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장시장 갔더니 불황인줄 모르겠던데요

남대문과 조회수 : 6,070
작성일 : 2016-06-06 18:22:45

남대문이나 광장시장 먹거리는 사람들로 바글바글대던데요


남대문이나 광장시장 빈대떡

작은거 3천원 받고 (왜 이렇게 비싸지? )


순희네 빈대떡은  줄 서있더라구요.


또 카드 대놓고 거부하잖아요


광장시장 먹자골목.. 다시는 안사먹던가 해야지


1인분에 김밥과 떡볶이 달라고 하니 진짜 조금 주더라구요

1인분 김밥 떡볶이..4천원 인데...


마약김밥 4개인가 그렇고

떡볶이는.. 떡이 5개

나중에 더달라고 조르니까 2개 더 주던데요 -,.-


가래떡을 썰어놓은건데 3센티 정도 되는거 그거 5개를 줘요


가게 번호가 11번이었어요.






IP : 122.36.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6 6:25 PM (59.86.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대형시장이 조용할 정도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절반은 굶어죽게 됩니다.

  • 2. ...
    '16.6.6 6:26 PM (121.171.xxx.81)

    거긴 관광객 많이 가는 곳이잖아요. 불황이라도 사람 많은 곳은 많고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벌어요. 서민들만 힘든거지.

  • 3.
    '16.6.6 6:26 PM (59.86.xxx.48)

    그런 대형시장이 조용할 정도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절반은 굶어죽게 됩니다.
    전쟁 중에도 피난민들이 몰려왔던 부산 국제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다고 합니다.

  • 4.
    '16.6.6 6:28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광장시장이 경기지표의 표본인가요.
    광장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때문에 난리인 거구요.
    요즘 시장들 뜨는 것도 불황의 반증이예요 싼 관광지, 싸구려먹거리들이라도 놀러가 먹어야죠..
    그리고 글 안에도 있네요.. 불황이..똑같은 돈 내고 양이 줄어들었어요.

  • 5. 시장가서
    '16.6.6 6:29 PM (112.173.xxx.251)

    길거리 음식점 사람 바글거리는 걸 가지고 불황 아니라 말하긴 그렇죠.
    돈 없으니 멀리 못가고 시내 시장통이나 누비죠.
    백화점 매출을 봐야 볼황인지 호황인지 알지 않을까요.

  • 6. ...
    '16.6.6 6:30 PM (125.138.xxx.218) - 삭제된댓글

    돈들이 없어서 시장 음식먹잖아요ㅠ

  • 7. 불안하세요?
    '16.6.6 6:39 PM (59.86.xxx.48)

    아파트 대출금이 아직 많이 남으셨습니까?
    조선업을 시작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인력 구조조정이 서서히 번지고 있어요.
    아파트 대출금이 대부분인 엄청난 가계부채를 갚을 여력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죠.
    본격적으로 아파트 대출금의 미회수가 시작되면 아파트 가격 하락에 가속도가 붙겠죠.
    당분간은 이자 납부만으로 버틸 수 있을테니 그래도 몇 년은 안전하겠죠?

  • 8. 광화문
    '16.6.6 6:40 PM (119.67.xxx.187)

    가면 줄지어 세워놓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는곳이 인사동아니면 광장시장통같은 재래시장의 빈대떡이죠.

    그래도 그들한테 맛있다고 인기있는 지역은 아니고 처음오는 관광객들이나 멋모르고 끌려다니는곳이고 인사동한정식 집같은데나 곰 나을까 싶은데 이미 인사동한정식 식당들도 망한곳이 즐비하답니다.

    구경만하고 영업은 안되는데 임대료를 올려서 폐업한다네요.삼청동식당도 잘되는데나 되고....주말에 사람 좀 몰린다싶음 세나 득달같이 올리고

  • 9. 지방에
    '16.6.6 6:44 PM (112.173.xxx.251)

    잘 나가는 외식 기업체.
    주말과 공휴일엔 손님 많은데 평일 손님 많이 줄었어요.
    직원도 퇴사하면 더 안뽑구요.
    자주 식재료 아끼라고 사장 선에서 압박 들어와요.
    옛날만큼 장사 안된다는 소리에요.
    주말과 일요일 연휴에야 사람들 많으니 비슷한것처럼 보이는거죠.
    그것도 솔직히 남의 돈으로 결혼식 돌잔치 하니 아직은 괜찮은데 사람들 여기서 불황 더 심해지면
    경조사도 안가고 해서 손님 확 더 줄것 같아요.

  • 10. 백화점
    '16.6.6 6:55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백화점 지하만 가봐도 사람 많아요.
    그것보고 불황이 아닌가보다 하면 안돼요.

  • 11. ㅇㅇ
    '16.6.6 7:23 PM (125.191.xxx.99)

    됐고,,,

    10년전보다 월급이 올랐는지 가슴에 손을 엊고 생각해 보세요.

  • 12.
    '16.6.6 7:58 PM (121.171.xxx.92)

    시장에 장사하는 사람들 얘기들어보세요. 저 솔직히 사람은 많아도 지나만 다니지 그사람들이 다 사먹고 그러지도 않아요. 또 시장음식은 그나마 어디 비교해도 싼 음식이죠.
    저도 광장시장 몇번 갔지만 뭘 사먹고 한적은 없어요. 그저 애들이 가보고 싶다고 하니 구경하고 겨우마약김밥인가 그거 사와서 포장해왔지요.
    1,2인분 먹으면서 3명이 앉아 먹기도 그렇쟎아요.
    지금 불황 맞아요. 어려운 시기 맞구요.
    집값이며 전세값 보세요. 월급도 제자리이구... 돈 쓸거 없쟎아요.
    관광지에 사람많고, 쇼핑몰에 사람많고 어쩌고 해도 예전처럼 몇십년전처럼 아껴서 집사고 아껴서 뭘 하자 그런 희망조차 없기때문 같아요. 월세살아도 다들 차도 좋은거 끌고 외식도 하고 그러쟎아요. 그돈 몇십만원 아낀다고 집살것도 아니니까요. 그러니 문제예요. 희망이 없쟎아요.

  • 13. ...
    '16.6.6 8:41 PM (211.209.xxx.22)

    그거 중국 관광객들 때문이에요
    그 사람들 한꺼번에 차에서 내려 먹을대 시장이 바글바글해요
    일정시간 시가 그 사람들 빠져나가면 한산하더군요

  • 14. .....
    '16.6.6 8:52 PM (118.176.xxx.128)

    네네 불황 아니니까요
    원글님은 허리띠 졸라매지 말고 있는 돈 펑펑 쓰시고 부족하면 빚내서
    풍족한 소비 생활 즐기세요.

    오늘의 댓글 부대 지령은 현재 불황 아니니 있는 돈 다 펑펑 쓰라는 건가 보죠.

  • 15. **
    '16.6.6 8:58 PM (220.117.xxx.226)

    저도 일주일전에 지방에 사는 친구들과 서울투어 했어요.
    아점을 광장시장에 가서 3대천황에 나왔다는 잡채김밥3줄과 오댕6개 9천원으로 먹고 순희빈대떡에서 모듬빈대떡과 막걸리 한병 13000원에 5명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시장먹거리 그정도면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면서 아줌마 5명이 배부르게 먹었는데...
    오전 11시 좀 넘어서 가서 그런지 사람 그닥 많지않아서 바로 자리잡아서 먹을수있었어요.
    배불러서 육회랑 마약김밥은 못먹고 왔네요.
    맛도 중간이상은 하고 잡채김밥이라 순희네빈대떡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24 우병우 능지처참 촉구 청와대 1인 시위 7 moony2.. 2016/09/01 1,199
591723 모공에 하얀피지가 자주 끼는 사람은 39 궁금 2016/09/01 44,593
591722 중학생 치아 교정 문의해요~ 7 가을이 2016/09/01 1,575
591721 회사다니며 찔러보는 남자들. .딱 자르고 살았는데,남편놈은ㆍㆍ 2 2016/09/01 2,325
591720 공유 윤은혜의 커피 프린스를 보고 20 뒤늦게 2016/09/01 6,489
591719 벌초하는 나라 또 있을까요? 8 라인버블 2016/09/01 2,762
591718 상대가 미친듯 소리질러 우길 때 8 ... 2016/09/01 1,865
591717 la갈비 최고의 레시피는 뭘까요? 18 갈비폭탄 2016/09/01 4,585
591716 중1 아들이 단백뇨 11 아시는 분 .. 2016/09/01 3,677
591715 남편과 냉전중인데 시조카 딸 돌잔치 어찌하나요? 10 ... 2016/09/01 3,484
591714 육아가 정말 너무 힘드네요 11 2016/09/01 3,443
591713 강쥐한테 서열 밑인가요?(개 싫은분들 패스) 6 저는 2016/09/01 1,402
591712 간고등어로 조림해보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016/09/01 1,078
591711 이사갈 오피스텔이 두면이나 큰 통유리예요 14 대책 2016/09/01 3,276
591710 개업하는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까요? 9 선물 2016/09/01 4,818
591709 시골에 벌초할때 청소년도 가나요? 18 궁금 2016/09/01 1,826
591708 방금 대구 지진?????!!!!!! 11 어헉 2016/09/01 5,679
591707 LA외곽지역중 CSU LA주립대 출퇴근 가능한곳 추천부탁드려요 3 LA 2016/09/01 564
591706 LG통돌이 거름망 없는 모델 세탁조교체 받았어요 8 세탁기 2016/09/01 2,401
591705 하와이 여행 렌트카 여쭤볼께요 3 하와이 렌트.. 2016/09/01 1,412
591704 가르치려 들지말라 고 말하는 남자들 6 남자 2016/09/01 1,517
591703 건강한 빵 4 빵빠라빵~ 2016/09/01 1,273
591702 쥐가 너무 잘 나는데 어떻게 치료 6 아아 2016/09/01 1,843
591701 아기가 아프네요 3 엄마 2016/09/01 918
591700 속초가는데 횟집, 건어물가게, 등산코스 추천해주세요~~ 6 휴가 2016/09/01 1,652