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폭력무죄전문 김광삼 변호사..

...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6-06-06 23:54:52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915000620
성폭력무죄전문 김광삼 변호사가 말하는 ‘술에 취했을 때를 조심하라!’ … 준강간 혐의 무고 사례

[A씨는 모텔에서 B씨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는데 B씨가 자신이 술에 취하여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항거불능상태에서 성관계를 당했다며 A씨를 고소한 경우 A씨는 두 사람이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으며 B씨는 음주로 만취나 심신상실의 상태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여 준강간죄 혐의을 부인할 수 있으며, B씨가 심신상실의 상태가 아니었다는 증거로, 술자리가 끝난 후 B씨가 A씨 친구의 자전거를 가지러 가는데 동행하였다는 진술과, 성관계 후에도 모텔에서 나와 B씨의 아파트까지 갈 때 술에 취해 비틀거리거나 쓰러지는 모습 없이, 오히려 둘이 대화를 나누는 CCTV 영상, B씨가 A씨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려 SNS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점, 이후 A씨가 B씨와의 만남을 거절하자 그제야 성관계 후 나체사진을 촬영한 짓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의 SNS문자를 보냈고, 당시 성행위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았던 점 등을 근거로 무죄주장을 할 수 있다.]

가해자는
술마셨다는사실만 확인되면 심신미약으로 감형받는 사례가 많지 않나요?
그래서 조두순도 감형해준 거 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피해자는 취중에 강간 당해도 심신상실 인정이 이렇게 어렵다니. 상상도 못했네요.
이 외에도 취중에 남자친구로 착각해서 반항하지 않았다는 피해자 주장을 묵살해서 강간범에게 무죄 처분한 판례도 있고...

성폭력무죄전문변호사라니.. 하!
얼마나 많은 성범죄자를 무죄로 만들어줬을지,
그중에 진짜 무고한 피고인이 있기는 있었을까요? 정말 치가 떨리네요.

이번 사건도 피해자가 만취상태였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 XX같은 인간이 변호를 맡으면 어쩌나 생각하니...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이 사건 주시해야겠습니다.ㅜㅠ
IP : 112.170.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7 12:00 AM (117.111.xxx.221)

    참,,
    별 더러운 별칭이네요.
    성폭행한 놈이 이 변호사만 사면 잘 빠져
    나온단 얘기네요.

  • 2. ...
    '16.6.7 12:01 AM (112.170.xxx.197)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915000620
    헤럴드 경제, 링크 거는 것도 더러운 기분...

  • 3. ㄹㅇ
    '16.6.7 12:12 AM (223.62.xxx.87)

    성범죄 전문 변호사들 있는데 어떻게든 여자를 꽃뱀몰아서 무죄 만들더군요 스펙좋고 돈좀 있고 성범죄 저지르면 저런사람들 찾아가요

  • 4.
    '16.11.4 2:20 AM (49.1.xxx.60)

    변호사가 힘든일인듯하네요
    영화배우처럼 잘생겼었는데
    오징어가되어버렸네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54 엄마로 인해 때때로 회의감이 9 ㅇㅇ 2016/09/01 2,178
591753 에이프릴에서 청담으로 언제옮기는게좋을까요? 2 문의드려요~.. 2016/09/01 3,780
591752 주말에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려고 하는데요 7 궁금 2016/09/01 2,423
591751 누운 자세로 엉덩이 뼈 살짝 드는데.. 4 탈골 2016/09/01 1,792
591750 구르미 5회예고편 떴어요~~ 37 동그라미 2016/09/01 3,748
591749 몇년전에 허리 다친후에 한쪽 다리에 통증이 왔을때 3 어머니 2016/09/01 793
591748 나이어린 직원 커피값 같은 몇천원은 돈을 안내려고 하네요 5 ㅛㅛㅛ 2016/09/01 3,276
591747 한국 요즘 왜 이러죠? 11 뭘까 2016/09/01 4,761
591746 나이 많으신 어머니와 서울에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 2016/09/01 881
591745 오늘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 8 .... 2016/09/01 2,576
591744 수영 오리발 2 .. 2016/09/01 1,253
591743 조카가 잘못을 저질러 동생이 충격에 빠졌어요.. 48 도움 2016/09/01 28,933
591742 옛이야기 한 자락 : 가짜 사주팔자 4 이야기 2016/09/01 2,733
591741 인터넷으로 막창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9/01 915
591740 브라질이 나름 선진국이네요 1 ..... 2016/09/01 1,301
591739 초등 5학년 선물 3 2016/09/01 1,035
591738 주식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말 걱정돼요 4 de 2016/09/01 2,903
591737 정시에서는 반드시 사탐2개 모두 성적에 반영되나요? 3 사탐 2016/09/01 1,314
591736 유방검사가 저렇게 아프게 하는 거였나요? 39 ,,, 2016/09/01 7,002
591735 전세집 벽에 아기가 그림을 많이 그렸어요.. 25 우리딸사랑해.. 2016/09/01 7,277
591734 세상에 자기 애 데리고 외간남자 만나는 여자도 있네요 16 ㅇㅇ 2016/09/01 5,603
591733 유방암은 무조건 항암치료하나요? 7 2016/09/01 4,427
591732 정리정돈 못하는 아이는 커서 공부 못하나요? 28 ... 2016/09/01 7,710
591731 오십넘으신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7 Tttt 2016/09/01 14,820
591730 세월호87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9/01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