 어떻게 생긴 얼굴인가요? 26 머리 2016/09/02 11,651
591877 2016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2 411
591876 40대 미혼 노총각 남자분들 눈이 굉장히 높네요 24 ... 2016/09/02 22,551
591875 학원비 할인카드 어떻게들 사용하고 계신지요 19 알뜰살뜰 2016/09/02 3,885
591874 며칠전 올라온 우리나라 건물들은 왜 단층일까라는 oo 2016/09/02 599
591873 회사에서 힘든 시기를 넘기니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3 ㅇㅇ 2016/09/02 952
591872 우리 세균맨 의장님 응원해주세요~~ 17 ㅇㅇ 2016/09/02 1,349
591871 광주광역시 괜찮은 피부과좀..점제거 2016/09/02 509
591870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12
591869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8,296
591868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939
591867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09
591866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14
591865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37
591864 공감해주세요~ (엄마들끼리 호칭) 53 ㅁㅁ 2016/09/02 6,702
591863 17세 성폭행 피해자 커밍 아웃 1 ?? 2016/09/02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