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사람들은 늘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소리만 할까요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하면
늘 그건 이래서 안좋고
그건 한물갔고....
본인들도 뭐 대단한 사람같지 않지만...
주위사람들은 늘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소리만 할까요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하면
늘 그건 이래서 안좋고
그건 한물갔고....
본인들도 뭐 대단한 사람같지 않지만...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시면 조언 드리기가 수월하겠네요
본인이 발로뛰고 알아보세요
왜 남탓인지
물어봐서 답해주니까
별볼일 없다고 뒷담하지 마시고요
내인생 주인공은 나예요
책임도 내가 지고
맨날 무슨 까페 하겠다고 사업병 걸려있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냥 하라 할까요? 망하든지 말든지 ......
친정엄마가 그랬어요.
젊어서는 시도 백편 이상을 그냥 줄줄 외우고 건축관련 자재를 파는 장사를 하면서는 암산만으로 바로 견적을 내줄 정도로 머리가 좋은 분이긴 했는데 철이 좀 없으셨어요.
가정 경제나 자식들의 미래에 대한 심사숙고나 배려 같은건 전혀 없이 오직 본인의 판단이 최고였고 그 판단의 결과는 항상 안 좋았네요.
어릴 때는 엄마가 하는 일을 그냥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러지 말라고 반대하기 시작했더니 엄마가 하시던 말씀이 그거였어요.
"너는 왜 늘 내가 하겠다는 일에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소리만 하냐?"
허황된 소리만 하시는 거 아닌가요.
제 친지가 그랬어요.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주식 데이트레이더 하겠다고....몇 달 수익 내고 신나하더니 결국 대폭망.
부동산 공부해서 좀 해 보겠다고 전국에 땅 보러 다니더니 돈도 안 되는 시골 땅 사서 돈 묶임.
하는 족족 뭔가 어설프고 허황된 일 벌이다가 지금은 건강도 해쳤어요.
좀더 적극적으로 말릴 걸..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