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출입구 잠금장치가 없고
구조가 타워형이라 비상계단이 아주 은밀하고 밀폐되어 있어요.
종종 중고딩 애들이 계단에 떼로 몰려와 술이나 간식 같은거 먹다 걸려 쫓겨나기도 했고
청소아주머니들이 비상계단에 사용한 콘돔 자주 나온다고 더러워 죽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성인은 절대 아니고 중고딩 학생들이지 싶어요.
제가 20년도 훨씬전에 고등학교 다녔는데
그때도 남자친구 있는 애들이 학교에서 남친이랑 키스해본거 자랑하고 그랬거든요.
요즘애들은 더하면 더할 세대이고..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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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비상 계단에서 사용한 콘돔 자주 발견되는데
... 조회수 : 6,552
작성일 : 2016-06-07 01:11:21
IP : 211.36.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걸
'16.6.7 1:33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직접 눈으로 보지않은 이상 누가 썼다고 말할수 없죠.
님 남편분이 쓰고 들어왔을 수도 ....2. 켁
'16.6.7 1:44 AM (59.86.xxx.48)첫댓글, 왜 그러세요?
자신이 재치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3. 이미 유명해요
'16.6.7 3:52 AM (83.81.xxx.65)놀이터에서도 하고... 중딩도 다 한다고 생각해요.
4. 에구
'16.6.7 4:39 AM (80.215.xxx.236)외국은 더해요.. 영국에도 호수에 둥둥 떠다니는 콘돔 사이로 백조들이 헤엄치고 다니고..... 어린애들 노는 작은 ㄴㄹ이터들마다 월요일되면 흔적이 난리도 아니예요...ㅡ.ㅡ
5. ㅇㅇ
'16.6.7 7:07 AM (49.142.xxx.181)그래도.. 그 와중에 콘돔이라도 썼다는게 다행 ㅎㅎ
6. ..
'16.6.7 8:40 AM (112.149.xxx.183)그러게요. 저도 콘돔 썼단 대목에서 막 희망이 느껴질 정도..;;; 애들이 막나가지도 않고 똘똘하네;;; 그조차 안 쓰려는 바보 병신같은 어른들이 넘쳐나는 마당에...
7. 음
'16.6.7 9:32 AM (219.240.xxx.39)콘돔쓰면 낫죠.
신생아 안버려져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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