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 로맨티스트 애처가 라는게

ㅇㅇ 조회수 : 5,951
작성일 : 2016-06-06 19:01:17
연애때 카드 내주고
신혼때 반지 키스 머 그런건데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탈리아 상대 꼴 넣고
이태리 마피아가 살해 선언하고
이태리팀 탈퇴하며
짐가지러 죽을까봐 자신은 못가고 마누라 이태리 보내서
친정 엄마와 둘이 떨며 다녀왔다고
축구한다고 정말 마누라한테 다 맡긴듯한데
그래도 돈은 잘버니 애처가 맞나요
돈도 못벌며 꼴난 자존심에 위세만 부리는 남편들도 있는듯 하니
IP : 110.70.xxx.1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내
    '16.6.6 7:17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고생한거 알고 마음으로 고마워하고 출장가면서도 미안해하잖아요.
    그런 마음 가진 남자도 흔하진 않아요.

  • 2. @@@
    '16.6.6 7:18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안정환이 돈잘벌어 처가 레스토랑도 차려주고 그런걸로 알아요.
    돈 그리 잘버는데다 유명선수라는 명예도 있는 남자 드물죠. 게다가 연예임 뺨치는 미남...
    집안이 너무 심하게 나빠서 그게 흠이라면 흠일까...

  • 3. 괜찮은 남자
    '16.6.6 7:21 PM (59.11.xxx.51)

    불우한 환경에서도 인격적으로 잘자란듯 반듯하게 처가집에선 최고의 사위죠

  • 4. ...
    '16.6.6 7: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라도 남편에게 그런 위,협박 누가한다면
    남편 안보내고 제가 갑니다. 위험 무릅쓰고 있더라도
    원글은 어떤남자랑 살길래 이런것도 이해 부부
    서로 위하는거 이해조차 안되실까요?

    돈떠나서는 부부관계 설명도 안될만큼 비참한 가정에 사시는거 아니고서는

  • 5. ..
    '16.6.6 7: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승리한 후 무적이 됐다”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안정환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당시 연장 결승골을 넣은 바 있는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있던 차도 다 망가졌고 마피아들이 이탈리아에 오면 총살한다고 그랬다”며 사나웠던 현지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안정환은 “아내가 혼자 이탈리아에 가서 이삿짐을 싸왔다”면서 “2002년 이후로 이탈리아엔 안간다”고 밝혔다.

    안정환이 주검으로 돌아오면 누가 손해인데??

  • 6. ..
    '16.6.6 7:4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승리한 후 무적이 됐다”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안정환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당시 연장 결승골을 넣은 바 있는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있던 차도 다 망가졌고 마피아들이 이탈리아에 오면 총살한다고 그랬다”며 사나웠던 현지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안정환은 “아내가 혼자 이탈리아에 가서 이삿짐을 싸왔다”면서 “2002년 이후로 이탈리아엔 안간다”고 밝혔다.

    안정환이 주검으로 돌아오면 누가 손해인데??
    그리고 현지 에이전시도 있고 이삿짐이야 맡기면 다 해주죠

  • 7. ...
    '16.6.6 7:4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라도 남편에게 그런 위,협박 누가한다면
    남편 안보내고 제가 갑니다. 위험 무릅쓰고라도 전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그런 애정이 돈으로만 되는줄 아세요?

    원글은 어떤남자랑 어떤가정 이길래 이런것도 부부
    서로 위하는거 이해조차 안되실까요?

    돈 떠나서는 부부관계 설명도 안 될만큼 비참한 가정에
    사시는지? 그리고 남의 아내를 마누라라 칭하며 비하하시는데 참 인격이 남 다르시네요.

  • 8. 안정환이 그냥
    '16.6.6 7:44 PM (88.69.xxx.175) - 삭제된댓글

    그시대 그시절 남자라서 티비에서 그렇게 하는거지
    실제로는 다르겠죠...ㅎㅎ

  • 9. ㅡㅡ
    '16.6.6 7:45 PM (1.235.xxx.248)

    저라도 남편에게 그런 위,협박 누가한다면
    남편 안보내고 제가 갑니다. 위험 무릅쓰고라도 전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그런 애정이 돈으로만 되는줄 아세요?

    원글은 어떤남자랑 어떤가정 이길래 이런것도 부부
    서로 위하는거 이해조차 안되실까요?

    돈 떠나서는 부부관계 설명도 안 될만큼 비참한 가정에
    사시는지? 그리고 남의 아내를 마누라라 칭하며 비하하시는데 참 인격이 남 다르시네요.
    기승전 돈. 부부관계도 돈돈 참 안타까운 시선으로 사시네요.

  • 10. ..
    '16.6.6 7:5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라도 남편에게 그런 위,협박 누가한다면
    남편 안보내고 제가 갑니다. 위험 무릅쓰고라도 전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222

  • 11. ..
    '16.6.6 8:00 PM (110.70.xxx.244)

    당연히 남편 안 보내고 내가 가죠? 뭐가 문제?

  • 12. 그만하면 로맨티스트
    '16.6.6 8:11 PM (1.234.xxx.187)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만하면 좋은 남편 같아요
    오히려 저는 이 두 커플을 외모만 보고 되게 잘난데
    인성은 별로일거 같다고 생각해왔다가 아빠 어디가부터 완전 반성했네요. 안정환 선수도 진국남인데 부인은 더 괜찮은 여자 같아요. 전 막 사치심하고 그런 사람일줄 알았는데 누가봐도 괜찮은 무난한 성격의 남편 사랑하는 여자
    안정환씨가 리환이랑 성향이 좀 안맞는 부분이 있는데
    그정도야 어느 가정이나 있는거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이태리 건은 입장 바꾸면 저도 제가 남편대신 갈거예요~~

  • 13. 그 부부 서로를 보는 눈에
    '16.6.6 8:13 PM (107.77.xxx.113)

    믿음, 사랑, 측은지심 다 있던데요.
    전 그 프로그램 보기 전에는 그 부부 별로 안 좋아 했는데...
    그 프로에서 혜원씨가 애들과, 남편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울게 참 많은 여자다. 싶더라고요. 욱 하는 성격이 아니고 언제나... 한박자 쉬고 생각을 정리한 담에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헤아려 보고 자기 뜻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정말 성숙한 사람같아서 멋졌어요

    저도 나름 애들 잘 키웠고 남편이 절 보는 모습이 부럽다는 사람들 많은데... 저는 여성스럽거나, 다정다감한 편이 아니라서 그거 넘 부럽고 예쁘던데요.

  • 14. 부인
    '16.6.6 9:11 PM (112.154.xxx.98)

    현명하고 야무지고 뭐든 잘하던걸요
    안정환선수도 부인에게 틱틱 말은 그리하지만 가정이 참 행복학 보였어요

    방송 나와서 나 너무 행복해요 가식 떨고 애정표현 과하게 하는집치고 오래가는집 못봤어요

    보통 부부는 티격티격하며 살아요

  • 15. ..
    '16.6.6 9:36 PM (211.187.xxx.26)

    저 정도 서로 신뢰하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부부도 많지 않아요
    그 프로 보면서 이혜원씨 매력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안정환 부인다웠어요

  • 16.
    '16.6.6 10:03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저 2002월드컵 때 저 경기 vip석은 아닌데 좋은 자리서 봤어요 골넣는것도 보고 ~ 아쉬운건 사진이 저한테없어요
    이멜에 받고 저장 안했더니 다음이 오래 로긴안했다고
    계정삭제 해버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83 며느리 입니다 38 ... 2016/09/13 8,585
595782 상차림 머머하세요? 2 fr 2016/09/13 1,097
595781 부산행 보고 애니메이션 서울역 봤는데..완전 하드코어 네요..... 29 부산행 2016/09/13 5,343
595780 아파트 내진설계 1 ㅗㅗ 2016/09/13 1,014
595779 금감원같은 곳 여직원(대졸자)뽑을때 7 공채 2016/09/13 2,132
595778 백화점 빵집 알바 후기 51 우울맘 2016/09/13 32,325
595777 피아노 버릴시점...초2 있는집인데 언제 버릴까요.. 11 정리 2016/09/13 1,821
595776 고3맘들의 절실한 대입관련글엔 현실 좀 아는 사람만.. 25 한심 2016/09/13 3,620
595775 백화점 한우셋트 진짜좋은건가요? 7 2016/09/13 1,535
595774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노력으로 극복안된대요 10 ... 2016/09/13 3,791
595773 정형돈이 방송복귀한대요. 주간아이돌로 20 반갑 2016/09/13 4,005
595772 문재인 전대표 트위터 -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상황 11 2016/09/13 1,487
595771 부산지진 )아파트 1층..살아요. 8 ... 2016/09/13 5,008
595770 다들 내진설계된 집에 사시나요? 8 33 2016/09/13 1,635
595769 왤케 눈물이... 7 9월 2016/09/13 2,069
595768 손질된 곱창 어디가면 살수있을까요? 3 궁금 2016/09/13 1,197
595767 혼술남녀 재밌긴한데 박하선 캐릭터 답답하네요 16 2016/09/13 2,928
595766 탤런트 이본 옷입은것좀.. 19 .. 2016/09/13 7,663
595765 직장맘 아이 둘 키우시는 분들이요.. 8 ㅎㅎ 2016/09/13 1,009
595764 아버지 돌아가시고.... 못오는 이유 3 정신챙겨 2016/09/13 2,626
595763 서울 중위권 논술 조언좀요... 6 자스민티 2016/09/13 1,955
595762 삼시세끼 고창편이 끝나네요 3 .... 2016/09/13 1,463
595761 이름 받침에 대해서요. 3 햄버거 2016/09/13 1,686
595760 영어 고수님들 음성학좀 알려 주세요. 2 메이 2016/09/13 704
595759 고등딸아이 집에 혼자 있어도 될까요? 4 2016/09/13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