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애들이 아시아에 대한 호기심은

백인들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6-06-06 23:40:31

동양인이 유럽에 대해 갖는 호기심과 같다고 봐야하나요?


북유럽인 블로그보다보니

중국으로 교환학생 오니까 문화적 충격받는다고


트림소리 꺽꺽

덥다고 상의 배 부분 들어올리고

시끄럽고 이런부분에서

비행기에서 부터 감지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북유럽인들 특징이 많이 조용하다고

프랑스인들과 다른성향인가보더군요




IP : 122.36.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6.6 11:43 PM (175.209.xxx.57)

    아시안들은 자존감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남의 나라 갔을 때는 그 나라 기준에 맞춰 행동하는 게 좋죠. 로마에서 로마 법을 따르듯이요. 근데 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문화충격 받는 건 그들의 몫이예요. 우리가 어머,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봐요..이러지 말아요..이런 생각 할 필요 없어요. 우리가 외국 갔을 때 받는 충격도 우리 몫이구요.

  • 2. ㅇㅇ
    '16.6.6 11:43 P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

    아 중국인들 트림소리 꺽꺽 완전 공감요
    그들 정말 그러더라구요

  • 3. ㅇㅇ
    '16.6.6 11:46 PM (122.36.xxx.29)

    솔직히 백인들 대놓고 티 안내서 그렇지

    수준높고 호기심 많은 사람 아닌이상 속으론 아시아는 우리 아래라고 보는거같긴하더군요

    제가 본 블로그는 현지인들이 주로보는거라.

    저도 북유럽 언어 모르니 구글번역기로 ...스샤샥...

  • 4. 맥스
    '16.6.6 11:52 PM (122.42.xxx.64)

    한국 사람들이 서양가면 또 알아서 깁니다. 바닥을......

    그래서 베스트에 올라온 글중에서 더이상 미국친구들에게 한국얘기를 하는게 누워서 침뱉기 같아 안한다고 하는 그 분처럼 되는거죠.

    뭐냐면,,
    외국 나가서 자기가 영어 못하고 그러면서 위축되고,
    외모에서 위축되고...
    현지 백인들이 상대 안해주거나 뭔가 거리감 느껴질 때,
    그때 그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하는 행동중 아주 많은 수가.....

    '한국 까대기'입니다.

    과장해서 한국을 마치 근대 이전의 한국이라 까대죠.

    암튼 희한한 뇌구조인데, 자신만 그 한국에서 쏙 빠지고 나머지 한국 전체는 전근대적이라고 까댑니다.
    이러면서 되도 않는 영어로 그들과 친구가 된다고 생각하죠.,

    암튼 외국애들이 과장된 한국의 전근대적인 얘기에 충격을 먹으니 당연히 자신의 얘기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죠.
    이렇게 친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영어 못하고,
    머리 나빠서 좋은 대학 못다녔던,
    그런 인간들이 외국에 이민 가거나,
    또는 어학연수, 기타 도피 유학 가면 하는 행동중 가장 많은 케이스입니다.

  • 5.
    '16.6.7 1: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위에 나오는 한국 까대기 하는 애들요,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군상이네요.
    마누라 까는 유부남, 모교 까는 점수 낮은 학교 출신, 전에 살던 동네 까는 아줌마들,
    한 때 베프였지만 지금은 빙그레c8*이 된 친구를 욕하는 여자, 전 회사 욕하는 해고자들...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쉽게 침투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031 촉촉하고 커버력 좋은 쿠션 추천해주세요. 4 ... 2016/10/16 2,424
607030 일자무식 남편 일빵빵으로 영어배우더니 60 2016/10/16 35,334
607029 이한열 학생을 보니 백남기 어르신 케이스가 혹... 5 항쟁 2016/10/16 1,195
607028 이정현이 박근혜 뺨 때린 꼴 났음 4 ... 2016/10/16 3,304
607027 한달정도 지낼만한 자연재해,치안 안전한 동남아? 1 .. 2016/10/16 1,254
607026 유독 저를 얕잡아보고 우월감을 느끼거나 군림하려는 사람이 많아요.. 6 이런일이왜?.. 2016/10/16 3,190
607025 다큐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10.26일 개봉 5 하늘은다안다.. 2016/10/16 809
607024 조연급 배우들도 시기를 타나봐요 5 가을 2016/10/16 2,906
607023 연근가루로 전 이외에 뭘? 4 파우더 2016/10/16 1,018
607022 무선진공청소기 흡입력 완전... 5 이름만 청소.. 2016/10/16 2,309
607021 역류성 식도염,체한것..좀 도와주세요 8 응급실 2016/10/16 3,372
607020 bankrupt land를 한국말로 뭐라고 할까요? 4 감사 2016/10/16 1,351
607019 공기업, 공기관, 공사 다 다른 건가요? 1 안개 2016/10/16 1,355
607018 장조림 기름 안뜨고 맛있게 하는 비법 8 ... 2016/10/16 2,962
607017 이런 경우 (친정 관련) 제가 기분이 안좋은게 맞는건가요? 1 .... 2016/10/16 817
607016 취침전 야식으로 적당한 게 있을까요? 6 야식 2016/10/16 1,678
607015 보건진료 공무원 7 간호맘 2016/10/16 1,778
607014 좁은 집 일수록 식탁 필요할까요? 7 ^^ 2016/10/16 3,277
607013 하와이에서 한달정도 지내려면 숙소 저렴한곳?? 3 .. 2016/10/16 3,141
607012 옥션에 물건을 팔면 세금 1 옥션 2016/10/16 621
607011 항암 식단 좀 봐주세요 9 ... 2016/10/16 2,968
607010 겉껍질깐 은행 냉동보관하는거 맞는지요 5 모모 2016/10/16 3,066
607009 둘째가 곧 태어나는데 첫째육아요.. 9 ㅇㅇ 2016/10/16 1,510
607008 개키우시는분들 질문있어요 4 질문 2016/10/16 1,210
607007 식기세척기 쓰면 얼마나 시간절약될까요? 18 ㅇㅇ 2016/10/16 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