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6-06-06 21:19:03

지인에게 부탁하여 바지락을 샀는데

개념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작년에 잘 먹어서 이기도 해서

작년 같이 한 망을 달라고 했네요

근데 작년엔 친구와 나눴는데

올핸 친구가 벌써 다른 곳에 부탁해 놨다고해서

저 혼자 먹어야 할 거 같은데

아...너무 많아서 처리를 어찌해야 할 지...

20키로나 되는데...

큰 다라이에 해감한다고 소금물 풀어서 담궈 놨는데

냉장고데 들어 갈 곳도 없고...

먹을 때는 좋은데 씼어서 보관할려니

처리가 쉽지 않을 거 같아


답답하네요

IP : 116.122.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16.6.6 9:20 PM (114.204.xxx.4)

    가까이 계시는 분이면
    제가 이 밤에 달려가서 사오고 싶네요

  • 2. 삶아서
    '16.6.6 9:20 PM (1.231.xxx.109)

    까서
    얼린다

    (일이 많네요....)

  • 3. ㅇㅇ
    '16.6.6 9:21 PM (49.142.xxx.181)

    껍질때문에 부피가 커서 그렇지 사실 알맹이만 보면 얼마 되지도 않아요. 한망이라고 해봤자.. 알맹이만 모아놓으면 뭐 국대접으로 하나나 나오려나요..
    바지락 술찜 뭐 이런거 해먹으면 금방 먹어요..

  • 4. 최소한
    '16.6.6 9:22 PM (175.223.xxx.53)

    최소한의 물에 익혀 국물과 함께 소분하시면 어떨까요
    안익힌거 얼리면 나중에 입 안멀리지 않나요?

  • 5. 대책
    '16.6.6 9:42 PM (112.173.xxx.251)

    안서면 이웃들에게 조금 나눠 주세요.

  • 6. ..
    '16.6.6 9:44 PM (124.153.xxx.241)

    우리 시어머니께선 생거 까서 얄팍하게 봉투에 넣어서 냉동해서 주시던데

  • 7. ...
    '16.6.6 9:54 PM (122.40.xxx.85)

    삶아서 삶은 물과 함께 얼리세요.
    어촌에서 흔하게 쓰는 방법이에요.
    저희도 소라를 대량으로 사면서 배워서 삶은 물과 함께 얼려 보관했는데
    해동해서 먹으니 신선도와 맛이 별차이 없더라구요

  • 8. 조개 캐러 다니는 여자
    '16.6.6 10:03 PM (175.223.xxx.98)

    저도 냉동실에 조개가 만만치 않게 있는데요,
    해감 시켜 껍데기 싹싹 잘 씻어서 적당히 물기 뺀 후
    일회용 봉지에 소분해 놓으세요.
    저는 조개탕만 해먹어서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해동 시키지 말고 꺼내서 물 붓고 바로 끓이면
    입 잘벌어지고 육질 별 차이 없어요.
    해동 시키담에 조개탕 끓이면 껍질과 살이 분리가 안되는
    단점이..ㅎㅎ

  • 9. ...
    '16.6.6 10:07 PM (116.122.xxx.53)

    저기 윗님 아니에요
    20키로인걸요ㅠㅠ
    깐 건 깐 것대료 필요하고
    안깐 건 안 깐 것대로 필요하더라구요
    이 와중에도 깔 줄도 모르고 까기도 싫어서
    까진 것도 살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둘 다 요긴하게 잘 쓰이긴 하더라구요
    넣어 놓을 냉동실이 없어서 고민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807 버터에 관한 잡담 이라는 글을 보고... 9 슈가토스트 2016/07/20 2,295
577806 대놓고 성적 묻는 학부모 어찌 대응하나요? 13 노골 2016/07/20 3,053
577805 심난) 중고차 고민 16 중고차 2016/07/20 1,820
577804 박근혜가 몽골아셈에서 숨기고 싶었던거..이거네요 6 아베사드지지.. 2016/07/20 2,390
577803 조응천 “청와대 검증팀서 '진경준 인사 부적절’ 의견 냈었다” ... 2016/07/20 778
577802 직장생활하면서 사소한거라도 예의 꼭 지키야 하는거 있을까요? 2 직장생활하면.. 2016/07/20 1,336
577801 방학 시작했는데 담임선생님 면담 가능할까요? 10 중1맘 2016/07/20 1,707
577800 신경성 위염 - 우울증 치료제도 한알 처방해주셨네요. 왜죠? 5 ㅇㅇㅇ 2016/07/20 2,331
577799 혹시 어깨힘줄 파열로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6/07/20 1,033
577798 전지분유 어떻게 먹나요? 4 기다리자 2016/07/20 3,293
577797 옷정리 하고 나서.. 12 불친절한 남.. 2016/07/20 5,199
577796 주변에 연세있는 어르신 임플란트 경험해 보신 분 2 임플란트 2016/07/20 1,184
577795 카톡 채팅방 나가면 기분 나쁜가요? 6 아놔 2016/07/20 3,113
577794 아파트 청약 정보는 어디서들 알수있나요?? 2 ... 2016/07/20 1,622
577793 굿와이프 전도연의상 넘넘 맘에 드네요 20 마흔아줌마 2016/07/20 10,067
577792 남자 단순하다는게 참 ...한번씩 느껴져요 5 ... 2016/07/20 3,796
577791 실비보험 인상율 너무 높아 열받아요. 8 2016/07/20 3,737
577790 쿡가대표 종영하는 모양이네요... 6 ... 2016/07/20 2,156
577789 지역주택조합 지주일경우 3 ㄷㄱ 2016/07/20 1,929
577788 우병우 의혹 부인 (관련기사) 5 불에 기름을.. 2016/07/20 2,067
577787 들들 볶는 와이프..... 3040 2016/07/20 1,319
577786 친정부모님 모시는 조건으로 집을 받을건데요 51 궁금 2016/07/20 13,200
577785 결혼정보회사에서 30대 중후반 남자들 잘 걸러 만나세요 10 노처녀출신 .. 2016/07/20 11,998
577784 성주군민, 21일 상경투쟁한다. 4 사드반대 2016/07/20 610
577783 초4아들 어떻게 하면 졸라맨을 탈피할수 있을런지요? 7 똘이 엄마 2016/07/20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