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16-06-06 21:19:03

지인에게 부탁하여 바지락을 샀는데

개념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작년에 잘 먹어서 이기도 해서

작년 같이 한 망을 달라고 했네요

근데 작년엔 친구와 나눴는데

올핸 친구가 벌써 다른 곳에 부탁해 놨다고해서

저 혼자 먹어야 할 거 같은데

아...너무 많아서 처리를 어찌해야 할 지...

20키로나 되는데...

큰 다라이에 해감한다고 소금물 풀어서 담궈 놨는데

냉장고데 들어 갈 곳도 없고...

먹을 때는 좋은데 씼어서 보관할려니

처리가 쉽지 않을 거 같아


답답하네요

IP : 116.122.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16.6.6 9:20 PM (114.204.xxx.4)

    가까이 계시는 분이면
    제가 이 밤에 달려가서 사오고 싶네요

  • 2. 삶아서
    '16.6.6 9:20 PM (1.231.xxx.109)

    까서
    얼린다

    (일이 많네요....)

  • 3. ㅇㅇ
    '16.6.6 9:21 PM (49.142.xxx.181)

    껍질때문에 부피가 커서 그렇지 사실 알맹이만 보면 얼마 되지도 않아요. 한망이라고 해봤자.. 알맹이만 모아놓으면 뭐 국대접으로 하나나 나오려나요..
    바지락 술찜 뭐 이런거 해먹으면 금방 먹어요..

  • 4. 최소한
    '16.6.6 9:22 PM (175.223.xxx.53)

    최소한의 물에 익혀 국물과 함께 소분하시면 어떨까요
    안익힌거 얼리면 나중에 입 안멀리지 않나요?

  • 5. 대책
    '16.6.6 9:42 PM (112.173.xxx.251)

    안서면 이웃들에게 조금 나눠 주세요.

  • 6. ..
    '16.6.6 9:44 PM (124.153.xxx.241)

    우리 시어머니께선 생거 까서 얄팍하게 봉투에 넣어서 냉동해서 주시던데

  • 7. ...
    '16.6.6 9:54 PM (122.40.xxx.85)

    삶아서 삶은 물과 함께 얼리세요.
    어촌에서 흔하게 쓰는 방법이에요.
    저희도 소라를 대량으로 사면서 배워서 삶은 물과 함께 얼려 보관했는데
    해동해서 먹으니 신선도와 맛이 별차이 없더라구요

  • 8. 조개 캐러 다니는 여자
    '16.6.6 10:03 PM (175.223.xxx.98)

    저도 냉동실에 조개가 만만치 않게 있는데요,
    해감 시켜 껍데기 싹싹 잘 씻어서 적당히 물기 뺀 후
    일회용 봉지에 소분해 놓으세요.
    저는 조개탕만 해먹어서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해동 시키지 말고 꺼내서 물 붓고 바로 끓이면
    입 잘벌어지고 육질 별 차이 없어요.
    해동 시키담에 조개탕 끓이면 껍질과 살이 분리가 안되는
    단점이..ㅎㅎ

  • 9. ...
    '16.6.6 10:07 PM (116.122.xxx.53)

    저기 윗님 아니에요
    20키로인걸요ㅠㅠ
    깐 건 깐 것대료 필요하고
    안깐 건 안 깐 것대로 필요하더라구요
    이 와중에도 깔 줄도 모르고 까기도 싫어서
    까진 것도 살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둘 다 요긴하게 잘 쓰이긴 하더라구요
    넣어 놓을 냉동실이 없어서 고민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383 너무나 비싼 변비약 ㅎㅎ 19 ... 2016/06/16 3,740
567382 은하영웅전설 33 2016/06/16 1,936
567381 병원에서 보호자 대동이나 동의를 얻을 때 누굴 데리고 가야하나요.. 3 혈혈단신 2016/06/16 914
567380 딸아이가 친구가 미국가는거 하도 부러워하길래 8 ... 2016/06/16 3,553
567379 갑자기 세월호 철근400톤..의심스러워요. 9 ㅇㅇ 2016/06/16 18,806
567378 헤밍웨이 책 추천해주세요. 17 2016/06/16 1,303
567377 세계 댄스대회 1위..한국 - 놀라워요- 19 감동이네요 2016/06/16 4,941
567376 관절이 너무 아픈데 초록이 홍합 괜찮나요? 3 40대 2016/06/16 1,180
567375 팟빵이 달콤 팥빵은 아닌 거죠?ㅎㅎ 11 ??? 2016/06/16 1,073
567374 중년부부끼리 키스 해요 안해요? 21 궁금 2016/06/16 11,600
567373 체크카드쓰고...^^ 2 2016/06/16 959
567372 한진택배 개판이네요 8 아..열불나.. 2016/06/16 2,587
567371 뉴욕 시민들, 지하철 추락 남성 구한 ‘감동 동영상’ 2 이런일이 2016/06/16 861
567370 등에 파스 혼자 어떻게 붙이세요...........ㅠ 10 아우 2016/06/16 2,654
567369 플리츠플리즈 원피스 좀 봐주세요~~ 10 eob 2016/06/16 3,432
567368 에릭...연애의 발견 19 Mm 2016/06/16 3,816
567367 이사하는 당일 엄청 정신없나요? 6 이사 2016/06/16 1,325
567366 지금 일어를 배워도 늦지 않을까요? 13 49세 2016/06/16 2,062
567365 인간관계대처 5 강심장 2016/06/16 1,623
567364 이 나이( 40대)에, 창피한 질문하나.. 12 ㅇㅇ 2016/06/16 4,942
567363 미술 예술 분야 박봉 4 ooooo 2016/06/16 1,793
567362 -*장 침*- 잘 놓은 한의원 소개 좀 부탁드려요 -서울 경기 3 절실 2016/06/16 1,701
567361 린넨( 마) 와 자수용 린넨이 틀린가요? 3 mko 2016/06/16 1,096
567360 40대 여름나기 3 머리스타일 2016/06/16 1,535
567359 해물파전 할때 ....... 8 쪽파 2016/06/16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