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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뭘하겠다면 왜 늘 반대만

ㅇㅇ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6-06-06 20:24:10

주위사람들은 늘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소리만 할까요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하면

늘 그건 이래서 안좋고

그건 한물갔고....


본인들도 뭐 대단한 사람같지 않지만...

IP : 211.3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8:25 PM (223.62.xxx.36)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시면 조언 드리기가 수월하겠네요

  • 2. ;;;;;
    '16.6.6 8:27 PM (121.139.xxx.71)

    본인이 발로뛰고 알아보세요
    왜 남탓인지
    물어봐서 답해주니까
    별볼일 없다고 뒷담하지 마시고요
    내인생 주인공은 나예요
    책임도 내가 지고

  • 3. ㅇㅇ
    '16.6.6 8:43 PM (49.142.xxx.181)

    맨날 무슨 까페 하겠다고 사업병 걸려있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냥 하라 할까요? 망하든지 말든지 ......

  • 4. 안될 말만 하는 모양이죠.
    '16.6.6 8:48 PM (59.86.xxx.48)

    친정엄마가 그랬어요.
    젊어서는 시도 백편 이상을 그냥 줄줄 외우고 건축관련 자재를 파는 장사를 하면서는 암산만으로 바로 견적을 내줄 정도로 머리가 좋은 분이긴 했는데 철이 좀 없으셨어요.
    가정 경제나 자식들의 미래에 대한 심사숙고나 배려 같은건 전혀 없이 오직 본인의 판단이 최고였고 그 판단의 결과는 항상 안 좋았네요.
    어릴 때는 엄마가 하는 일을 그냥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러지 말라고 반대하기 시작했더니 엄마가 하시던 말씀이 그거였어요.
    "너는 왜 늘 내가 하겠다는 일에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소리만 하냐?"

  • 5. 너무
    '16.6.6 8:58 PM (114.204.xxx.4)

    허황된 소리만 하시는 거 아닌가요.
    제 친지가 그랬어요.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주식 데이트레이더 하겠다고....몇 달 수익 내고 신나하더니 결국 대폭망.
    부동산 공부해서 좀 해 보겠다고 전국에 땅 보러 다니더니 돈도 안 되는 시골 땅 사서 돈 묶임.
    하는 족족 뭔가 어설프고 허황된 일 벌이다가 지금은 건강도 해쳤어요.
    좀더 적극적으로 말릴 걸..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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