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6-06-06 21:50:49
저에겐 고딩때부터 20년 정도된 친구가있어요.
이친구의 심리가 너무 너무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1.제가 어떤 취직했다고 이야기하면 늘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봅니다.
(제 생각인데 본인보다 나은 조건일까봐 그러는것같은..;;;)

2.저랑 둘이 누구 이야기하다 마음에 안든다 어쩐다하며 이야기하더니
뒤에서는 그사람을 만나요.
그러면서 제가 그상대방 단점 이야기하면 "그래 그런애들 만나지마!
잘하는거야.도움도 안되는데 만나지마..~!!"이러면서 자기는 만남.
저는 제가 싫으면 절대 안만납니다.

3.제가 누구를 소개시켜주면 저보다 친해지려하고 저보다 친한척합니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4.자기 혼자있을때는 저한테 전화도하고 카톡도 귀찮을 정도로
합니다.
그러다 "친구들하고 있으면 아예 연락이없고 같이 만나는 애한테 물어보면
그애 같이 만나고있음.
솔직히,저한테 뭐있는것같고..기분 드러워서 20년 우정이고 뭐고
카톡차단 전화하고 엄청 싸웠거든요?
대체 이친구 어떤 심리인건가요?제가 너무 아무것도 아닌걸로 오바하는거지요?하는짓이 너무 재수없고 얄밉습니다.
이런친구 어떤것같나요?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특히,마지막 행동에 제가 꼭지돌아 폭발했거든요?
저 인간의 심리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
IP : 211.36.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9:55 PM (223.33.xxx.54)

    제 친구랑 비슷하네요.
    원글님이 그 친구 눈에는 괜찮아보여서 남의 떡이 커보이는 심리 아닐까요?
    거슬려도 그냥 내 갈 길 가야되요.
    그런 애들 치고 괜찮은 애 없거든요.

  • 2. 심리분석보다
    '16.6.6 9:5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과 생각도 다르고 사교하는 스탈도 다른건데
    나이가 불혹이시면 나와 남은 다르다
    뭐 이런건 인정 할 나이 아닐까요?
    굳이 내가 인정하기 싫으면 내가 스트레스
    참아 가면서까지 만날 이유 있을까요.
    다름을 이해하면 스트레스 참지 않아도 될거구요.

  • 3. ..
    '16.6.6 10:00 PM (211.219.xxx.148)

    님을 친구가 아니라 호구 만만한 상대로 보는것 같아요. 상대원래 연락안하는 스타일이면 그런가 싶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안봐도 거릴낌없지만 얘한테는 못나보이고 싶지 않은? 언제나 난 너보다 낫다 그런 심리가 있는듯해요. 유치하지만 여자들끼리의 질투가 좀 지나친...

  • 4. 에휴
    '16.6.7 12:04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제 삼자라고 생각하고 님이 쓴글 읽어보세요
    뭐라고 충고할지...
    친구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나랑 안맞음 아닌거에요 이번 기회로 쳐내시고 만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549 가정폭력 신고 못하는 이유... 4 하아 2016/06/07 2,385
564548 침묵하는 언론들 때문에 국민은 몰라.. 3 삼성갑질 2016/06/07 752
564547 제습기에도 공기 청정기능이 있는데 2 제습기 2016/06/07 6,433
564546 회사 잘렸어요 8 ㅔㅔ 2016/06/07 3,450
564545 곡성 범인 알면 재미없나요? 3 곡성 2016/06/07 1,729
564544 펑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ㅜ 25 서련 2016/06/07 2,969
564543 광화문근처 잇몸치료 치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새댁 2016/06/07 1,137
564542 더민주 초선들 훨훨 나네요~ 응원해줍시다. 4 ㅇㅇ 2016/06/07 860
564541 분당, 성남쪽에 유방암 검진 잘하는 곳이요.. 1 프로필 2016/06/07 1,077
564540 서대문 안산자락길 가려는데 인근 맛집 추천해주세요. 8 마그돌라 2016/06/07 3,995
564539 종교가 본인한테 안맞는경우도 있을까요? 6 ... 2016/06/07 920
564538 강아지도 치매 오나요? 12 ㅠㅠ 2016/06/07 1,952
564537 tv,인터넷 ,등 바꾸고 싶으면 어디로 전화? 2 갈아타기 2016/06/07 683
564536 매실에 농약 많이 하나요? 3 매실 2016/06/07 1,404
564535 대리주부 앱 써보신 분 있나요...? 1 말랑 2016/06/07 5,279
564534 제주 하루택시대절.차렌트어느게 좋을까요? 8 모모 2016/06/07 3,099
564533 화장 너무 떠요! 도와주세요 10 지영 2016/06/07 2,689
564532 진주목걸이 새로 만들려면,,금은방 밖에 답이 없을까요? 2 .. 2016/06/07 1,433
564531 6학년 교실에서 동화책 읽어주기 해보신분 계실까요? 2 뮤뮤 2016/06/07 672
564530 오바마의 두얼굴.. 드론공격으로 파키스탄 2400명 사망 1 살상무기 2016/06/07 1,019
564529 요즘 개그우먼 신봉선씨 뭐해요? 14 보고싶네 2016/06/07 5,287
564528 경험상 썸 없이 들이대는 남자는 예후가 매우 안 좋더군요. 9 ㅇㅇ 2016/06/07 4,476
564527 꼬리 자르기’로 끝내선 안 될 홍만표 구속 3 moony2.. 2016/06/07 643
564526 섬 관사에 cctv달기가 정부대책 7 ### 2016/06/07 967
564525 자식과 아내 사이에서 중재잘하는 남편두신분들 10 힘들다 2016/06/07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