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6-06-06 21:50:49
저에겐 고딩때부터 20년 정도된 친구가있어요.
이친구의 심리가 너무 너무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1.제가 어떤 취직했다고 이야기하면 늘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봅니다.
(제 생각인데 본인보다 나은 조건일까봐 그러는것같은..;;;)

2.저랑 둘이 누구 이야기하다 마음에 안든다 어쩐다하며 이야기하더니
뒤에서는 그사람을 만나요.
그러면서 제가 그상대방 단점 이야기하면 "그래 그런애들 만나지마!
잘하는거야.도움도 안되는데 만나지마..~!!"이러면서 자기는 만남.
저는 제가 싫으면 절대 안만납니다.

3.제가 누구를 소개시켜주면 저보다 친해지려하고 저보다 친한척합니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4.자기 혼자있을때는 저한테 전화도하고 카톡도 귀찮을 정도로
합니다.
그러다 "친구들하고 있으면 아예 연락이없고 같이 만나는 애한테 물어보면
그애 같이 만나고있음.
솔직히,저한테 뭐있는것같고..기분 드러워서 20년 우정이고 뭐고
카톡차단 전화하고 엄청 싸웠거든요?
대체 이친구 어떤 심리인건가요?제가 너무 아무것도 아닌걸로 오바하는거지요?하는짓이 너무 재수없고 얄밉습니다.
이런친구 어떤것같나요?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특히,마지막 행동에 제가 꼭지돌아 폭발했거든요?
저 인간의 심리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
IP : 211.36.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9:55 PM (223.33.xxx.54)

    제 친구랑 비슷하네요.
    원글님이 그 친구 눈에는 괜찮아보여서 남의 떡이 커보이는 심리 아닐까요?
    거슬려도 그냥 내 갈 길 가야되요.
    그런 애들 치고 괜찮은 애 없거든요.

  • 2. 심리분석보다
    '16.6.6 9:5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과 생각도 다르고 사교하는 스탈도 다른건데
    나이가 불혹이시면 나와 남은 다르다
    뭐 이런건 인정 할 나이 아닐까요?
    굳이 내가 인정하기 싫으면 내가 스트레스
    참아 가면서까지 만날 이유 있을까요.
    다름을 이해하면 스트레스 참지 않아도 될거구요.

  • 3. ..
    '16.6.6 10:00 PM (211.219.xxx.148)

    님을 친구가 아니라 호구 만만한 상대로 보는것 같아요. 상대원래 연락안하는 스타일이면 그런가 싶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안봐도 거릴낌없지만 얘한테는 못나보이고 싶지 않은? 언제나 난 너보다 낫다 그런 심리가 있는듯해요. 유치하지만 여자들끼리의 질투가 좀 지나친...

  • 4. 에휴
    '16.6.7 12:04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제 삼자라고 생각하고 님이 쓴글 읽어보세요
    뭐라고 충고할지...
    친구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나랑 안맞음 아닌거에요 이번 기회로 쳐내시고 만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32 뱃살빼는 운동, 복부가 단단해지면 되는건가요? 4 뱃살 2016/06/08 2,765
565031 민사소송 승소시 변호사 비용까지 상대가 부담하나요? 5 .... 2016/06/08 3,169
565030 글좀 찾아주실 능력자분 안계신가요? 3 우울해 2016/06/08 664
565029 상대가 안읽었는데 답변은 왔어요. 4 카톡요 2016/06/08 2,353
565028 미학 교수님이 예술이라고 감탄까지 하시는데 전 왜 이렇게 웃기죠.. 2 아마 2016/06/08 1,596
565027 이간질 하고 다니는 유치원 같은반 엄마에게 전화해서 한소리 해도.. 5 ㅡㅡ 2016/06/08 2,382
565026 감동 주는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7 어떻게 살까.. 2016/06/08 1,277
565025 이재명 “지방재정 개악, 지방자치 없애려는 공격” 1 후쿠시마의 .. 2016/06/08 491
565024 자동차 접촉사고 관련 질문드려요 10 ..... 2016/06/08 1,266
565023 매운 것에도 화상을 입나요? 4 으앙 2016/06/08 1,055
565022 애터미 12 ... 2016/06/08 4,287
565021 세월호 '세금도둑'이라는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 3 발탁 2016/06/08 736
565020 결혼 열흘전 파혼했어요 88 어렵다그 2016/06/08 44,282
565019 먹방 여행하려는데 아시아중에 젤 먹거리 풍부하고 맛있는 곳은 어.. 9 음냐~~ 2016/06/08 1,896
565018 홈쇼핑에서 그릇세트샀는데 누락됬어요.도와주세요~ 4 Helpme.. 2016/06/08 1,642
565017 그린카드 써보신 분들께 묻고싶은데요 .... 2016/06/08 546
565016 마늘 한접씩 사놓고 쓰세요? 11 마늘 2016/06/08 2,865
565015 믿을만한 세탁조 청소업체 있을까요? 2 blueey.. 2016/06/08 898
565014 41살인데 사는게 지겨워요 13 넘오래 2016/06/08 6,716
565013 배려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5 ㅇㅇ 2016/06/08 1,066
565012 [단독] 김세아, 상간녀 소송 전말…Y사 법인카드 개인 횡령 의.. 19 .. 2016/06/08 23,348
565011 세탁실앞에, 옷분리통, 속옷? 일반옷? 뭐 쓰셔요? 제발알려주삼.. 8 ... 2016/06/08 1,271
565010 강아지 첫 미용 해주려는데 고민이에요. 5 ... 2016/06/08 2,279
565009 고등학생 자녀 교육정보 많이 얻을 수 있는 곳 어디없나요.. 4 235 2016/06/08 1,374
565008 새건물에 새집증후군 방지하는 공법 해 보신 분들 계신가요? 2 푸른 2016/06/0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