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같은 3일이 끝나가네요

나만이래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6-06-06 21:15:39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맞벌이 주말부부에요.
이번 연휴에 남편이 못올라온대서 제가 내려가려했다가 연휴에 시어머니가 여행을 가신다기에
저는 오랫만에 맘편히 집에서 쉬어보자 하고 3일을 집에서 뒹굴뒹굴 쉬었네요.
토요일엔 하루종일 제 방에 이불도 안개고 굴러댕기고 일요일 아침엔 늦잠도 푹 자고 오늘은 새벽에 공원가서 걷기하고 들어와서
오해영 9편 이어보기 하루종일 했어요. 평소에 티비는 아예 안보는데 너무 재미난 드라마네요.
금요일저녁에 아들이랑 장봐온거 알뜰히 다 챙겨 해먹고 휴일이 끝나가니 내일이 두렵지만
오랫만에 눈치 안보고 푹 쉬어 넘나좋았던 연휴였습니다. 시어머니와 합가후에 주말에도 차라리 출근하고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번엔 참 좋네요. 아쉬운 휴일이여 안녕~~~~
IP : 121.171.xxx.14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92 구르미 5회예고편 떴어요~~ 37 동그라미 2016/09/01 3,715
    591791 몇년전에 허리 다친후에 한쪽 다리에 통증이 왔을때 3 어머니 2016/09/01 769
    591790 나이어린 직원 커피값 같은 몇천원은 돈을 안내려고 하네요 5 ㅛㅛㅛ 2016/09/01 3,240
    591789 한국 요즘 왜 이러죠? 11 뭘까 2016/09/01 4,736
    591788 나이 많으신 어머니와 서울에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 2016/09/01 860
    591787 오늘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 8 .... 2016/09/01 2,549
    591786 수영 오리발 2 .. 2016/09/01 1,224
    591785 조카가 잘못을 저질러 동생이 충격에 빠졌어요.. 48 도움 2016/09/01 28,893
    591784 옛이야기 한 자락 : 가짜 사주팔자 4 이야기 2016/09/01 2,694
    591783 인터넷으로 막창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9/01 883
    591782 브라질이 나름 선진국이네요 1 ..... 2016/09/01 1,272
    591781 초등 5학년 선물 3 2016/09/01 1,012
    591780 주식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말 걱정돼요 4 de 2016/09/01 2,855
    591779 정시에서는 반드시 사탐2개 모두 성적에 반영되나요? 3 사탐 2016/09/01 1,286
    591778 유방검사가 저렇게 아프게 하는 거였나요? 39 ,,, 2016/09/01 6,968
    591777 전세집 벽에 아기가 그림을 많이 그렸어요.. 25 우리딸사랑해.. 2016/09/01 7,187
    591776 세상에 자기 애 데리고 외간남자 만나는 여자도 있네요 16 ㅇㅇ 2016/09/01 5,579
    591775 유방암은 무조건 항암치료하나요? 7 2016/09/01 4,386
    591774 정리정돈 못하는 아이는 커서 공부 못하나요? 28 ... 2016/09/01 7,586
    591773 오십넘으신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7 Tttt 2016/09/01 14,788
    591772 세월호87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9/01 308
    591771 김포공항에서 홍차우 공항갈때 (상하이) 2 참새엄마 2016/09/01 684
    591770 항공기 실종사건 기억나시나요? 9 2016/09/01 2,852
    591769 갑상선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16/09/01 3,249
    591768 자기아이는 당하기만 하고 욕심도 없는줄 아는게 부모맘인가봐요 1 ... 2016/09/01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