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6-06-06 21:50:49
저에겐 고딩때부터 20년 정도된 친구가있어요.
이친구의 심리가 너무 너무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1.제가 어떤 취직했다고 이야기하면 늘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봅니다.
(제 생각인데 본인보다 나은 조건일까봐 그러는것같은..;;;)

2.저랑 둘이 누구 이야기하다 마음에 안든다 어쩐다하며 이야기하더니
뒤에서는 그사람을 만나요.
그러면서 제가 그상대방 단점 이야기하면 "그래 그런애들 만나지마!
잘하는거야.도움도 안되는데 만나지마..~!!"이러면서 자기는 만남.
저는 제가 싫으면 절대 안만납니다.

3.제가 누구를 소개시켜주면 저보다 친해지려하고 저보다 친한척합니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4.자기 혼자있을때는 저한테 전화도하고 카톡도 귀찮을 정도로
합니다.
그러다 "친구들하고 있으면 아예 연락이없고 같이 만나는 애한테 물어보면
그애 같이 만나고있음.
솔직히,저한테 뭐있는것같고..기분 드러워서 20년 우정이고 뭐고
카톡차단 전화하고 엄청 싸웠거든요?
대체 이친구 어떤 심리인건가요?제가 너무 아무것도 아닌걸로 오바하는거지요?하는짓이 너무 재수없고 얄밉습니다.
이런친구 어떤것같나요?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특히,마지막 행동에 제가 꼭지돌아 폭발했거든요?
저 인간의 심리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
IP : 211.36.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9:55 PM (223.33.xxx.54)

    제 친구랑 비슷하네요.
    원글님이 그 친구 눈에는 괜찮아보여서 남의 떡이 커보이는 심리 아닐까요?
    거슬려도 그냥 내 갈 길 가야되요.
    그런 애들 치고 괜찮은 애 없거든요.

  • 2. 심리분석보다
    '16.6.6 9:5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과 생각도 다르고 사교하는 스탈도 다른건데
    나이가 불혹이시면 나와 남은 다르다
    뭐 이런건 인정 할 나이 아닐까요?
    굳이 내가 인정하기 싫으면 내가 스트레스
    참아 가면서까지 만날 이유 있을까요.
    다름을 이해하면 스트레스 참지 않아도 될거구요.

  • 3. ..
    '16.6.6 10:00 PM (211.219.xxx.148)

    님을 친구가 아니라 호구 만만한 상대로 보는것 같아요. 상대원래 연락안하는 스타일이면 그런가 싶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안봐도 거릴낌없지만 얘한테는 못나보이고 싶지 않은? 언제나 난 너보다 낫다 그런 심리가 있는듯해요. 유치하지만 여자들끼리의 질투가 좀 지나친...

  • 4. 에휴
    '16.6.7 12:04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제 삼자라고 생각하고 님이 쓴글 읽어보세요
    뭐라고 충고할지...
    친구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나랑 안맞음 아닌거에요 이번 기회로 쳐내시고 만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97 우리동네서 로또1등 나왔어요.. 10 00 2016/09/01 8,920
591796 엄마로 인해 때때로 회의감이 9 ㅇㅇ 2016/09/01 2,157
591795 에이프릴에서 청담으로 언제옮기는게좋을까요? 2 문의드려요~.. 2016/09/01 3,583
591794 주말에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려고 하는데요 7 궁금 2016/09/01 2,402
591793 누운 자세로 엉덩이 뼈 살짝 드는데.. 4 탈골 2016/09/01 1,768
591792 구르미 5회예고편 떴어요~~ 37 동그라미 2016/09/01 3,715
591791 몇년전에 허리 다친후에 한쪽 다리에 통증이 왔을때 3 어머니 2016/09/01 769
591790 나이어린 직원 커피값 같은 몇천원은 돈을 안내려고 하네요 5 ㅛㅛㅛ 2016/09/01 3,240
591789 한국 요즘 왜 이러죠? 11 뭘까 2016/09/01 4,736
591788 나이 많으신 어머니와 서울에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 2016/09/01 860
591787 오늘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 8 .... 2016/09/01 2,549
591786 수영 오리발 2 .. 2016/09/01 1,224
591785 조카가 잘못을 저질러 동생이 충격에 빠졌어요.. 48 도움 2016/09/01 28,893
591784 옛이야기 한 자락 : 가짜 사주팔자 4 이야기 2016/09/01 2,694
591783 인터넷으로 막창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9/01 883
591782 브라질이 나름 선진국이네요 1 ..... 2016/09/01 1,272
591781 초등 5학년 선물 3 2016/09/01 1,012
591780 주식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말 걱정돼요 4 de 2016/09/01 2,855
591779 정시에서는 반드시 사탐2개 모두 성적에 반영되나요? 3 사탐 2016/09/01 1,286
591778 유방검사가 저렇게 아프게 하는 거였나요? 39 ,,, 2016/09/01 6,968
591777 전세집 벽에 아기가 그림을 많이 그렸어요.. 25 우리딸사랑해.. 2016/09/01 7,186
591776 세상에 자기 애 데리고 외간남자 만나는 여자도 있네요 16 ㅇㅇ 2016/09/01 5,579
591775 유방암은 무조건 항암치료하나요? 7 2016/09/01 4,386
591774 정리정돈 못하는 아이는 커서 공부 못하나요? 28 ... 2016/09/01 7,586
591773 오십넘으신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7 Tttt 2016/09/01 14,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