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전혜빈
1. .....
'16.6.7 12:40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전혜빈이 도경과의 결혼식에 오지 않은 이유가
그 사이코 엄마가 녹음기 틀어준거 듣고
에릭이 자기를 대하는 것이 사랑이 아닌 동정심이라 생각해서
그런건가요? 처음부터 보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너무 불쌍해서 더 이기적이었음 좋겠던데요.2. 진심 육성으로
'16.6.7 12:41 AM (211.238.xxx.42)나쁜년 소리쳤네요
도경이도 달려와서 고맙다고 했을때
진심 일말의 남은 정까지 다 떨어졌을듯
인간아 어찌 그러냐 어휴 나쁜년3. 전혜빈 잘못 없음
'16.6.7 12:44 AM (175.223.xxx.153)이 오해영 저 오해영 둘다 이기적인데 뭘 전혜빈만?
4. ㅇㅇ
'16.6.7 12:48 AM (1.227.xxx.145)전 그부분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사실 서해영과는 친하지도 않은 단순한 동창이고.. 엄밀히 말하면 에릭이 파토낸거지 전혜빈이 파토낸건 아니잖아요.
근데 그거 말고 갑자기 고마워. 이 말을 한게.... 이건 뭔.... 그게 왜 고마워? 사이코같은 느낌...5. 호수풍경
'16.6.7 12:48 AM (211.36.xxx.61)전혜빈은 어차피 서현진을 억울한 인생으로 알고 있으니까...
서현진이 자기 때문에 인생이 꼬였든 말든 지 사랑 확인한게 더 기쁘겠죠...
전혜빈이 얄미운건 내가 극중에서 그냥 오행영에 더 가까우니까 그런거구요...
이사도라 앞에서도 그러잖아요...
자기가 맞았는데(사실은 안 맞았지만) 왜 그냥 오해영 편 드냐고...
해명하라고 문자도 당당히 보내고...6. 그르지마
'16.6.7 12:54 AM (122.36.xxx.22)이 모든 사태가 지때문에 일어난건데‥
나 사랑해서 그런거라며 좋아해??
서해영은 인생이 휘청거리고 있는데‥7. 그러게요
'16.6.7 1:02 AM (112.186.xxx.194)예고에 예지원이 한마디 하네요.
니가 사라진 그날에서 시작됐다고,반성하라고..
그 얘기 듣고 좀 느끼는게 있을라나.8. ..
'16.6.7 1:06 AM (211.208.xxx.65)전해영은 사랑받기 위해 엄청 노력하는 타입이라
아무 노력 안하는듯 보이는데 부모한테도 사랑받고
이사도라마저도 편드는듯한 서해영이 부러운거죠
모든 사람한테 사랑 받고 싶어서 친절하게 행동하고 애쓰는 타입. 그래서 자신때문에 서해영이 억울한일 당해도 보상심리로 즐겼던것 같아요~
그리고 엄밀히 말해 결혼을 깬건 전해영이 자신의 내면을 도경이한테 들킨게 수치스러워서 도망간거죠
남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쓰는 자신을 도경이 간파한게
자존심이 상했던거예요
원래 타고난듯.. 애쓰지 않아도 모두에게 사랑받는듯
보이고 싶었던 내면까지 들킨거라~9. 인생이 휘청
'16.6.7 1:15 AM (175.223.xxx.153)??
한태진이면 몰라도 그냥오해영은 전혀10. ㅇㅇ
'16.6.7 1:49 AM (115.143.xxx.186)오늘 진심 전혜빈 얄미웠어요
11. ...
'16.6.7 2:08 AM (210.2.xxx.247)한태진은 불쌍
전혜빈은 밉상12. ..
'16.6.7 3:11 AM (119.192.xxx.73)저도 이 오해영 저 오해영 다 이기적이라고 생각. 사랑에 관한 한 도경이까지 죄 이기적.
거기서 이타적 사랑 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너무 솔직해서 무서울 정도인 '사랑해'의 순간에, 사실은 도경이는 그 오해영에 대한 마음 1도 안 남은 얼굴이던데 모두가 이기적이다 싶었음.13. 다 이기적이긴한데
'16.6.7 3:37 AM (83.81.xxx.65)전해영이 오늘 정말 쌍년이었던게...
전해영이 이 모든 사단의 원인인데
전해영은 사랑에 대한 허영을 가진 사람이라 지난 1년동안은 도경이한테 연락이 없어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거죠.
오늘 도경이가 지를 못잊고 태진이를 망하게 했다는걸 알았으니 지 자존심과 허영이 완전히 만족된거잖아요.
근데 원래 넘버원은 저런 마인드로 살아요.
그래서 서해영이 특별한거죠. 진상을 다 떨지만 사랑에 더 이상 자존심내세우지 않는거...
근데 서해영처럼 할 사람 별루 없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045 | 저희 큰엄마 귀여우세요~ 9 | 아이스크림 .. | 2016/08/06 | 3,197 |
583044 | 근교 놀러갈때도 시댁에 말씀드리나요? 19 | 시댁 | 2016/08/06 | 3,251 |
583043 | 집안에 먼지처럼 작은 벌레가 있어요 8 | 긁적긁적 | 2016/08/06 | 17,030 |
583042 | 마린시티 부산하야트 근처 맛집 아시는분 2 | 동글이 | 2016/08/06 | 1,523 |
583041 | 올림픽 개막식보면 기분이 좋아요 8 | Rio | 2016/08/06 | 1,297 |
583040 | 남편이 착해보인다 란 말.. 6 | ... | 2016/08/06 | 1,503 |
583039 | 오랫만에 친구가 생겼는데 11 | 친구복 없.. | 2016/08/06 | 3,036 |
583038 | 중요한 모임 부조를 못한경우.. 5 | .. | 2016/08/06 | 975 |
583037 | 관리비내라는데요 3 | 관리비 | 2016/08/06 | 1,153 |
583036 | 여성이 군대를 가지 않는 건 여자 탓이 아닙니다. 43 | 어이 | 2016/08/06 | 3,015 |
583035 | 시댁행사는 왜 다싫을까요 23 | Zzzz | 2016/08/06 | 6,701 |
583034 | 우리가 함께 보호 해야 하는 약자들 | 아픈아이들 | 2016/08/06 | 578 |
583033 | 새누리 한선교가 싫어해서 화제가 된거..바로이거~ 6 | 용인수지 | 2016/08/06 | 1,821 |
583032 | 저는 더워지면서 아침에 엄청 부지런해졌어요 9 | ..... | 2016/08/06 | 2,535 |
583031 | 택배기사님께 생수 얼려서 드리면 도움될까요? 35 | ........ | 2016/08/06 | 6,324 |
583030 | 네이버 카페 주소 바꿀수 있나요? 2 | 쵸코코 | 2016/08/06 | 427 |
583029 | 보일러 교체 오늘도 가능 할까요? 4 | 닉네임안됨 | 2016/08/06 | 1,276 |
583028 | 바이브의 미워도다시한번 이라는 노래와 3 | ㅠㅠ | 2016/08/06 | 946 |
583027 | 롯데 왕회장 서미경이 정말 이뻐죽겠었나 보네요 16 | 윽 | 2016/08/06 | 26,920 |
583026 | 택배기사 아내의 글 15 | 펌 | 2016/08/06 | 6,773 |
583025 | 집주인이 외국에 사는경우 재계약을 하려는데요 5 | ... | 2016/08/06 | 999 |
583024 | 표정이 밝아서 더 예뻐 보이는 여자 연예인 50 | 표정 | 2016/08/06 | 19,322 |
583023 | 유미의 세포들 보시는 분들, 이번 왜그래... 이해가세요? 7 | ㅇㅇ | 2016/08/06 | 1,514 |
583022 | 아...노래하나만 찾아주세요 답답하네. 가사 조금만 아는데 3 | 엠씨더맥스 .. | 2016/08/06 | 1,008 |
583021 | 굿 와이프에서 8 | 전도연 | 2016/08/06 | 2,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