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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착각.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6-06-06 22:53:58
저요 ㅎ

생각해보면
대단한 재력이 아니라면
예체능은 그냥 취미로 시키는게
맞는것같아요.
오늘 작은애가 음악에 소질잇다고해서
솔깃해서 담당선생님과 개별레슨에 대해
말해보앗는데

엄마로서 단지 소질잇다 이한마디에
너무나 높은기대와 희망을 품게된다는
사실을 깨달앗네요
그냥 욕심없이 묵묵히 지켜보는것이
부모일텐데 오늘 제가 너무 기대찬것 처럼
얘길나눈것같아 한심스럽고 잠이안오네요;;

김연아 엄마나
박지성 아빠는 어떻게 그리 묵묵히 밀어줫을까요
물론 아이의 운과 노력있겟지만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을 매번 햇을텐데말이죠.
좋은부모는 역시 아무나하는것이 아닌가봅니다..
IP : 120.142.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각
    '16.6.6 11:01 PM (211.201.xxx.132)

    아니예요^^ 자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엄마라면 그런 마음 당연한거예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한 번 시켜보세요^^

  • 2. 음악 레슨은
    '16.6.6 11:08 PM (74.101.xxx.62)

    아이가 소질이 있고 없고가 아니고,
    아이가 부모의 잔소리 없이 스스로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싶어할 만큼 즐기는지
    부모가 연습하라고 하면 마지못해 하는지... 에 따라서 평가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질이 아무리 엄청나도 아이가 자발적으로 연습하지 않고, 연습하면서 즐기지 않는다면 저는 전공 안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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